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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달 푸른해 1,2회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도현정 작가의 드라마입니다~
살인죄는 이제 공소시효가 없는데~
성폭행도 공소시표가 없어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드마라였는데요~
이번에는 어떤 메시지가 있을지~ 기대되네요~~
멀쩡히 운동회 하던 아이의 눈에 비친 죽은 여동생의 모습~ 갑자기 계단위에서 뒤로 누워버리는 아이~
결국, 자살충동을 일으킨 아이는 차우경(김선아) 아동 삼담가에게 간다~
만삭인 차우경의 배를 보더니 자신의 동생은 죽었다며~ 동생이 생기는것은 좋은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한편, 2년전 자신의 아이를 불에 태워 죽인 친모가 만기 출소를 하고~
이미, 분노한 시위대는 교도소 앞에서 시위중이고~ 친모 박지혜는 몹쓸꼴을 당하고 마는데~
출소한 박지혜는 한밤중에 차를 타고 나가자 갑자기 차가 불에 타오르고~
다음날 아침, 꽐라되어 누워있는 사람은 강지헌 형사(이이경)~ (몸좋네~)
그가 도착한 곳은 전날 밤 불탄 박지혜가 탔던 자동차 현장~
자동차 주인은 박지혜의 남편, 박지혜와 같은 죄목으로 현재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상태이다~
강형사는 죽은 여자가 박지혜일거 같다며~ 박지혜 집을 가는데~ 가족사진 뒤에 문구를 발견하고~
"보리밭에 달뜨면",,,
부검 결과~ 박지혜가 맞고~ 일반인은 구할수 없는 마취제 성분이 나오고~
여느 아침과 다르지 않게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만삭의 산모 차우경~
오늘도 식물인간처럼 누워있는 동생의 병실에서 엄마를 돕고 있다~
그때,, 갑자기 눈을 뜨는 동생~ 뜨아~~ ;; 무섭~
동생 병원을 나와서 차를 운전하던 차우경에게 전화가 오고~
자살충동을 느꼈던 어린이 엄마가 전화와서 이제 상담 그만하겠다고 하고~
아이는 그런 엄마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전화를 끊고 괜히 기분 꿀꿀한 만삭의 상담사 차우경~
앞서가던 트릭이 비틀거리더니 옆길로 빠지자 한 여자 아이가 서있고~ 헉~~(트럭이 어린이를 피한거였어~)
미쳐 피할새도 없이 아이를 박고 사고가 나는데~
차우경은 경찰에게 사고난 아이가 여자아이라고 말하자~ 경찰은 남자아이라고 알려주고~
블랙박스 확인 결과도 마찬가지이고~ 차우경은 이 상황이 믿을수가 없고~
차우경은 변호사와 만나 상담하는데~ 아이는 부모도 없고 연고도 보호자도 없어 다행이라 하고~
다행이라고 하는 남편이 못마땅하고~ 그런 남편은 차우경이 못마땅하고~
흥분한 차우경을 남편이 진정시키는데~
한편, 이이경이 전화한 곳은 헤어진 여친~
여친은 바로~ 차우경 남편의 비서~ 좀 분위기 요상~ 그랬다~ 둘은 불륜,,
강형사 박지혜 남편을 찾아오지만 아내를 죽인 범인을 찾아내라고 남편은 닥달하고~
박지혜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던 동안 왔던 협박성 편지들을 발견하고~ 증거로 수집하는데~
한편, 강형사는 일반인이 구할수 없는 마취제 성분이 부검결과 나왔다며~ 타살에 무게를 두고~
당시 시위대를 용의자 선상에 올리는데~
예전에 박지혜를 규탄하는 1인 시위를 했던 차우경의 연락처를 알게되고~
연락이 안된다며 차우경 남편을 찾아와 아내의 행방을 묻고~
비서로 일하는 헤어진 여친을 만난 강형사~ 메달리고 ㅜㅜ 쿨하지 못해~~~
차우경은 죽은 아이의 장례를 치뤄주고 갑자기 당시 사고에 나타났던 아이를 따라 헤메다가~
강형사와 마주치고~ '모두의 아이'라는 모임에서 했던 1인시위라고 알려주고,,
박지혜 출소하던 날은 시위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시위대 중에 한명이 자신의 모임의 멤버라며
의사라고 알려주는데~ 강형사는 직감적으로 그 의사가 범인임을 느끼고~
그 의사의 위치 추적을 하는데~
같은 시각, 차우경은 경찰을 찾아와 죽은 아이의 유품을 보고싶다고 하고~
신발 밑에서 발견된 그림 한장~
김선아는 그 그림 뒤에 있는 글귀를 보는데~ "보리밭에 달뜨면"
위치 추적끝에 찾아간 곳에서 강형사가 본 것은~
강형사가 본 것은 살인현장~ 한여자가(남규리-전수영역) 그 의사를 칼로 찔러 죽이고 있다~
충격~~~
충격적 결말~~~~ 이거,,, 대작이다!!
오늘의 시 : 서정주 시인의 <문둥이>
MBC 수,목 드라마 PM 10:00 붉은달 푸른해
3회가 더 기다려지는 붉은달 푸른해 1,2회 리뷰 끝~
- [드라마/붉은달 푸른해] - MBC 드라마 붉은달 푸른해 3,4회 줄거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