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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돼지의 왕 11~12회

 

 

 

철이는 죽기 전날밤 경민이를 먼저 만나러 왔었는데요

 

경민이에게 항상 가지고 다니던 야구공을 줍니다

자신은 아빠가 선물한 새 야구공이 생겼다고 보여줘요

 

경민이는 철이가 걱정되어 뒤를 쫓는데요

 

철이와 종석이의 대화도 목격하고요

철이와 헤어진 종석이의 이상행동과 말도 목격하는데요

종석이는 혼이 나간사람처럼~

"철이는 신이야, 그러니 죽어서 부활해야해~ 괴물은 내가 될께"

경민이는 이런 종석이를 걱정하듯 바라봅니다.

 

그리고 다음날~

걱정되어 옥상으로 간 경민이는

종석이가 진짜 철이를 밀어버리는것을 목격하게 된것입니다

 

 

 

종석이 눈에 자꾸만 죽은 철이가 보이고요

총까지 쏘는 상태가 됩니다

 

진짜로 점점 괴물이 되어가는 정종석

 

 

 

경찰은 황경민을 연쇄살인범으로 특정하고요

기자회견을 여는데요

 

이때 황경민이 나타나서

죽은사람들은 학폭 가해자였다고 말하고

자신은 학폭 피해자였다고 자수를 합니다.

 

그렇게 정종석 앞에 앉게된 황경민

 

 

 

황경민은 종석이에게 철이를 죽인것을 세상에 알리고 철이와 철이어머니에게 사죄하라고 하는데요

 

이때 나타난 강진아 형사

철이의 유서 필적이 종석이 것이고

살인공소시효가 없어진 이후이니깐

지금이라도 체포할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수하면 정상참작 한다고 하는데요~

 

종석이는 진짜 괴물이 된 것인지

황경민이 죽인사람이 더 있고 시신이 우지산에 있다고 거짓말까지 합니다.

 

 

 

그렇게 정종석은 현장감시를 미끼로 황경민 조력자 택시직원 박실장까지 호출하고요

 

사고로 위장해서 강으로 뛰어듭니다

그리고 자신은 혼자만 강에서 빠져나오고요

 

 

 

박실장은 죽기직전의 황경민을 구출하고

택시를 타고 홀연히 떠납니다

 

이제 정종석은 완전히 돌아버리구요

정말 괴물이 되기로 한거 같습니다.

 

 

 

뒤늦게 경찰이 오고요

 

강진아 형사는 도로 상황실에서 정종석이 일부러 물에 빠진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종석이가 황경민을 죽이려고 했다는것도 알게 되고요

종석이 핸드폰을 추적해서 종석이를 쫓아가는데요

 

 

 

참회하고 살아가는 기자놈에게 황경민이 전화를 해서 예전에 말했던 것을 실행하라고 합니다.

 

기자놈은 철이 사건의 모든 내막을 기사로 쓰고요

디지털 교도소를 만들어서 

당시 반 친구들과 담임선생놈의 신상을 올리고요

 

순식간에 인터넷에 퍼지고요

멀쩡히 회사생활하던 사람들이 왕따가 되기 시작합니다.

 

 

 

마지막으로 황경민은 선생놈을 신석중학교로 데려와 정맥을 자르고 조금씩 피가 말라 죽을수 있게 합니다.

 

 

 

황경민은 종석이의 수갑을 채우고요

철이가 하지 못한것을 하자고 합니다.

 

철이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자살해서

평생 자신의 모습을 잊지 못하도록

저주를 내리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어른이 된 반친구들을 운동장으로 부르고요

종석이와 뛰어내리려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결국 저놈들에게 저주를 내리긴 했네요 ㅜㅜ

저쉑이들도 느끼는바가 있겠지요~

 

 

 

뛰어내리지 않으려는 종석이에게 황경민은

"종석아, 같이 철이 만나러 가자"

 

종석이는 점점 무너지고

결국 함께 뛰어 내립니다.

 

둘은 사람을 죽였지만 너무 불쌍해요

학폭을 겪지 않았으면 평범하게 행복하게 살았을것을

종석이의 무너지는 표정~ 압권

 

 

 

뒤늦게 강진아 형사가 오는데요

둘은 이미 떨어지고 없습니다. ㅜㅜ

 

 

 

선생놈은 뒤늦게 발견되어 병원에 입원해 있구요

 

정종석은 연쇄살인범을 잡으려다 죽어버린 의로운 경찰이 되어 1계급 특진으로 장례까지 치뤄집니다.

 

종석이를 비난하고 싶진 않아요 ㅜㅜ

철이가 종석이 때문에 죽은것은 너무 슬프지만

목숨값으로 갚았네요 흑흑,,,

 

 

 

강진아 형사는 철이 엄마를 찾아가 그날의 모든 진실이 적힌 돼지의왕 일기장을 전달합니다.

 

아들의 죽음의 진실을 누구보다 알고 싶어했던 엄마는 일기장을 보고 오열을 합니다.

 

엄마는 평생 밝힐수 없었던 

아들 철이, 죽음의 진실을 알았네요

어떤 마을일까요?

 

 

 

장면은 중학교 소풍으로 넘어갑니다.

 

3-4명 팀을 맞춰 보물찾기를 합니다.

경민이와 종석이는 혼자있는 철이에게 같이 하자고 합니다.

그렇게 셋은 한팀이 되는데요

 

철이가 꽝 쪽지를 찾구요

벌칙으로 찾은 사람이 꿀밤을 맞는다고 적혀있어요

경민이와 종석이는 화를 내는 철이에게 꿀밤을 때립니다 ㅎㅎ

 

 

 

셋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철이가 경민이를 찾아와서 야구공을 주던날

경민이는 철이에게 사진을 주면서

왜 사진을 찍었냐고 묻는데요

사진에는 철이가 활짝 웃고 있습니다.

이때 철이가 대답합니다.

 

"내가 모두에게 저주를 내릴건데

너희는 나의 웃는 모습을 보고

저주에서 풀리면 좋겠어서 그랬어"

 

철이도, 종석이도, 경민이도 너무 불쌍하고요~

결말은 모두 죽었지만 세명 모두 승자가 된거 같아요 ㅜㅜ

 

매회 쫄깃쫄깃~ 이건 스릴러다~~

1회부터 다시 보기 하고 싶다~~

 

 

1회부터 보기 - tving ORIGINAL 돼지의 왕 1~8회 - 살인자를 응원하게 되다

 

tving ORIGINAL 돼지의 왕 1~8회 - 살인자를 응원하게 되다

tving original 돼지의 왕 처음 1회를 보고 충격적인 잔인한 장면때문에 머 이런 드라마가 있나? 했는데요~ 2회, 3회를 보면서,,, 잔인하게 살인을 하는 황경민의 마음에 공감이 가고 ㅜㅜ (소시오패스

moonpmj.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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