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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레고랜드
춘천 레고랜드를 다녀왔습니다~
5월 6일 금요일 (개장일 다음날) 다녀왔구요~
레고랜드 운영시간 10시~7시
일일 이용권 (~5/16)
주말 : 성인 57,000원, 어린이 47,000원
평일 : 성인 54,000원, 어린이 45,000원
(5/17~ 평일요금이 5만원, 4만원)
레고랜드 앱을 설치하고 미리 동선을 짜보면 좋습니다
내 티켓을 등록시켜 두면
입장할때 QR체크하기가 편해요~
개장일 다음날 다녀왔는데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습니다~
9시 30분 도착했지만 입장까지 1시간 넘게 걸렸다는~
아~~~ 길고도 긴~~ 입장~
9시30분 도착해서 입장하니 10시 40분 ㅜㅜ
아직은 괜찮아~ 힘이 남아 돌아~~
전력질주 해서 레고캐슬에 있는 드래곤코스터
레고랜드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입니다~
대기시간 80분 ㅜㅜ
우리가 무려 80분을 기다려 타고 나오니,,
대기시간 140분~~ 뜨아~~
탈것은 이것으로 끝이났네요 ㅎㅎ
드래곤코스터를 꼭 타야겠다 하시면 제일 먼저 타시구요
(이거 기다렸다 타면 진이 빠져요 ㅜㅜ)
드래곤코스터를 포기하면 입장부터 여유롭게 구경할수 있어요~
7개의 테마가 있는데요~
레고시티, 브릭스트릿, 브릭토피아, 레고캐슬, 닌자고월드, 해적의바다, 미니랜드가 있어요~
그렇게 각 테마를 돌다보면
거리 곳곳에 있는 레고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레고 닌자고 월드
닌자고 정원을 거닐다 보면
진짜 닌자가 된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여기에서 시그니쳐 애플프라이를 먹어볼수 있구요
떡복이 같은 분식 레스토랑이 있어요~
레고 캐슬
레고 캐슬은 안쪽에 있는데요~
드래곤코스터가 레고캐슬에 있어요~
드래곤코스터를 제일 먼저 타시려면
입장하고 안쪽으로 쭉~~ 들어오면 있어요
(입장게이트에서 8분거리)
미니랜드
우리 아이가 너무 좋아했던 미니랜드~
여기는 레고로 각 건물과 시티들을 구현했어요~
서울 청와대부터 부산 영도다리까지~
너무 멋지고 디텔이 쩔어요~
다이빙하는 레고에요 ㅎㅎ
간혹 패달이나 핸들을 돌리는 장치도 있는데요
막 돌리다보면 레고캐릭터가
"어지러워요" 하면서 물을 찍 뱉어요 ㅋㅋ
이런 작은 재미와 유머가 아이들을 즐겁게 하더라구요~
여기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거 같아요~
길따라 다니다 보면 무심코 있는듯 하지만 모두 레고입니다~
이런거 구경하는 재미도 꽤 쏠쏠해요~
레고시티
레고 시티에는 저학년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드라이빙 코스 같은게 있어요~
유아부터 저학년 어린이들이 놀기 좋은 놀이터도 있어요~
다니다 보면 스낵코너나 레스토랑이 안보여요
(레고랜드앱을 키고 지도를 보고 찾아가야함)
실외라서 정말 덥더라구요~
어디 들어가 앉아서 마시려고해도 없어요 ㅜㅜ
반면에 기념품 샵은 길목 좋은 곳에 있거든요?
뜨거운 태양을 피하려고 자꾸만 기념품 샵을 들어가요
정말 시원하고 널찍해요~
그렇게 몇번 기념품 샵을 들어가면 어느새 나도 사고 있다는 흑흑 ㅜㅜ
(이건~ 레고랜드의 빅픽쳐)
가격은 상당합니다~
그런데 기념품샵을 자꾸 드나들다보면 사고 싶어져요 ㅋㅋ
잘 참은 나를 폭풍칭찬~
통에 필요한 부품만 담아서 살수도 있어요~
원하는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서 살수도 있어요~
캐릭터 3개에 15,900원
우리 아들이 만든 캐릭터 ㅋㅋ
김두환 컨셉이라나 머라나 ㅋㅋ
마초 레고 ㅋㅋㅋㅋ
조카들 주려고 산 해리포터 키링~
개당 7800원
각 테마시티에 기념품샵이 있구요
상품은 시티마다 조금씩 달라요~
하지만 입구에 있는 빅샵에는
거의 모든 물건이 있으니
잘 참으셨다가 빅샵에서 사는것을 추천!
음식물 반입 금지에 비해서 레스토랑이 부족해요
레고랜드 앱을 깔고 레스토랑 위치를 잘 파악해야 할거 같아요~
모두 실외라서 여름에는 정말 더울거 같아요
가을과 봄에 다시 한번 가고 싶어요
양산, 썬크림, 모자는 필수에요~
우리는 너무 더워서 2시에 후퇴~
2시에 오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2시에는 대기 없이 입장이 가능해요~
그렇게 입장하는것도 현명할듯~~
아~ 드디어 다녀왔다! 레고랜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