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흑돈가 본점에서 점심 메뉴를 먹어 보다.

방송국에 소개도 많이 된 만큼 유명한 곳이고 제주 뿐만 아니라 서울 대전 등 8군데에 직영점을 낼 정도로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이번 이번 제주도 도착하고 빠르게 밥 먹을 곳을 찾다 보니 흑돈가에 한번은 가봐야 겠다라는 심정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본관 옆에 별관입니다. 확장공사를 한다고 본관에서는 먹을 수 없고 별관만 이용가능합니다. 건물뒤 넓은 주차장이 눈에 띄네요. 바로 확인 들어 갑니다. 그리고 저 흑돼지 엄청 귀엽습니다.

건물 뒤에 가면 전용추차장이 나오는데 정말 큽니다. 어찌나 큰지 버스 주차장도 있습니다. 단체 손님이 많이 오나 봅니다.

점심 시간에 왔으니 점심 메뉴 주문 들어 갑니다. 흑돈가 숯불구이 정식으로 주문하였습니다.

기본 셋팅입니다. 첨 딱 먹을때 뭔가 약간의 향신료가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몇번 먹다 보면 그런 향신료는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아마도 중국인 손님을 위한 약간의 변화가 있는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님 내가 예민했던가요.. ㅎㅎ

고기 나왔습니다. 숯불구이 2개 시켰으니 고기도 2 덩어리 나왔습니다. 이 후 잘 구워 먹었습니다. 제주도에서 흑돼지를 먹으니 좋고 맛도 있었습니다. 후식으로 냉면까지 먹었습니다.

제주도에 가셔서 흑돼지를 어디서 먹으면 좋을까라고 고민되시는 분은 흑돼지 집은 많으나 별 차이점이 없으니 가격 보고 선택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