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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 1,2회 줄거리 리뷰


부암동 복수자들을 만든 연출의 드라마입니다~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이유리와 엄지원 연기가 너무 찰지고 재미나더라구요~




이곳은 <미국 캘리포니아 양자역학 연구소> 

사람의 몸이 바뀌는 신비한 물약을 개발한 곳이다~




연구원 중 한명이 신의 영역을 인간이 침범할 수 없다며 개발진에게 총을 쏘아대고~

결국, 자신도 총을 맞고 사이먼? 한국인 연구원은 간신히 살아남아 물약 두병을 가지고 도망간다~




이곳은 대한민국의 어느 아침~

은퇴한 여배우 이봄(엄지원)~



이봄과 완전 대조되는 MBS 사회부기자 김보미기자~




한편, 미국 연구소에서 살아남은 사이먼은 간신히 한국으로 넘어와 봄삼이에게 가는데~

봄삼이는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사이먼에게 카드를 보내오고 있었다~


한번도 답장하지 않은 사이먼이 미운 봄삼은 쫒아내려고 하는데~




그 와중에 물약을 떨어뜨리고 봄삼은 테러리스트냐며 의심해서 약에 대해 물어보고~

어쩔수 없이 사이먼은 <순간노화제>라며 마시면 늙어버리는 약이라고 거짓말 한다~


그러면서 미국의  CIA에서 자신을 쫓고 있다고 하고, 봄삼은 긴장한다~ ㅎㅎ




이곳은 MBS 보도국, 이형석 팀장(이종혁)과 국장이다~



메인 뉴스의 토픽을 전하러 나와서는 분량이 끝났는데도 멘트를 끝내지 않고 

결국 클로징까지 한다~ ㅋㅋㅋㅋㅋㅋㅋ




한편, 국회의원 박윤철(최병모)의원은 이봄의 남편이고~

이봄의 비서이면서 이봄이 운영하는 스프링문화재단의 실장인 최서진과 불륜이다~




그날 밤, 봄삼은 순간노화제로 알고 있는 약을 다른 병에 옮겨 담는다~


그리고 이 약을 보미에게 먹이고,,

늙어버린 보미에게 봄삼이 다가가고~

오갈데 없는 보미가 자신에게 의지하는 빅픽쳐를 그리는데~



다음날 아침, 사이먼은 봄삼의 책상에서 추억의 사진을 발견하고 회상하는데~


그랬다~

사이먼, 김보미, 봄삼은 같은 보육원 출신이다~

사이먼의 이름은 봄일, 김보미는 봄이, 마지막 봄삼이었다~ (이름,, 저렇게 성의없게 짓다늬 ㅋㅋ)


어릴적부터 봄삼은 보미를 따라다니고 좋아했는데~

봄일(사이먼)과 봄이(김보미)는 각각 입양되었고 봄삼만 보육원에 홀로 남아 컸다~




한편, 이봄은 출연하게 될 장학퀴즈쇼 준비에 한참이고~




출근하는 김보미는 주변 사람들의 "보미다~"라는 소리에 자기도 모르게 우쭐해졌는데~

알고보니 이봄을 가리키는 말이었고~ ㅎㅎ


하필 같은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이봄과 김보미는 같은 가방을 메고 있었고 김보미 것은 짝퉁이었다~ 

그것을 또 같은 앵커가 까발리고 김보미는 망신을 당한다~



저 앵커는 끝까지 따라와 짝퉁이라며 놀리고~

결국 저꼴이 된다~ ㅋㅋㅋㅋㅋ (이 드라마 은근 우껴~ )




장학퀴즈 감독은 사회부 기자 김보미를 섭외하라고 했는데 

쫄따구는 잘못알고 이봄을 섭외한거였고~  ㅎㅎ


또, 이날 출연하기로 한 카이스트 출연자가 펑크를 낸 상황이었고~

이래 저래 난감한 상황에서 감독은 김보미에게 출연 부탁을 하고~


김보미는 이봄에게 아까 망신 당한것이 억울해서,,

장학퀴즈 나가서 당당히 1등해서 갚아 주고 싶어 출연하기로 한다~




한편, 장학퀴즈에 자신 없어진 이봄은 출연을 고사하려고 하지만,,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남편이 욕심을 부려서 어쩔수 없이 출연하기로 한다~



초반에 김보미가 모든 문제를 섭권하면서 이봄은 줄곧 0점을 유지한다~

그러다가 끄트머리에 칼로리 문제가 나오면서 100점을 획득하고~

마지막 500점짜리 문제를 맞추면서 1등을 하게 된 것이다~ ㅋㅋㅋㅋㅋ (인생한방)


이봄은 축하해주는 가족에게 운이 좋았다고 말하고~

그런 이봄을 뒤에서 지켜보던 김보미는 "노력하는 사람이 이기는거야~"라며 다짐하듯 말한다~




그날 저녁 꿀꿀하게 선배라고 부르는 사람과 저녁을 먹다가 생파까지 하게 되는데~

선배는 김보미가 9시 뉴스 앵커가 될 수 있도록 청탁해 주겠다고 하고~




그 모습을 봄삼이는 지켜 보고 있다~




집에 돌아온 봄삼을 위로하는 봄일이~


그런데 봄삼은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데~


봄일, 봄이(김보미)가 입양되었지만 보육원에 홀로 남은 자신이 견딜 수 있었던것은

보미에 대한 좋아하는 마음이었다~

성인이 되어 혼인신고서를 가지고 보미를 만나러 가지만 보미는 혼인신고서에 꺼져라고 적는다~ ㅋ

그러면서 봄삼은 오랫동안 보미에 대한 마음을 키워온 자신에게 꺼져는 너무 심했다며~

못뗀 보미를 벌주어야 한다고 한다~



한편, 김보미는 9시 뉴스 앵커가 되고 축하를 받는다~


뉴스 회의를 하는 중에, 국장은 MBS 가 후원하는 핑크마라톤에 사장님이 관심이 많다며~

누가 출전할거냐고 묻는데~

출전할만한 사람들은 모두 "평발이다~", "족저근막염이다~", "독감이다~" ㅋㅋ 라며 거절하는데~


이때, 김보미가 사장님이 관심 가지는 그 마라톤에 출전하겠다 한다~




마라톤 대회에 직접 참가도 하고 참가자들 인터뷰도 하면서~

그 영상을 9시 뉴스에 오프닝으로 하겠다고 말하고 국장은 매우 기뻐한다~ ㅋㅋ




그렇게 출전하게 된 마라톤~ 


이봄도 출전을 하였고, 김보미는 이봄을 보는 순간 승부욕에 불타오른다~ ㅎㅎ



한편, 봄삼은 순간노화제로 알고 있는 약을 들고 스태프로 위장한다~




보미는 시작부터 전력질주를 한다~ ㅋㅋㅋㅋ




우연찮게도 파란약은 김보미가 빨간약은 이봄이 먹게되고~

배가 아파오는 두사람은 화장실을 가게 된다~


김보미를 따라 화장실까지 온 봄삼은 제발 늙어져라며 기도를 하고 있는데~ ㅎㅎ



볼일을 본 두 사람은 온몸이 가려움을 느끼게 되고 손을 씻으러 나와서 거울을 보고서야

몸이 바뀐것을 알게 되고 놀라는데~




옆에 있던 할머니는 그냥 소리에 놀라 뛰쳐 나가고~

봄삼은 저 할머니가 보미인줄 알고 따라간다~ ㅋㅋㅋㅋㅋ




그렇게 두사람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화장실에서 시간만 보내다가~


이봄은 딸에게서 어서 데리러 오라는 전화를 받고~

김보미는 뉴스 안할거냐며 국장이 전화를 해서 막 소리를 지른다~



기쎈 김보미(현재 이봄의 몸, 엄지원)는 딸은 자신이 데리러 갈테니 뉴스를 하라고 달래고~

배우였으니 그냥 앵커 연기를 한다고 생각하라며~

메쏘오~~드 연기라고 생각하라고 격려한다~


이유리 연기 진짜 ㅋㅋㅋ 너무 잼있어~




그렇게 이봄(현재 김보미의 몸, 이유리)은 어리둥절, 얼떨결에 뉴스 앵커석에 앉는다~




딸을 데리러 가던 이봄(김보미)은 라이브 뉴스에서 어리버리한 김보미(이봄)을 보고 분노하는데~ ㅋㅋ


아~ 진짜 기대 되네요, 이 드라마~ ㅋㅋㅋ


3회가 더 기다려지는 1,2회 리뷰 끝~


- [드라마/봄이오나봄] - MBC 드라마 봄이 오나 봄 3,4회 줄거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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