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tvN 킬힐 11회 줄거리
흥분한 옥선에게 모란은 옛날 이야기를 해준다~
기모란은 그 시절 항상 겨울이었습니다~
그런데 옥선은 기모란에게 봄이었다고 합니다~
기모란은 누군가로부터 위안은 받는건 옥선이가 처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니가 최인국을 원했어~
나도 너한테 너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 방법이 생긴거야~"
라며,, 그래서 최인국을 양보했다고 합니다~
기모란은 이세상 누구보다 옥선을 아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옥선은 언니가 아끼던 사람은 왜 항상 죽지?
한해수~
언니가 죽였자나~
하지만 기모란은 너무 억울해 하고요~
아무런 변명도 못하는데요~
해수의 죽음에 비밀이 있긴하네요~
기모란은 최인국을 만나는데요~
"나한테 너는 아무것도 아니야~
그러니 옥선에게 우리 관계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해"
최인국은 모란에게 메달리는데요~
선배는 나에게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라고~ 먼말인지?
"나는 왜 이렇게 살아야 해요~"
최인국 얘가 제일 문제네~
그 시각 제임스는 옥선이를 만나러 오는데요~
"이제 그만할래요"
옥선은 동생을 찾아야 하지 않겠냐며~
기모란 주식 양도만 받으면
남편에게 말해 동생도 찾아주고
평생 쓰고도 남을 돈을 준다고 합니다~
죄책감 느낄 필요 없다면서 옥선은 제임스에게 주기로 한 돈부터 주는데요~
옥선도 자신의 복수를 위해서 제임스를 이용하고 있네요~
우현이 유니로 복귀하구요~
사람들은 불사조도 저런 불사조가 없다면서~
우현 뒤를 누가 봐준다나 머라나~ 하면서 뒤따마를 까구요~
유일하게 다비만이 우현 편을 드네요~
그렇게 우현은 유니로 복귀하는데요~
안나과장이 진행하는 화장품 런칭을 성공시키구요~
매진시키면서 화려하게 복귀합니다~
그 시각 사장은 기모란을 불러서
허황된 욕심 부리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하지만 기모란은 허황되었는지 안되었는지는 자신이 판단한다며~
그 욕심은 자기것이라고 반박하고 나가는데요~
이현욱 사장이 눈치챈 마당에~
급해진 기전무는 싸모에게 주식 양도 싸인을 받으러 가구요~
싸인을 안하려는 싸모에게 협박을 하는 기모란~
싸모의 분노장애가 발동하고요~
기전무는 싸모의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과거 해수가 죽던날 밤~
싸모는 해수를 만나러 오는데요
해수와 사장의 다정한 사진을 본 싸모는
흥분해서 해수를 밀쳐서 죽이게 됩니다~
그걸 기모란이 목격한 것이구요~
그때 나타난 싸모의 친정엄마~
기모란과 친정엄마는 해수가 투신한것처럼 꾸미게 되는데요~
기모란은 사실 그 당시에
해수의 죽음은 너무 가슴 아팠지만
자신도 저렇게 될까봐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시키는데로 할수 밖에 없었는데요~
"나도 곧 끝나~
끝나면 니 옆에서 죄값치를께,,
조금만 기다려, 조금만~"
기모란에게는 계속 해수의 환영이 보이구요~
둘의 대화를 사장이 다 듣고 있었구요~
싸모는 남편을 너무 사랑해서 그랬다고 메달리는데요~
힘겨운 전투를 마치고 집에 온 기모란~
하지만 사랑하는 아들이 떠나고 없습니다~
불쌍~
이태원 제임스는 옥선에게 돈만 받고 튀었을까요?
사장은 술이 꽐라가 되어 우현을 부르구요~
싸모는 강박증처럼 남편에게 전화를 하는데요~
그 전화를 우현이 받습니다~
그렇게 남편을 고이 모셔온 우현~
싸모는 싸대기를 날리구요~
"미친년~ 누굴걸 넘봐~?"
싸모~ ㅎㅎ
메쏘드 연기~ 리스펙~!!
하지만~ 우현은 불사조~
싸모에게 싸대기를 날리구요~
난생처음 받아본 싸대기에 싸모는 기겁~ ㅋㅋㅋㅋ
다음회도 기대해 주세요~~
다음회 보기 tvN 킬힐 12회 줄거리 - 언니아들! 내아들 정현이라고~ 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