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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강릉집
운영시간 6:20 ~ 16:00 (일요일은 휴무)
춘천의 그 유명한 강릉집을 다녀왔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려고
8:30 에 갔는데 대기가 있었어요
9시 넘어 먹었어요
너무 신기한 대기시스템 ㅎㅎ
빈 종이에 대기자 이름과 인원을 써요~
그럼 사장님이 나와서
다음 누구세요? 하면서 데려가요
들어갈때 자기 이름 지우는 시스템인데요
이렇게 허술한데 사고가 안나요 ㅎㅎ
정말 질서있게 척척 들어갑니다 ㅋㅋ
우리가 식사를 끝내고 나올즈음 대기자 명단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오는거 같아요
간판 곳곳에 사장님의 쎈스와 유머가 돋보입니다~
드디어 들어왔네요 ㅎㅎ
유명인이 엄청 많이 다녀갔구요~
인테리어는 보다시피~
다녀간 사람들의 세월이죠~
가격이 싸지는 않아요~
모듬구이백반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뜨아~
음식이 나왔구요?
맛있게 먹었구요?
계산을 했구요?
그제서야!!!
사진을 하나도 안 찍었네????!!!!!!
맛은 간이 쎄지 않아요
집밥을 먹는구나 하는 느낌~
생선은 진심 맛있죠,,
맛은 있는데 가격이 좀 쎼네~ 하는 느낌이에요
사장님은 정말 친절하세요
처음왔지만 단골이 된 느낌을 느끼게 합니다~
춘천은 먹을게 많은데요~
닭갈비, 막국수, 거기다 매운탕도 맛집이 많다네요
굳이 줄을 서서 먹어야 할까요?
줄이 없다면 다시 한번더 먹겠어요 ㅎㅎ
머냐~ 이 모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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