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1회와 2회는 드라마 배경과 인물 소개였다면 본격적인 진행은 3회부터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내용을 집중하여 잘 보여셔야 합니다.

장만월은 과거의 모습이 나오는데 도적떼로 나옵니다. 피부를 보면 저런 일을 전혀 하지 않을 사람이지요. 아무튼 지나가는 상단인지 몰라도 뺏으로 갑니다.

물건을 뺏고 여기서 호위무사가 나타나서 싸우게 되는데 장만월이 활을 쏘아 맞추려고 했지만 호위 무사는 막아 냅니다. 그리고 장만월 도적떼는 도망가게 됩니다. 호위무사는 장만월의 뒤를 쫓아서 장만월을 잡지만 그 위기를 모면하면서 오히려 장만월이 호위 무사를 잡습니다.

바로 그 호위무사가 고청명입니다. 이 사람이 과거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장만월이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 만나지 못해서 현재까지도 기다리고 있는 듯 한 모습이 그려지는데 아마도 고청명을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라는 추측을 합니다. 구찬성도 추측하고 장만월에게 물어 봅니다.

고청명과의 만남은 장만월이 고청명을 잡아서 묶어 가고 있습니다. 인질로 돈을 요구하기 위해 데려 가는 모습인데 인연이 시작됩니다.

장만월이 모래늪에 빠지게 되어 고청명이 장만월을 구해주고 이제는 장만월이 인질이 되려고 하는데 그때 연우가 나타나서 장만월을 돕습니다. 이로서 장만월, 고청명, 연우 이 세명이 앞으로 함께 지내는 듯 합니다. 그러한 장면이 몇번 나옵니다.

마고신은 모든걸 알고 있는 듯 합니다. 마고신은 장만월이 죽지 못하고 월령수에 묶여 생과사의 흐름이 멈췄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움직이지 않고 꼼짝하지 않는게 장만월이 의지라고 합니다. 저 나무에서 잎이 나고 꽃이 피고 지면 생과 사의 시간은 다시 흐른다고 합니다. 

2회때 장만월이 구해서 데리고 왔는데 아직 자고 있습니다. 이때 마고신이 꽃을 따서 구찬성에게 올려 놓습니다. 저 꽃이 장만월의 나무에서 딴 꽃인데 구찬성에게 흡수 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꿈에서 장만월과 고청명 그리고 연우를 보게됩니다.

구찬성은 장만월과 함께 호텔 여기 저기 돌아 다닙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이야기를 하는데 인간이 1년에 3~4번씩 델루나에 들어 와서 확인하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그럴때 손님을 받는 방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바로 그 방이 404호 방입니다. 아직 이 방에 체크인하고 들어 가는 인간은 있어도 체크아웃하고 나오는 인간은 없다고 합니다. 들어간 인간은 어떻게 되었는지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언젠가 알려 지겠지요.

구찬성 : 당신도 없는 것입니까?

장만월 : 그렇지. 나도.

장만월은 실제로 없는 것인데 있는 것 같고 마고신이 이야기했듯이 생과사의 시간이 흐르지 않아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인듯 합니다. 살아 있는 것도 아니고 죽은 것도 순간이 멈춰 버린 장만월입니다.

"따뜻한 몸에 심장이 뛴다라는 것은 이런 것이였지. 넌 살아 있어서 나에게 해주어야 할 것이 많아" 장만월에 말에 구찬성은 델루나 호텔에 정식으로 일하겠다고 이야기합니다.

구찬성은 집으러 가서 잠을 자게 되는데 또 꿈을 꿉니다. 장만월, 고청명, 연우가 나와 연우는 연주하고 장만월과 고청명은 술을 마십니다. 

저 그림이 달이라는 표현한 것이고 장만월 것이라고 표식입니다. 저 표식은 현재까지도 장만월이 계속 사용중입니다.

고청명은 장만월에게 '만월'이라는 한자를 알려줍니다. 이때부터 저 글자를 사용하였다 봅니다. 나중에 장만월의 칼에 저 글씨를 세겨서 다니죠.

이번 3회 에피소드가 시작 됩니다. 한 여고생이 육교에서 떨어져 죽습니다. 죽은 여고생의 목걸이를 뺏고 주지 않다가 떨어져 죽게 된 것이죠. 

하지만 죽은 여고생이 귀신이 되어 자신을 죽인 여고생 몸에 들어가 본래 여고생의 혼을 밀어 냅니다.

2회때 영물 호랑이를 해결해주고 받은 그림을 비싸게 팔아 오라고 합니다. (아이유는 정말 옷 자주 갈아 입니다.) 

저 그림이 중요한 것은 아니고 구찬성은 여고생 생령을 데리고 델루나로 옵니다. 그리고 장만월에게 솔루션을 달라고 하고선 같이 해결 하러 갑니다.

귀신이 들어 간 몸으로 자살하려는 걸 막고 있는 구찬성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억울하다고 이야기를 듣게 되고 구찬성도 사연을 알게 됩니다.

장만월은 이 집딸 유나가 살인을 하였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증거로 목걸이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댓가를 요구합니다. 두가지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 목걸이로 따님의 과오를 밝혀서 벌을 주고 죽은 친구의 영혼에게 사죄를 하는 것이고요. 또 한가지는 제 입을 막고 요 목걸이를 없애는 거죠"

목걸이를 없애는 걸 선택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목걸이를 태우면 영원히 못 돌아가고 죽게 된다고 알려줍니다.

이미 뛰어와서 말려 보지만 생령이라 방법이 없네요. 딸의 영혼을 죽이는 일이라는 장만월에 뜻을 모르고 있습니다.

결국 생령인 딸은 재로 변해 버리고 없어집니다. 여고생 사건은 이걸로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구찬성은 나무를 보려 정원에 갑니다. 구찬성은 자신의 꿈 이야기를 장만월에게 해줍니다. 이곳에서 긴긴 시간동안 그 사람은 기다리는 것이냐고 물어 봅니다. 구찬성은 왜 꿈에서 장만월을 보는 것이고 장만월은 어떻게 죽게 되었고 누구를 기다니고 있는 것인가?

점점 흥미있어 집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