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SKY캐슬 13회 줄거리 리뷰 -김서형의 명상악행-

스카이 캐슬 13회 줄거리 리뷰

김주영 선생 기사에 시어머니 표정 매우 안 좋아지고~

한서진은 비슷한 사람이긴 한데 잘못 봤다며 김주영 선생이 아니라고 딱잘라 말하는데~

그래도 걱정이 되어 이수임을 찾아가 김주영 선생에 대해 물어보는데~

이수임은 김주영 선생이 코디한 학생은 영재 뿐 아니라 다른 학생도 자살을 했고~

그 학생의 마지막 문자가 김주영 선생과 주고 받은 것이었다~

의대가 도저히 적성에 맞지 않다고 하는 학생에게 김주영 선생은 

"의대 나와서 니가 머 하고 살거냐"며~ 아이를 내몰았다는 것이다~

이수임 자신도 김주영 선생에게 뒷조사를 당했더라는 이야기를 하고~

"김주영 선생이 지금 예서한텐 무엇을 자극하고 있을까 생각해봤니?"라는 물음에 한서진 얼음,,,

집에와서 곱씹어 보니, 혜나를 자꾸만 집에 들이라고 한것이 혜나 뒷조사를 한것 같고~

한편, 노승혜는 딸이 감쪽같이 하바드생인양 행동한것이 믿기지 않고~

남편을 피해 딸을 찾아 이태원 와서는 오열을 한다~

다음날 아침, 진진희는 남편에게 수한이가 가출시도를 했다고 말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황치영 교수가 멋있기만 하고~ ㅎㅎ

이수임 찾아와 감사 인사도 전하는데~ 

한편, 노승혜는 늦잠자고 방을 치우지 않는다고 딸을 혼내고~

차민혁은 딸의 편에 서서 그런 노승혜를 타박하고~

너무 괴로운 노승혜는 말도 못하고~ ㅜㅜ

한서진은 결국 김주영 선생에게 기사를 보여주며 진의여부를 묻자~

김주영은 오늘 시간 되시냐고 묻고~

김주영이 데리고 간 곳은 케이가 사는 곳~

김주영 선생 딸이 9살에 스텐포드대랬나 머랬나~ 입학하고, 

딸과 남편이 탄 차를 고의로 고장낸 죄로 체포되었으나 결국 혐의 없음으로 풀렸났다며~

남편은 죽었지만 자신은 딸을 키우며 살고 있다고 말하고~

한서진은 마음속으로 이런 슬픈 사연을 가진 여자가 그럴리 없다며 일축하고~

그렇게 돌아온 김주영은 예서를 매일 명상실로 데려오라고 지시하고~

"매일이요?" 라고 하는 조선생에게 두번다시 두번 말하게 하지 말라고 명령하는데~

그렇게 시작된 명상 수업~

"넌 지금 칠흑같은 암흑속에 있어, 널 꺼낼 줄 사람은 나뿐이야~

니 엄마도 믿지마~ 오로지 나만이 널 구해줄수 있어" 라며 주입하고~

그날 강준상은 비급여 항목의 약을 많이 처방해서 컨플레인이 들어왔다는 간호사에게

모르면 가만히 시키는 일이나 하라고 하고~

그런것이 못마땅한 황교수~

황교수는 쫄따구로부터 강교수가 기조실장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이야기도 듣는데~

이대로 돈만 벌려고 하는 사람이 기조실장이 되게 할수 없다 다짐하는 황교수~

그날 오후 또 나가려는 가짜 하바드생 세리를 노승혜가 부르고~

어떻게 가족을 이렇게 속일수 있냐고 따지는데~

쌍둥이 동생 서준, 기준도 듣게 되고~

세리는 미안함은 커녕 엄마에게 다음 플랜이 머냐고 묻고~

"딸 세리가 아닌 하바드생 세리를 사랑한거 아니냐"는 말에 노승혜는 결국 무너지고,,,,

서준이가 따라나와 누나가 정말 가짜 하바드생이냐 따지는데~

우주와 혜나가 이것을 듣게 되고~

그날 밤, 여당 원내대표의 은사님이 사망했다는 비보를 차민혁은 강준상에게 전하고~

강준상은 원장과 함께 장례식장으로 오는데~

차민혁은 평소 은사님이 즐기던 것을 정리한 것이라며 주는데~

온통 한자이고~ 강준상은 못 읽고 ㅋㅋㅋㅋㅋㅋ

한자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 강준상은 은사님이 즐겨찾던 사찰의 이름을 엉뚱하게 말해 분위기 싸해지고~

집에 돌아온 강준상은 혜나로부터 차민혁 큰딸인 세리가 가짜 하바드생이라는것을 듣고 매우 좋아하는데~

한편, 영재가 돌아오는데~

박교수는 버선발로 뛰어나가 영재를 맞이하고~ (이 장면에서 울뻔했다 ㅜㅜ)

글을 쓰던 이수임은 박교수로부터 전화를 받는데~

그길로 박교수와 영재를 만나러 가고~

영재로 부터 매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는데~

평소 김주영 선생은 명상을 통해서 엄마를 용서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자주 했다고 한다~

서울의대 합격한 날, 영재는 엄마를 용서하는 마음이 생겼지만,

김주영 선생으로부터 가을이 주소를 받지마자 마음이 바꼈다고 한다~

이야기를 듣던 이수임은 매우 분개를 하고~

영재는 진심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써달라고 이수임에게 부탁을 하는데~

그길로 이수임은 한서진 만나러 와서 다시 한번 김주영 선생과 헤어지라고 단호히 말하는데~

충격 받은 한서진은 조선생 만나러 오고~

조선생으로부터 혜나의 출생의 비밀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말을 듣고 더욱 충격 받는데~

그러면서 조선생은 지금 김주영 선생이 한서진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을 하고~

이 또라이는 클래식 음악 틀어놓고 이러고 있다~ 

서울대 의대~ 머라고 ㅜㅜ

자식의 성공을 바라는 부모의 마음이야 당연하지만 그 과정도 행복할 순 없나요?

JTBC 금,토 드라마 SKY캐슬 PM 11:00

14회가 더 기다려지는 13회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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