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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앤 크레이지

 

TVN 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배드 앤 크레이지입니다~

배우 이동욱이 슬럼프를 극복하고 오랜만에 복귀한 작품입니다요~ 짝짝

 

살짝 지킬 앤 하이드 같기도 하고~ ㅎㅎ

암튼 유쾌하고 빠른 전개가 무척이나 마음에 듭니다요~!!

 

경이로운 소문을 연출한 유선동 PD 작품입니다~

극본은 김새봄 작가인데요~!

경이로운 소문이 마지막회 몇회를 앞두고 작가가 교체되었는데요~

그때 교체된 작가가 김새봄 작가입니다~

아하~~ 이런 인연이었구낭~~ 암튼 드라마 잼난다니용~

 

 

등장인물 관계도를 보시죠~

주요 인물 관계도

 

주변 인물 관계도

 

류수열

류수열 / 이동욱

문양경찰청 반부패수사계 2팀 팀장, 경감

출세지향 결과주의 형사
“일 어렵게 만들 거 없어, 잘 조각할 테니까 그냥 따라옵시다.”


경찰대 졸업도 아닌, 고졸 + 경찰 간부 시험 출신이다.
그 몇 없단 고졸 간부를 달성한 능력자답게 이후 초고속 승진을 이뤄냈다.
없는 집안에 학연, 지연 아무것도 없지만 탁월한 눈치로 인연을 만든 결과.
좋은 게 좋은 거고, 나쁜 것도 좋게 만들어보자는 주의다.
어려운 일, 위험한 일, 아무도 안 알아주는 일 같은 거엔 관심 없다.
티가 확 나는 일, 보상이 확실한 일에만 온 정성을 쏟아도 될까 말까 한 세상 아닌가.
지독히 얄밉다가도 ‘참 대~단하다’, ‘진짜 열심히도 산다’란 소리가 절로 나오는 스타일.

진정한 관계 같은 건 필요 없고, 이해 손실 제대로 따진 관계라면 달인 수준.
다가온 승진 심사 앞두고 청장을 향해 온갖 아부를 다 떨어본 수열.
하지만 또다시 승진을 양보할 위기다..
젠장, 죽기 살기로 해봤자. 여기서 스톱인가?

그즈음 그에게 맡겨진 파출소 순경의 감찰 사건!
수열은 승진을 위해서라면 정말 제 두 눈을 꾹 감아버릴 준비가 되어있었다.
망할 놈의 헬멧 쓴 미치광이 K가 나타나 수열의 죽빵을 날려대기 전까진.

 

 

K

K / 위하준

정의감 가득한 정체불명의 남자

미친 정의감의 헬멧남
“새끼 아직 모르는구나? 이제부터 지켜봐, 내가 누군지.”


오늘도 역시 헬멧과 오토바이를 장착하고 도심을 달리는 K.
이 썩어빠진 세상에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존재한다.
그 첫 번째 정의 실현 대상이 바로 썩을 대로 썩은 류수열!

수열이 뭐 그렇게 큰 잘못을 저질렀냐고?
연쇄살인마도 아니고, 범죄조직 보스도 아닌데?
범죄자 위에 부패 경찰, 부패 경찰 위에 부패 감찰.
원래 때리는 새끼보다 안 말리는 새끼가 더 얄밉고,
감찰이 썩으면 경찰이 썩고 범죄는 들끓게 마련이다.
그러니 나름 논리적인 사고의 결과, 이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새끼가 수열인 거다.

갑작스레 수열 앞에 나타나 부패한 세상에 분노를 터뜨려봤지만,
생각보다도 더 썩어빠진 세상이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걸 조금씩 깨달아가던 K.
정말 수열이 새끼 말대로 이런 세상에서 K는 통하지 않는 걸까?
오히려 지키고 싶었던 사람들을 더 곤경에 빠지게 하는 건 아닐까?

그런데 그렇게 살짝 힘이 빠진 K 앞에 그제야 세상에 분노를 시작한 수열이 보인다.
한층 더 성장한 K, 다시 텐션 올려서 부패한 세상에 그 커다란 주먹을 날려본다!

 

 

유일한 러브라인 이희겸

이희겸 / 한지은

문양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 1팀, 경위

과몰입 담당, 마약범죄 수사대 경위
“이거 단순한 살인사건 아니야!”


부유한 집안에서 하나 정도 꼭 나오는 돌연변이.
곱상한 외모, 부잣집 딸, 거기다 공부까지 퍼펙트한 희겸을 왕따시킨 가해자들에게
정확히 3년 뒤, 국가대표급 수준으로 익힌 유도로 모두 바닥에 메치기 시켜버렸다.
그런 희겸의 선택은 결국 금메달이 아닌 경찰 배지.
나쁜 애들 혼내줄 때의 희열을 잊을 수가 없다나.

일만 많고 위험하고 알아주는 사람 없다는 마약범죄수사대에 지원하는 희겸.
정보원 관리가 중요한 마약범죄수사대에서 아버지 돈까지 쏟아부으며 열심인데,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휩쓸려 불리한 상황에 빠지고 만다.

그런데 수열이 이상하다. 갑자기 변했다. 미쳤다.
희겸의 누명을 풀어주겠다고 난리 치는 이 남자,
시도 때도 없이 시시각각 변하는, 도저히 종잡을 수 없는 수열의 태도,
그 반복되는 개수작에 희겸은 억누를 수 없는 분노와 살의마저 느끼지만
왠지 수열의 모습이 진심으로 느껴져 혼란스럽다.

 

 

드라마의 시작 오경태

오경태 / 차학연

원칙주의, 소향파출소 순경

“제 생각은 다릅니다. 신념... 꼭 지키라고 하셨잖아요.”

경태가 자고 나란 시골에서 경찰은 온갖 일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 해결해 주는 슈퍼맨 같은 존재였다.
그 언젠가 동네를 휩쓸고 지나간 사기꾼을 잡아내
전 재산을 날릴 뻔한 경태 아버지를 구해준 것도 경찰이었다.
경태는 자연스럽게 동경의 대상이던 경찰을 꿈꾸게 됐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경찰 시험에 매진해 합격,
1년간의 교육원 생활을 거쳐 소향파출소에 순경으로 부임했다.

그러나 이곳은 경태의 고향과는 완벽하게 다른 분위기.
어설픈 사기꾼의 동네 출현이 일생일대의 위기였던 고향 사람들과 달리,
이곳은 온갖 범죄로 들끓는다.

그러던 어느 날 한 꼬마가 실종된 엄마를 찾아달라고 경태를 찾아온다.
그런데 실종된 여성을 찾아 나설수록 온갖 위험이 그를 위협하지만,
그는 결코 경찰의 의무를 저버리지 않고,
부패한 권력에 목숨을 구걸하는 대신 정의에 목숨을 걸어버린다.

그런 경태의 모습에 수열은 부끄러움을 느낀다.
K가 무지막지한 바람이라면, 따뜻한 햇살로 수열을 변화시키는 사람, 그게 바로 경태다.

 

와~~ 기대된당~~

 

 

2021.12.26 - [드라마/배드앤크레이지] - 배드앤크레이지 1회 줄거리 -K 너 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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