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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기

부산 허심청에 가다

민자르 2018. 10. 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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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살면서 동래온천은 알고 있었지만 한번도 가본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명절에 부산에 가서 허심청에 가보았습니다. 허심청이 농심에서 운영하고 있다라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허심청 입구입니다. 부산 온청장역에서 걸어서 5~10분 사이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온천을 할 수 있는 곳이 여기 말고도 몇군데 더 있습니다. 가족 단위로 많이 가는 듯 합니다. 그리고 일본인도 좀 보이고요. 부산에 놀러 가시면 한번쯤 가볼만한 할 듯 합니다.



온천도 즐길 수 있지만 찜질방도 있습니다. 그리고 먹거리도 많이 팔고 있으면 반나절 정도 놀기에 좋습니다. 큰 찜질방이라고 생각하시고 가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건물안에 들어 가면 큰 분수대가 있습니다. 화려해 보이지만 아무래도 오래전에 만들어 그런지 웅장함은 없습니다. 분수대 뒤에 빵집이 있는데 컬러티가 좋은지 좀 비쌉니다. 


탕이나 내부 시설은 사진 찍기가 부적절해서 이정도 사진만 찍었습니다. 부산에 놀러 가는 이유가 많을테지만 솔직히 온천을 즐기러 가는 것은 좀 부족해보입니다.



메뉴판입니다. 몇가지 먹어 보았는데 맛은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맛집은 아닙니다. 새알미역국을 추천합니다.



너구리가 아주 크게 있습니다. 같이 사진 찍기도 합니다. 기념 촬영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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