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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에서 월화 저녁 9시 30분에 시작하는 드라마입니다.



등장 인물이 많지만 반드시 알아야 등장인물입니다. 드라마 소개나 인물에 대한 걸 알고 싶으시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해보시면 됩니다.



드라마 시작은 선녀로 됩니다. 첫 화면에 나오는 꽃이 있는데 볼때는 몰랐는데 저 꽃이 뒤에도 나옵니다.



나무꾼과 선녀 동화가 생각나는 장면입니다. 대략 예상하시는대로 옷이 없어서 돌아 가지 못하게 됩니다.



다른 선녀들은 바빠서 이만하는 느낌으로 다들 가버리고 혼자 남게 됩니다. 엄청 억울해 보이시죠~



드디어 나무꾼 등장입니다. 이로서 동화의 내용이 완성이 됩니다. 지금까지는 프롤로그 처럼 진행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1화가 시작 됩니다.


699년 전 선녀폭포에서 날개옷을 잃어버려 하늘로 올라가지 못한 채 나무꾼과 살게 됩니다. 아들 점돌이와 딸 점순이를 낳고 여느 아낙처럼 살아가다 나무꾼이 세상을 떠나면서 과부가 되었습니다.


날개옷이 어디 있는지 알려주지 않고 떠난 나무꾼 때문에 699년 동안 계룡산에 살면서 남편이 환생할 날만 기다리고 살고 있었습니다.



꿈이였는지 몰라도 이렇게 잠시 자다가 일어 나는 장면입니다. 나무꾼에서 현세에서는 교수입니다. 많이 출세한거죠. ㅎㅎㅎ



계룡산으로 가게 되는데 거기서 커피 마시려고 간곳이 좀 이상한 곳입니다. 고두심 머리에 꽃이 보입니다. 첫 장면에 나온 꽃입니다. 고양이는 그래픽으로 처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잘 표현 되어 인간같은 표정을 보여줍니다. 이 고양이는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선녀의 딸입니다.







고두심에서 문채원으로 변합니다. 1화에서 가장 하일라이트 장면으로 생각됩니다. 드라마에서 1화는 상당히 중요한 것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문채원을 쳐다보다가 딱걸려서 한대 맞습니다.



계룡산에서 벗어 나지 못합니다. 여기서 하룻밤을 자게 됩니다. 이때까지는 이들이 돌아 가지 못할 줄 알았습니다.



다음날 일어나서 선녀다방으로 바로 갑니다. 그러나 오늘은 장사를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고두심과 문채원이 번가라 가면서 보입니다.



선녀는 뭔가 낌새를 느끼고 꽃을 보여 줍니다. 대체 얼마나 오래된 꽃인지 몰라도 아마도 천계에서 가져온 꽃 같습니다. 그러나 만나기만 하면 알아볼 줄 알았던 남편이 말도 없이 서울로 가버리자 그를 다시 만나기 위해 처음으로 계룡산 산골을 떠나 서울에 갑니다.



선녀의 딸입니다. 선녀의 딸은 구미호인줄 알았는데 호랑이였습니다. 충격적~~~ 그리고 아빠는 나무꾼입니다. 선녀가 딸에게 아빠를 찾은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인간과 선녀 사이에서 호랑이가 태어 난다라는 건 황당한 설정입니다.


음탕한 생각을 하면 호랑이 시절 기운이 튀어나와 수염이 돋거나 털이 북술거리고 꼬리가 달리는 등 외모가 변합니다.



안영미가 여기서 중요한 역활로 나오는 듯 합니다. 선녀는 남편을 찾으러 남편 직장까지 찾아 옵니다. 윤현민은 교수로 학교로 온 것입니다. 조봉대로 나오는데 집터를 지켜주는 터주신입니다. 이 드라마에 나오는 사람들중에서 선녀가 만나는 사람은 거의 사람이 아닙니다. ㅎㅎㅎ

선녀는 커피를 엄청 잘 만들어서 "각성하라 카폐인이여" 멋진 말이죠. 이렇게 해서 조봉대가 운여하는 카페에서 일하게 됩니다.




선녀는 잘 곳이 없어서 길에서 노숙합니다. 그걸 보고 놀라서 집으로 데리고 옵니다. 이로서 같이 지내게 되며 1화가 막을 내립니다.



1화를 본거라 아직은 등장 인물의 이름이 익숙치 않네요. 중요한 장면을 스샷을 찍는데 미숙한 것이 보이네요. 2화부터는 좀 더 풍부한 내용을 담아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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