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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킬힐 7회 줄거리
우현은 무사히 방송을 하구요~
매진이 나고 대박이 납니다~
사연은 이랬습니다~
서준범 PD가 곽소경을 찾아와서
우현과 오랫동안 준비한 방송이니 양해를 부탁한다고 했답니다~
곽소경은 기모란이 우현을 견제하기 위해서
자신을 이용하려던 속셈을 다 알게 되구요~
앞으로 안볼거처럼 가버려요~
배옥선은 꽃다발 두개를 들고와서
하나는 우현에게 주구요~
꽃다발 하나는 아무것도~ 모른척하며
기모란에게 줍니다~
기모란 책상에 놓여진 오래된 자신과 기모란의 사진~
이 사진은 옛날 대학 시절
지금의 배옥선 남편이 찍어준 사진인데요~
아하~ 삼각관계였나?
배옥선만 몰랐던 삼각?? 이라고 추측해봅니다~
그날밤 배옥선은
이태원 제임스의 사진들을 고르고 있는데요~
준비를 아주 철처히 했구만~
배옥선은 오늘따라 기분이 째지고
승리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퇴근하고 집에 온 우현~
남편은 화장품 출시를 앞두고
사업준비는 안하고 화장품 시연에 열중이구요~ ㅜㅜ
출시 준비 잘하고 있냐는 우현의 물음에
남편은 어느때보다 연구를? 열심히 한다네요~
(먼가,, 핀트가 한참 어긋나보이는??)
사장은 퇴근하는 기모란을 찾아와서
우현의 방송에 잡음 넣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차에서 내린 기모란은 현기증을 느끼고 주저 앉습니다~
서준범 PD는 사직서를 제출하는데요~
기모란은 되려 우현 화장품 방송까지 맡으라고 합니다~!!!!
먼가 꿍꿍이가 있어보이구요~
화장품 출시를 위해서 남편은 회의에 참석하구요~
실수연발에
유아틱한 PPT 발표~
유행에 뒤쳐지는 아이돌 모델제안까지
무엇보다 중요한!!
방송심의를 깜빡하는 실수까지 합니다 ㅜㅜ
결국 서준범의 리더쉽으로 회의는 잘 진행이 되구요~
설자리가 없어진 남편은 화장실 다녀오는길에
마침~ 안나과장의 담소 자리를 지나치는데요~
안나과장은 준비라도 한것처럼
남편이 뙇~ 오기전에
우현과 서준범 PD 가 오피스와이프니 머니 하면서 둘의 관계를 의심하도록 뒷다마를 까구요~
마침~ 그날밤,,
누군가 준비라도 한 듯이~
남편에게 택배로 사진이 오고요~
사진을 본 남편은 괴로워 합니다~
못났다~ 진짜~
우현은 사장의 호출을 받고 가는데요~
사장은 해수의 이야기를 해줍니다~
처음으로 아버지의 뜻도 거스르고
해수라는 여자와 살기로 했답니다~
아버지는 전략결혼으로 사장을 압박하고 있었고요,,
근데 하필,, 해수가 자살을 하구요~
어쩔수 없이 전략결혼을 하게 된 사연입니다~
한편, 배옥선의 주선으로 가족모임에 기모란을 초대하는데요~
남편과 기모란 사이의 알수없는 묘한 기류~
배옥선은 둘에게 대화할 시간이라도 주는듯
일부러 자리까지 비우는데요~
억지로 끌려간 배옥선의 가족모임에서 돌아온 기모란~
아들을 위해 꾸며놓은 방
아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위로를 받는데요~
오늘따라 기모란 불쌍해 보이네요~ ㅜㅜ
식사자리에서 배옥선이 일부러 자리를 비운건
둘의 대화를 녹음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대화내용>
남편은 기모란에게 "왜 내전화 안받아요?" 하는데요~
기모란은 "우린 거리가 필요해" 라며거부합니다~
남편은 "전화통화는 할수 있자나요?" 하면서
기모란과 대화를 하면 의지가 된다고 합니다~
남편이 지금 제일 문제 아닌가요??!!!
배옥선은 기모란에게 메달리는 남편의 대화를 듣고 괴로워합니다~
밤마다 남편에게 붙어있는 여자유령손이
바로 기모란의 손이었어요~
그길로 배옥선은 맨발로 기모란 사무실까지 오고요~
기모란의 목을 조르기 시작하는데요~
"니가 내안의 악마를 불러냈어!!"
둘의 외도가 배옥선에게 큰 상처가 되었나봐요~
(왜 안그러겠어~!!!!)
이거 이거~ 상상일까요? 진짜일까요?
복수의 기쁨도 잠시~
복수하고도 괴로운건 배옥선이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