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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9회 줄거리 리뷰
강준상은 너무 기뻐서 캐슬 사람들 부부동반으로 회장턱을 쏘기로 한다~
그렇게 좋아하면서 혜나방을 나오는데, 김은혜 전화번호로 전화가 걸려오고~
강준상은 "우린 인연은 18년전에 끝났어, 다시는 연락하지마" 라며 냉정하게 전화를 끊어버린다,,
숨죽이며 모든것을 들은 혜나는 엄마가 느꼈을 고통때문에 너무 마음이 아프고,,
사진을 구겨버린다~
한편, 우양우는 꿈속에서 강교수가 자신을 수술하는데,,
실수로 신경을 잘라 다리를 못쓰게 되는 악몽을 꾸고 ㅎㅎ
김주영 선생은 영재에 대한 책을 쓴다는 이수임에 대한 보고를 듣는데~
교대를 다니던 이수임은 교생실습을 나가서
실습시간 1시간을 이수하지 못해서 교사임용이 안되었다는 보고를 듣는다~
다음날, 김주영은 한서진을 불러내어~
이수임이 자신을 찾아와서 영재에 대한 책을 쓴다고 했다고말한다~
한서진은 절대로 그렇게 둬서는 안되겠다며 분노하고
김주영은 그런 모습을 예상했다는 듯 미소짓는다~
그 시각, 혜나는 일부러 점심시간에 우주를 불러서 점심을 먹는다~
혼자있는 예서에게 접근하는데,,
우주를 보고 좋아하는 예서를 보고 예서가 우주를 좋아한다고 확신한다~
혜나는 예서가 회장 된것을 축하해주고~
우주가 혜나에게 양보한 돈까스를 회장으로 수고할 예서에게 양보까지 한다~
예서는 혜나를 챙기는 우주의 모습을 보고 당황하는데,,
그런 예서 표정을 읽은 혜나는 먼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그날밤, 예서는 엄마에게 혜나가 축하해 주었다고 말하자~
한서진은 자신 때문에 자진사퇴한 혜나가 불편하고 불길하고~
같은 시각, 김주영은 이수임이 14년전 썼던 동화책을 읽는데~
도깨비가 잡아간 막내를 구하러가는 엄마의 내용으로
모성애에 관한 동화책이었다~
책을 읽던 김주영은 갑자기 숨이 턱턱 막히고~
옛날 기억이 떠오르는데~
김주영 딸이 사고를 당해 누워있고, 의사는 정상적 생활이 불가능하다고 말하자~
"내 딸이 아니야" 라며 병원을 나가버린다~
딸아이를 버리려 했던 자신의 과거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는데~
그러더니 조선생에게 전화해서 이수임에 대해 철저히 모두 조사하라고 지시하고~
그날밤은 예서 회장턱 파티가 있는 날이다~
황치영은 안내켜하는 이수임에게 원하지 않으면 가지 말자고 하는데~
이수임은 괜찮다며 가자고 한다~
즐거운 파티가 시작되고~
뜬금없이 진진희는 한서진의 지시를 받고, "영재 이야기를 책으로 쓰신다고요~" 라며 운을 뗀다~
갑분싸~~
황치영은 그제서야 왜 이수임이 파티에 오기를 망설였는지 이해가 가는데~
박수창 교수에게 허락은 받았냐며! 따지는 강준상에게 이수임은 소설이지 르포가 아니라고 한다~
"이런 사건을 통해서 우리 모두가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다는 것이 안타깝다"며
이 사건이 꼭 책으로 나와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지만~
분위기는 좀처럼 풀리지 않고~
파티 내내 계속 술을 마시던 노승혜는 "드뤠피스 사건의 에밀졸라를 아세요?"라며~
박사학위 따신분 답게 혀꼬아가며 어려운 이야기 하시고~
차민혁은 노승혜의 무대뽀 태도에 완전 당황하고!! ㅋ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분위기가 이수임을 불리하게 몰아가고,,
급기야, 강준상이 이수임이 캐슬을 팔아 장사하겠다는 속셈 아니냐는 식으로 몰아가자~
황치영은 강준상을 밖으로 불러낸다~
말다툼하던 두사람은 결국 병원일까지 끌어들이며~
강준상의 과잉진료를 문제삼는 황치영의 멱살을 잡았다가 그만 이꼴이 난다~ ㅎㅎ
그 모습을 캐슬 사람들이 보게 되고~
망신당한 강준상은 황치영에게 고함을 지르며~
발차기 시도하지만 그냥 넘어지고 ㅋㅋㅋㅋ
노승혜와 진진희는 이꼴을 보고 그저 웃음뿐~ ㅎㅎ
한편, 안에 있던 한서진과 이수임은 팽팽히 맞서는데~!!
한서진은 "얘도 못 낳아본 게~" 라며 이수임을 긁어대고~
그런 한서진에게 발차기를 시전하는 이수임 ㅋㅋㅋㅋㅋㅋ 이거 머야~ ㅎㅎ
다음번엔 진짜 돌려치기 한다며 건드리지 말라며 이수임은 가버린다~
너무 분한 한서진 ㅎㅎ
한편, 집에 온 이수임은 모자상을 한참을 바라보다가~
<누가 그여자를 죽였는가?> 라는 제목을 지우고~ <SKY 캐슬> 이라고 적는다~
글을 쓰는 이수임에게 커피를 가져다주는 황치영~
황치영은 조심스럽게 "혹시 연두 때문에 그러는거야?" 라고 묻자~
연두를 잊을수 없다는 이수임의 어깨를 토닥토닥해준다~
이수임은 컴퓨터에 저장된 옛날 교생 실습때 사진을 보는데~
자신과 밝게 웃는 아이들 뒤로, 한아이가 서있다~ 그 아이가 연두인 모양이다~
다음날, 김주영은 조선생에게서 왜 교생실습 하루 앞두고 실습 점수를 받지 못했는지 듣는다~
교생 실습을 간 반에는 연두라는 아이가 있었는데~
수업중에 손목을 그어 자해를 하는 연두를 보고 깜놀한 이수임~
화장실로 도망간 연두를 찾으로 이수임이 뛰어가고~
담임은 따라와서 그냥 두라고만 하는데~
담임은 "아버지가 심리학과 유명한 교수에요! 그런 사람도 포기한 얘라구요!" 라면서 관두라고 하고~
이수임은 부모가 포기했으면 담임이라도 그럼 안된다며 담임과 심한 갈등을 겪었다는 것이다~
모든 이야기를 들은 김주영은 이수임에게 전화를 걸어서 만나자고 한다~
하필, 영재 엄마 무덤에서 만나자고 한 김주영~
김주영이 영재를 아주 많이 걱정하는 척 하는데~
이수임은 영재의 일기를 보았다며, 왜 부모에 대한 영재의 복수심을 부추겼느냐고 물어본다~
김주영은 영재의 심리가 불안하고 상담 받은 전력이 있어 컨설팅을 포기하려 했었다고 한다~
그런 자신을 말린것은 영재 엄마였다고 한다~
무릎까지 꿇고 엄마에 대한 원망과 복수심을 이용하라고 했다는 것이다~
한편, 차민혁이 회장자리까지 내어주고 한서진에게서 얻으려고 했던것은 바로~
김주영 선생의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출 문제였던 것이다~
반칙을 하고 요령을 피우는 차민혁이 너무 실망스러운 노승혜~
같은 날, 우주는 혜나를 집에 초대해서 캐슬을 구경시켜 주다가~
예빈과 수환이가 어려워하는 수학문제를 혜나는 척척 풀며 쉽게 설명해주자 아이들 너무 좋아하고~
혜나는 "나도 공부해야 해서 딱 한명만 과외 해줄수 있을거 같은데~" 라고 말한다~
그 길로 예빈이는 한서진 찾아가 혜나에게 수학과외를 받고 싶다고 말하는데~
한서진 먼가 불길한 기분이 들고~
한편, 우주는 이집이 예서 집이라고 알려주자~
혜나는 알수 없는 표정으로 한참을 예서집 앞에서 쳐다본다~
한서진은 도훈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해 보는데~
도훈엄마는 혜나가 자신을 사퇴 시킨 것이 예서 엄마라는 것을 안다고 말한다~
그길로 김주영에게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모두 말해주는데~
김주영은 조선생 시켜 혜나를 더 조사하라고 한다~
혜나는 강준상을 만나러 오지만, 차마 대면하지 못하고 피해버리는데~
그 모습까지 누군가 동영상으로 찍고 있다~
심지어 혜나 집에까지 들어가서 물건을 뒤지고~
결국 혜나 엄마와 강준상의 사진까지 김주영에게 들키고 마는데~
김주영은 혜나가 강준상의 배다른 딸인것을 알고~
머리속에 빅픽쳐가 그려지고~ ㅜㅜ
다음날, 한서진 불러내서 혜나를 집에 들이라고 말한다~
"엄마도 죽고, 돈줄이었던 도훈 엄마와의 관계도 틀어졌어요! 이제 무서울 것이 없는 아이입니다"라며
더 큰 적이 되기 전에 가까이 두어 살피라고 한다~
한서진은 이런 김주영이 불편하고 못마땅한데!!
오늘 긴장감 최고네요! 스릴러영화가 따로 없네요~ ㅎㅎ
JTBC 금,토 드라마 SKY캐슬 PM 11:00
10회가 더 기다려지는 9회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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