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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많이 가보았지만 우도에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도라는 곳은 막걸리를 통해서 알고 있었죠. 우도 하면 땅콩이 유명한 것도 막걸리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우도에 가는 것이 제주도에서 하루를 포기하면서 놀정도로 좋을까라는 의문점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제주도에서 갈만한 곳도 많이 가보았고 이제 좀 더 색다른 곳을 가기 위해 우도로 출발하였습니다.

제주도 동쪽에 있는 섬입니다. 우리가 이번에 놀러 간곳은 하고수동해주욕장입니다. 일단 바로 찾아 갑니다.

우도에 차를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차를 가지고 가면 좀 기다려야 합니다. 배는 엄청 자주 있어서 조금 기다리면 되는데 시간을 맞추어 우도에 들어 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차를 가지고 갈 분은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저기 우도가 보입니다. 신비의섬은 아니고 구름 많은 섬입니다. 갈매기는 못 본 것 같네요. 보통 배타고 가면 갈매기가 많은데 한마리도 못 보았습니다.

해수욕장에 바로 갑니다. 엄청 큰 해수욕장은 아니지만 작지는 않습니다.

사람들이 적당히 있어서 놀기 좋습니다. 그리고 물이 깊지 않아서 어린 아이를 동반해서 해수욕을 즐기기 딱 좋습니다. 썰물이여서 물이 상당히 빠진 상태입니다. 그리고 작은 물고기도 많은 특히 소라게도 많이 보입니다. 자연과 함께 해수욕 즐기세요.

인어 동상도 있습니다. 여기에 3개의 동상이 있는데 2개만 찍어 보았습니다.

역시 제주도하면 해녀입니다. 해녀동상이고 해녀모습이 현실감있게 표현이 된 것 같습니다. 

아직은 해수욕 비지정 해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물놀이 안전에 유의해주시고 자녀와 함께 간다면 자녀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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