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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장현지구는 오래전부터 개발이 되어 왔습니다. 그럼 살펴 볼까요.
연혁을 살펴 보면
2004. 06. 18 지구지정제안
2006. 07. 11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2008. 09. 03 보상개시
2009. 12. 30 보금자리주택지구의 주택지구변경 및 지구계획변경 승인
2013. 하반기 대리조성공사 착공
2015. 11. 18 공공주택사업지구 지구지정변경 및 지구계획변경 승인
2017. 06. 15 시흥장현 공공 주택 지구계획 변경(3차) 승인
2018. 12. 10 시흥장현 공공 주택 지구계획 변경(4차) 승인
2019. 08. 13 시흥장현 공공 주택 지구계획 변경(5차) 승인
2020. 11. 16 시흥장현 공공 주택 지구계획 변경(6차) 승인
2021. 12. 31 사업 준공
현재 장현지구에 가시면 엄청나게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 아파트가 많이 올라 와 있습니다.
공사가 한참 진행중이며 순조롭게 되고 있습니다. 여기가 과거 논밭이였는데 대단한 변화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변화를 할 예정입니다. 장곡역(월곶판교선)이 생길 예정이며 시흥시청역은 트리플역(월곶판교선, 신안산선, 서해선)으로 교통이 편리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가장 궁금한 것은 그런 호재속에서 현재 가격이 오른 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2006년전까지만 해도 1억이 되지 않은 매매가격이 택지지구 발표 후에 소폭 상승하다가 2020년 말부터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실거래가가 3억을 약간 미치지 못하는 정도입니다. 그래도 2006년에 비해 3배이상 올랐습니다.
2006년과 2021년 비교해서 3배 정도가 아주 많이 올랐는지 비교를 해보면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서울 및 서울 근교 아파트와 비교를 하면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대수가 1000세대 이상이며 아파트 평수가 최소 59(실평수)이상으로 구성된 아파트와 비교를 하면 장현지구라는 특수성 영향을 받아서 더 올랐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시흥에 있는 아파트와 비교하면 많이 올랐습니다.
그럼 이제 앞으로 가격 변화가 어떻게 될런지 궁금합니다. 입지에 비해 가격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편의시설이 부족한 것이 좀 아쉽네요. 대형마트나 백화점이 있었다면 좀 더 좋은 주거 환경이 되었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