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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사냥개들
영화 사자, 청년경찰, 멍뭉이를 연출한 김주환 감독의 작품입니다~
영화 사자는 먼가,,
센수있고~ 정의롭고~ 감각적이고~
내취향이었는데 ㅎㅎ
사냥개도 그런 정의스러움과 권선징악의 연장선 같습니다~
그런데 대체... 이름이 왜~!!
사냥개들?
참~ ㅎㅎ
하지만,, 내용은 정의롭고 코믹이 넘치며~
권선징악으로 깔끔하게 끝납니다~
가난하게 자란 건우과 유쾌한 우진의 우정
정의로운 최사장과 절대악 김명길의 대결속에서
두 청년이 사냥개로 성장??
아니 ㅎㅎ 그냥 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사냥개는 사채시장에서 밀린 이자를 받으러 다니는 사람을 부르는 은어입니다
건우와 우진은 복싱 신인왕전 결승전에서 만나고
우진이 무참히 깨지게 됩니다 ㅎㅎ
건우가 넘나 강한 것~
처음에는 악연이었지만
점점 서로에게 끌리고
진정한 우정을 쌓아갑니다
대기업 장남 홍민범과 절대악 김명길
코로나 시대에
호텔체인을 열고 싶은 홍민범은 1000억이 모자르고
호텔에 카지노를 열어 돈세탁을 하고 싶은 김명길이 1000억을 대겠다고 합니다
의심많은 민범은 명길을 외면했지만
결국,, ㅎㅎ
명길은 연출된 민범의 약점을 잡고 계약도 따냅니다 ㅎㅎ
그 약점 때문에 민범이 아주 곤혹을 치르는데요
약점이라 하면,,
세차장에 갇힌 민범을 패고, 찌질한 동영상을 찍게 하는데요
그게 좀,, 안쓰럽기도 하고 우끼기도 하고 ㅎㅎ
민범은 이일로 김명길에 끌려다닙니다 ㅜㅜ
동영상이 세상에 나오면
주가도 떨어지고,,
경영승계도 어려워 지니깐요~
드디어~ 사건발생~!!!!
배경이 코로나 한창이던 시절인데요~
장사가 안되어 어려움에 처한 건우 엄마는
김명길이 운영하는 캐피탈에 속아 넘어가
사채를 쓰게됩니다
이자도 못내게 된 엄아 가게에 놈들이 오고
무지막지한 놈들을 막고자 건우가 몸싸움을 하지만
김경길에게 칼자국만 찍히게 돼요~
그리고 빚도 1억이나 지게 됩니다 ㅜㅜ
한때 사채시장의 큰손이었던 최사장
하지만 지금은 돈이 없어 병을 고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무이자로 돈을 빌려줍니다
최사장에게는 딸처럼 생각하는 후계자가 있어요~
음주 논란으로 하차한 김새론인데요
김명길이 사채업자들 뒤통수를 쳐서 돈을 모으고 있는 정황을 알게되고 김명길을 조사해요
최사장은 건우의 사정을 알게 되고
건우의 1억 빚을 해결해주는데요
그렇게 천둥벌거숭이인 현주의 보디가드로 건우와 우진을 채용합니다
최사장의 오른팔, 왼팔인 양중과 두영
양중과 두영은 건우와 우진에게
칼질도 가르치고 ㅎㅎ
고문도 가르치고 ㅎㅎ
최사장은 김명길이 캐피탈을 악덕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고통받는 사람들이 늘어나는것을 알게 된 이상
김명길을 치기로 합니다~
매번 김명길 일당은 양중과 두영을 중심으로
현주, 건우, 우진의 트리플 공격에 당하게 돼요
그리고 정말 정말 화가 나게 되는데요 ㅎㅎ
결국...
김명길의 집요하고 비열한 수법으로
최사장, 양중, 두영이 모두 죽게 돼요 ㅜㅜ
우진도 매우 크게 다치고 수술을 받습니다
그 과정에서 현주는 너무 괴로워 유학을 떠납니다 (음주운전으로 하차 ㅎㅎ)
수술받고 깨어난 우진은 건우와 함께 은둔하며 김명길에게 복수하기 위해 몸을 만듭니다~
건우와 우진은 둘이서 김명길을 칠수 없다 판단하고
김명길과 최대의 적인 민범을 찾아갑니다
민범의 사촌형 경찰의 도움으로
김명길을 점점 압박하는데요
민범도 건우와 우진을 도움으로
김명길의 목을 조여갑니다
결국 궁지에 몰린 김명길은 베트남으로 밀항을 시도하구요
마지막에 건우와 우진이 김명길 일당을 쓰러뜨립니다
그렇게 복수도 성공하고~
우정도 지키고~
둘은 사냥개가 되어~
아니 아니 ㅎㅎ
사냥개가 되지는 않고 ㅎㅎ
권선징악의 깔끔한 끝을 보여줍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