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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전에 회사 근처에서 분식을 먹었습니다. 매번 가는 곳이라 별 생각없이 먹었습니다. 그런데 먹다 보니 눈에 익은 사람이 보였습니다.



고독한 미식가에서 이노가시라 고로 역으로 알려진 마츠시게 유카타 입니다. 요즘 티비에서 우연찮게 보는 사람이라 알았습니다. 예전에도 여기서 자주 먹었는데 그때는 몰랐는데  오늘 알게 되었네요.



그래서인지 오늘 유난히 오뎅이 엄청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떡볶이랑 순대를 먹었는데 그것 또한 맛있었습니다. 배고픔의 영향도 있었지만 스토리와 맛물려서 더욱 맛있었습니다. 사진에 자르고 있는데 순대가 우리가 먹을 순대였습니다.



요즘은 날씨가 금방 어둡게 되어 저녁 같네요. 아직 퇴근전인데... 저 트럭 뒤에 보이는게 선릉공원입니다. 한번 여기 오시게 되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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