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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12회 줄거리 리뷰
한서진은 친자확인서를 구겨 버린다~
그 시각 혜나는 한서진 드레스룸을 구경하면서~
"우리 엄마가 이렇게 살 수도 있었는데"라며 목걸이를 한참을 들여다 본다~
그 장면을 땋~ 한서진에게 들키고~
한서진 인내심 짱짱짱~~~
혜나가 나가고 그 목걸이를 던져 버리는데~
한편, 방으로 돌아가던 혜나는 자기 방 앞에 있는 식판을 쳐다보는데~
그날 저녁 식사시간~
사주라도 받은 듯이 예빈이는 혜나언니도 함께 식사하면 좋겠다고 졸르고~
강준상도 싫지 않은 눈치로 같이 식사하자고 말을 하는데~
그날 밤, 한서진은 잠못들고~
혜나방에 들어가서 혜나의 멱살을 잡는데~~!!!!
헉~ 상상이었어~
무슨 일이냐는 아줌마에게 "날이 추워졌으니 혜나 이불 두꺼운걸로 준비해주세요"라며 가버린다~
한서진~~ 대다나나~~~~!!
무음으로 으아악악악~~ 하며 분노를 표출하는데~
(이집에서의 한서진 상황을 가장 적절히 잘 표현한 장면이라고 생각해요~)
맘껏 고함도 지를 수 없는 한서진은 감정을 억누르며 울부짖는데,,,
다음날 아침, 이수임은 노승혜와 진진희를 만나서 소설을 접기로 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도와준 김주영 선생에게 미안하다고 하자~
사람들은 서울대 나온 김주영 선생이 아무나 만나주는 사람이 아니라며 놀라는데~
김주영 선생에 대해서 노승혜와 진진희가 한 말이 자신이 알던 것과 달라 의아해 하는데~
그 시각 김주영은 케이가 살고 있는 집으로 와서 그네에 앉는다~
바로 케이가 잘 보이는 곳이었다~
케이는 액체괴물로 놀고 있는데~
그 모습을 보며 괴로워 하는 김주영 선생~
같은 시각, 혜나의 일로 멘붕에 빠진 한서진은 초조하게 왔다갔다 하는데~
"정신 차려야 해~ 정신을 차려야해!" 라며 먼가 각오를 한듯 한데~
대전에 사는 연두의 과외 선생이었던 김주영 선생이 어떻게 같은 해에 서울대를 다닐 수 있는지~
고민을 하고 있는데 황교수는 서울대면 서울에서도 오라는데 많은데 왜 대전을 가냐고 하고~
먼가 결심을 한 듯한 이수임~
다음날, 김주영 선생을 만나러 온 이수임~
교통사고로 죽은 연두가 약을 먹고 자살했다고 말하는데도 흔들림 없는 김주영을 보고,,
이수임은 김주영이 거짓말을 한다고 확신하는데~
김주영이 이렇게까지 거짓말하면서 필사적으로 막으려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며~
이수임은 다시 박교수를 만나러 가고~
박교수는 놀라운 이야기를 한다~
지난번 이야기 했던 아들 자살한 친구가 바로 함께 지내는 파란점퍼의 남자라며~
저 친구의 아들도 김주영이 코디를 했고 서울대 의대를 합격하고 자살했다고 한다~
그길로 한서진을 찾아가 김주영 코디를 당장 자르라고 박교수에게 들은 이야기를 하는데~
한서진은 손사래 치며 듣지도 않고 가버리고 이수임은 그런 한서진이 너무 걱정이 된다~
한편, 오바마의 딸과 친하다는 세리의 말에 차민혁은 너무 기뻐하고~
성적이 떨어진 수한이는 엄마를 피해서 도망가다가 엄마의 그릇장을 엎질러 깨버린다~
진진희는 64점짜리가 비싼 그릇을 깼다며 너같은 놈은 밥먹을 자격도 없다고 퍼부어대자~
수한이는 너무 슬퍼하고~
원장은 여당 원내대표 은사님의 장례식에서 만나게 해주겠다는 강준상의 말에 윙크를 날리고~ ㅋㅋ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원장과 강준상, 황치영~
원장은 대놓고 황치영이 사회생활 못한다고 말하며 왕따를 시키고~
눈치를 챈 황치영은 어이없는 웃음만~ ㅎㅎ
농구를 하는 우주를 바라보는 예서를 보는 한서진~ ㅎㅎ
그런 예서에게 다가온 혜나는 예서의 속을 뒤집는 소리를 한다~
"너 우주 좋아하지? 우주는 너 안좋아하는거 같던데? 짝사랑 힘들지 않니?"
그 모습을 한서진은 열받은 가운데 지켜보고~
혜나 때문에 화가 났다가~
혜나에 말리는 예서가 또 측은해 보이고~
다시 마음을 다 잡는 한서진~! 표정 변화 대박~!!!
혜나를 불러내서 이집에 온 목적이 무엇이냐~! 대놓고 따지자~
서프라이즈하러 왔겠냐며~ 오히려 한서진을 몰아 세우고~
"강준상이 니가 딸인걸 알면 어떻게 할거 같니? 김은혜 때문에 서울대에서 수련의를 하지 못한 것이
천추의 한이 된 사람이야~ 널 보면 딸이라고 받아들이겠어?" 라고 하는데~
혜나는 "그럼 더욱더 가서 말하고 싶어지네요~ 한번 보죠! 그렇게 하나 안하나!" 라고 덤비고~
결국, 혜나는 한서진에게 빰따구를 맞는다~
그렇게 아이를 혼자 산에 두고 갈거 처럼 차를 출발하지만~
곧, 차를 세우고 혜나를 태운다~
한서진~! 대다나다~!!!!!!!!! 자제력~ 리스펙트~!!
원하는게 머냐고 묻고~ 혜나는 호적에 올려 달라고 한다~
한서진은 "예서 서울대 의대 합격 전까지는 안돼~ 그 누구도 알아서는 안돼!" 라고 하고~
혜나는 "저녁 식사는 저도 같이 할래요~ 이집도 제 마음대로 다닐거에요!"라고 말한다~
둘은 그렇게 거래를 하기로 약속한다~
야망있는 똑똑한 사람들의 멘탈~ 굿이에요~!!
그날 밤, 진진희는 수한이가 편지를 써두고 가출한 것을 알게되고~
울면서 아이를 찾으러 나서는데~
집에 돌아오는 황교수를 만난 진진희~
수한이가 가출했다며~ 울고 불고~
그런 진진희를 달래며 수한이를 함께 찾으러 나서는데~
한편, 버스 정류장에 있는 수한이를 발견하게 되고~
진진희는 수한이에게 뛰어가는데~
수한이는 자신을 잡으러 온 엄마가 무서워 달려가다가 도로에 뛰어들고~
수한이에게 차가 달려오고~
황치영이 달려가 수한이를 무사히 구하고~
진진희는 기절초풍 상태~
무사히 집에 온 황교수와 이수임은 이만하길 너무 다행이라며 서로를 칭찬하고~
그날 밤, 진진희는 "엄마는 수한이 너 없으면 못살아~"라고 울고~
이집에 먼가~ 다른 바람이 불거 같기도 하네요,,
세리방을 청소하던 중에 가발을 발견하고~
차민혁은 공부 잘하는 애들이 화끈하게 노는 법이라며 모른척 해주라고 하고~
미쿡에 있는 언니와 통화를 하는 노승혜~
언니는 세리가 하바드 합격도 거짓이고 오히려 하바드대에서 학생사칭으로 고소를 했다는 것이다~
6만4천달라를 벌금으로 내야 하는 지경이고~
고소당한 세리가 무서워서 한국으로 피신 갔다는 것이다~
노승혜는 기가 막히고 자리에서 그만 주저 앉고 마는데~
같은 시각, 한서진은 시어미니로부터 내려오라는 전화를 받고~
시어머니 전화를 받은 한서진의 표정~ 격하게 공감이 가는데~ ㅋㅋㅋㅋ
우연히 혜나와 시어머니가 함께 있는 것을 본 한서진~
시어머니에게 "안녕히 가세요 할머니~"라는 혜나의 인사를 듣고 한서진 깜놀~
시어머니의 지인과 합석을 했는데 지난번 김주영 선생을 제니퍼라 부르던 로라정이었고~
김주영이 남편 살해 용의자로 체포되었었다는 기사를 보여주는데~
아니~ 연장까지 했다고 하던데 갈수록 재미있으면 어떡하나요??
너무 꿀잼~
JTBC 금,토 드라마 SKY캐슬 PM 11:00
13회가 더 기다려지는 12회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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