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장만월은 매년 구찬성 생일때마다 달맞이꽃을 보냅니다. 하지만 구찬성은 그리 기뻐하지 않습니다. 구찬성 아빠인 구현모로부터 호텔 델루나 장만월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장만월을 만나면 얼릉 도망 가라고 구현모는 아들 구찬성에게 강조합니다.


구찬성과 장만월은 이렇게 첫번째나 다름없는 두번째 만나게 됩니다. 텅빈 지하철 생일 선물로 받은 화분은 장만월이 가지고 있는 장면입니다.
구찬성은 생일 선물에서 보낸 사람의 주소를 확인하고 바로 찾아 갑니다. 그러다 화분은 쓰레기통에 쳐넣고 지하철을 탑니다. 그리고 자하철에서 옆칸 옆칸 이동하다가 장만월 혼자 앉아 있는 칸까지 가게 됩니다.


장만월은 구찬성에게 아주 특별한 선물을 줍니다. 선물 주는 방식이 좀 특이하네요. 입김을 불어 넣어 줍니다. 그 선물로 아주 특별한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선물 받고 나서 구찬성은 바로 도망 가려고 합니다. 그러다 장만월에게 받은 선물의 능력이 발현됩니다.


그 능력은 바로 귀신 보는 능력입니다.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귀신을 보게 되네요. 심약하신 분들 좀 놀랬응 것입니다.


귀신으로부터 도망 다니는 구찬성을 장만월이 나타나 구해주게 됩니다. 눈이 안보인 귀신은 소리로 반응하기 때문에 장만월은 입을 막아서 귀신을 다른 곳으로 보냅니다.


그러다가 장만월은 20년전에 자신이 총을 쏘아 가슴에 원령을 맞게된 범천시장 박규효가 나타납니다. 이때 일반인도 장만월을 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박규효는 장만월에게 철근으로 찔러 버립니다. 그리고 박규효는 도망갑니다. 근데 찔렸는데 피가 보이지 않습니다. 장만월이 원귀라 피가 보이지 않나 봅니다.


“도망가고 싶은면 가”라고 장만월은 구찬성에게 말하지만 구찬성은 도망가지 않고 장만월은 도와 주려합니다. 그리고 장만월은 철근을 뽑아 버립니다.


장만월을 찌르고 도망간 박규효는 얼마가지 못하고 장민월에게 죽게 됩니다. 그런줄 알았는데 이미 박규효는 원귀였습니다. 그러니 죽었다라는 표현보다 사라지게 됩니다.

이로써 호텔 델루나 1회는 끝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