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본방을 못 보고 다시 보기로 보았습니다. 1화에서 대략 상황 설정이 되었으니 2화는 좀 편하게 보았습니다. 그래도 몇가지 의문점이 있네요.



나무꾼과 선녀 사이에 아들과 딸이 있는데 현재 딸은 누구인지 알지만 아들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환생해서 다시 만났다고 하는데 대체 딸은 어떻게 만났는지 궁금하네요.



선녀가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나무꾼의 모습입니다. 목도리이나 옷이 삼베나 비단이 아닌 것 같네요.



2회가 시작되었습니다. 1회때 김금 집으로 간줄 알았는데 정이현 집에 간걸 2회 보고 알았습니다.



정이현은 선녀꿈을 꾸다가 일어나고 김금은 선녀를 자신의 방에서 재워주니 밤은 정이현 방에서 같이 자게 되었네요.



딸과 함께 여기서 머물게 되었습니다. 고양이에서 사람 모습으로 변신하는 장면입니다.



정이현은 아침에 일어나서 물 내리지 않은 화장실은 물 내리지 않고, 카레는 하나도 남지 않아서 열받아 합니다. 하지만 김금 저질렀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일을 저질러 놓은 범인은 정순이입니다.



잠시 낮에 김금은 집으로 돌아 왔는데 선옥남도 물건 가지러 왔다가 만나게 됩니다. 김금은 선물을 주게 되는데 아줌마 패션입니다.



결국 정이현은 가위에 눌려 잠도 제대로 못 잡니다.



정이현이 학교 카페에서  선옥남을 보고 놀랍니다. 커피를 사고 나서 선옥남은 정이현에게 술시에 만나자고 이야기를 합니다.







커피를 마시고 잠시 졸게 되는데 어릴때의 악몽을 꾸게 됩니다.



자신이 갑자기 잠이 들게 된 이유가 커피에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정밀하게 조사를 합니다. 그러나 별 문제 없는 것을 파악이 됩니다.



1회때 나온 알입니다. 저 알이 무엇일까요? 상당히 궁금합니다. 혹시 아들이 환생하는 것일까요? (공식 홈페이지에 보니 점돌이가 맞네요.)



위 세명은 구선생, 박신선, 오선녀 입니다. 여기서 구선생은 비둘기입니다. 구선생에게 무슨 사연이 있을 듯 합니다. 이렇게 구선생이 비둘기가 된 이유가 있을테지요.



김금과 점순이가 만나서 이야기하는 장면입니다. 소세지 먹는 고양이 모습이 귀엽습니다. 김금은 점순이랑 대화하는데 어떻게 동물을 말을 알아 듣는지 궁금합니다. 아마도 김금도 과거와 연결 고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술시에 약속을 위해서 선옥남은 점순이와 함께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고 옵니다. 머리에 있는 꽃 위치에 따라서 느낌이 다릅니다. 고두심은 귀 바로 위에 있고 문채원은 더 위에 있습니다. 그래서 고두심의 모습이 웰컴투 동막골에서 강혜정이 역활을 맡았던 이일 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선옥남은 미용실 전과 후가 별차이 없습니다.



정이현이 술시에 선옥남을 만나러 갔더니 이미 김금이 있는 걸 봅니다. 이윽고 김금에게 실험실에 가라고 강제로 보냅니다. 선옥남이 과거 이야기를 해줍니다.



선녀와 나무꾼 스토리가 진행이 됩니다. 나무꾼이 박카스를 마시고 있습니다. ㅋㅋ



말하는 사슴입니다. 이 사슴이 아마도 김금 인 것 같습니다. 김금과 정이현의 인연이 이때부터 시작되었을 듯 합니다.



사냥꾼에게 사슴 있는 곳을 알려주지 않고 엉뚱한 곳으로 도망갔다고 알려 줍니다. 일반적인 스토리 진행이지요. 그런데 여기서 사냥꾼이 구선생입니다. 사냥꾼으로 쌓아 놓은 업보때문에 비둘기로 환생했나 봅니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정이현에게 699년전에 자신에게 선물한 것 같은 향낭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기억하지 못합니다. 전생의 기억을 못하는 것은 당연한 전개이지요.



699년전에 선녀와 나무꾼 마지막 장면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699년전 이 장면이 1회때부터 몇번 나옵니다. 선옥남에게 가장 좋았던 추억인듯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