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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19회 줄거리 리뷰


집에 돌아온 한서진은 중간고사 문제지를 금고에 고이 모셔둔다~




금고를 닫고 한숨 돌리는데 이수임이 찾아온다~


이수임은 한서진이 김주영에게 협박 당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김주영이 원하는 것은 한서진 가족의 파멸이라며~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고 말해준다~


하지만 한서진은 끝내 외면해버린다~



그리고 예빈이가 학원을 안간 것을 알게 된 한서진은 학원 왜 안갔냐고 하자~

예빈이는 "왜 가야해? 어차피 훔친 시험지로 시험치면 백점 맞을텐데?"라고 쌩 가버리고~

한서진은 그대로 얼음~~~~~




그날 밤 잠을 이루지 못하는 한서진은 부엌에서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예서가 우유를 데운다며 전자렌지 돌리면서 어이없게도 우유를 태울 지경까지 데워버린다~



잠을 잘 수 없다며 머리를 쥐어 뜯는 예서를 보고 한서진은 매우 놀라고~




그렇게 뜬눈으로 밤을 보내고~ 

한서진은 큰 결심을 한다~



한서진은 아침에 일어난 예서에게 할말이 있다고 하는데~


김주영이 혜나를 죽였다고 경찰서 가서 증거를 제출하고 진술하면 우주가 풀려날텐데,,

동시에 예서가 훔친 시험지로 백점 맞은것도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

그러면 지금까지 예서 힘으로 쌓아올린것들도 모두 무너질지도 모른다며~

그런것까지 감당할 각오가 되었냐고 묻고 예서는 그렇다고 말한다~




한서진은 "엄마가 미안해~ 엄마가 김주영을 코디로 데리고 와서 이렇게 된거야~"라며

예서와 끌어안고 운다~ 


(연기를 너무 잘해서,, 진짜 감정이입했어 ㅜㅜ 너무 눈물났다 ㅜㅜ)



한편, 노승혜는 차민혁에게 매일 이혼합의서를 보내오고 있고~

차민혁이 전화를 하면 받기는 하지만 말만하면 끊어버리는 노승혜 때문에 답답해 죽겠고~

그렇게 짜증의 몸부림을 치는데~ ㅎㅎ




김주영은 과거 대학 시절 라이벌이던 송희주가 수학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을 수상한 기사를 본다~


송희주는 과거 항상 과톱이던 김주영을 제끼고 먼저 최연소 교수가 되었다~

그것 때문에 열등감이 있었던 김주영은 더욱더 자신의 딸인 케이에게 집착했던 것이다~


그런데 김주영은 송희주 기사를 보며~

자신이 영재 아빠에게 총 맞을뻔한거, 한서진에게 뺨 맞은것들을 생각하며,,

자기가 송희주처럼 최연소 교수이고 필즈상을 받았으면 그런 꼴을 당했을까? 라며 생각한다 ㅜㅜ


결국 자신의 불행은 모두 자신이 가지지 못한것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ㅜㅜ



울적해 하는 김주영에게 조선생은 

"영재가족과 예서가족을 몰락시키면 대표님 기분이 나아지시겠습니까?"라고 묻고~


김주영은 "그들은 모두 3대째 의사 가문을 만들려고 나에게 거액을 주고 범죄도 서슴치 않는거야~

그런데 왜 내가 그들의 캐슬을 견고하게 만들어 줘야 하는거지?" 라고 말한다~


영재 가족의 불행은,, 김주영의 빅픽쳐가 맞았던 것이다~ ㅜㅜ




예서는 학교에서 자신의 짐을 모두 빼고 친구들은 등교하는데 자신은 학교를 나간다~

한서진도 혜나와 김주영과 관련된 모든 증거물품을 가지고 경찰서로 향한다~



진술을 마치고 나온 한서진 앞에는 강준상이 와 있고~

강준상은 예서의 연락을 받았다며 수고했다고 한서진을 안아주고~

한서진은 그제서야 눈물을 흘린다~




한서진은 그 길로 이수임에게 전화를 해서 경찰서에 가서 증거를 모두 제출했다고 전화를 하고~

이수임과 황치영은 우주 문제로 지옥 끝에 있다가 이런 전화를 받고 매우 감격해 하는데~



한편, 경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가지고 김주영 사무실에 온다~




케이를 만나러 가던 김주영과 조선생은 한서진이 경찰서 가서 진술했고 

지금 경찰이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김주영은 조선생에게 과외 선생들 퇴직금 잘 챙겨 주고 너도 어서 도망가라고 하며

자신은 차에서 내린다~


조선생은 따라 나와 함께 가겠다고 말하는데~

"대표님 아니었으면 저는 페어팩스에서 마약을 하며 평생 그렇게 살았을겁니다~" 라고 하는걸로 봐서

큰 은혜를 입은듯 하다~


김주영은 너까지 잘못되면 내가 죄책감에 살수가 없다고 하고~

조선생은 죄책감 가지지 마라며 김주영과 끝까지 함께 갈 것이라 하고 결국 같이 케이를 만나러 간다~



김주영은 잠든 케이를 바라보는데 김주영 눈에는 케이가 어린 케이로 보이고~ ㅜㅜ




카레를 만들고 거기에 약을 탄다~ (아마 함께 죽으려는 모양임)



케이는 엄마를 아주 오랜만에 보는지 "어어어마" 하며 흥분해서 다가와 엄마를 끌어안고~

케이는 "엄마 내가 공부하고 있었어요~ 어려운 공부했어요~ 칭찬해 주세요~"라고 말하자,,

김주영은 케이의 말에 충격을 받고 눈물을 흘린다,,,




케이는 엄마가 울자,,

"엄마 울지 마세요~ 내가 공부할께요~"라며 또다시 돌아 앉아 어려운 문제를 풀고,,


김주영은 자신 때문에 케이가 저 꼴이 되어 있는 것이 너무 괴로워 괴로움에 복받쳐 운다~ ㅜㅜ


(오늘 진짜 이 드라마 왜 이래 ㅜㅜ 자꾸 울려,,, 김서형은 왜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거여 ㅜㅜ)



김주영은 "케이 이제 공부하지마~"라며 케이를 안아주는데,,


김주영을 안고 있던 케이는 카레를 발견한다~

갑자기 카레를 먹으려고 덤벼들고 그런 케이를 김주영은 먹지 못하게 말린다~


조선생이 와서 간신히 케이를 진정시키고~




결국 집에까지 경찰이 체포영장을 가지고 오고,,

김주영은 체포된다~




진범이 잡혔기에 우주는 풀려난다~


(아놔~ 오늘 진짜 계속 울리네 ㅜㅜ 

머야~ 이사람들 진짜 우주 엄마 아빠야?? 왜이렇게 진심 슬프게 우는거여,,)



한서진과 강준상은 우주를 찾아와 무릎을 꿇고,,


혜나가 시험지 유출을 폭로하려 했기 때문에 김주영에게 죽음을 당했다며 

그걸 덮으려 했던 자신들이 어리석었다 용서를 비는데,,


우주는 깜빵에서도 불쌍한 혜나를 생각하며 버텼는데,,

혜나가 부당함을 고발하려다 죽은거냐며~ 어떻게 이럴수 있냐고,,

내가 당신들을 용서를 해야 하는거냐며~ 우주도 울면서 가버린다,,




한편 차민혁은 아이들 하교 시간 맞춰서 데리러 가는데~

마지못해 아빠에게 끌려간 곳은~ ㅎㅎ


차민혁이 고시 공부할때 자주 갔었던 소머리곰탕집~


자신은 이것을 먹으며 고시 공부를 끝까지 해낼수 있었다며 설교하고~

한그릇 뚝딱 먹는 동안 아이들은 입맛에 맞지 않아 아빠를 쳐다보고 ㅋㅋㅋ (차민혁 꼰대 ㅎㅎ)



너희들은 일분일초가 아까운 고3이라며 아빠와 함께 집에 가자고 하는데~


믿었던 서준이마저 아빠와 있는것은 싫다고 말해 차민혁은 충격 받는다,,

그리고 아이들은 엄마의 문자를 받는데,,

엄마가 데리러 왔다고 하며 아주 즐거운 표정으로 쌩 나가버린다~ 


(차민혁은 정신 안차릴 모양임 ㅋㅋㅋㅋ)




다음날 아침, 강준상은 예서에게 말하길,,

예서는 시험지 유출을 몰랐기 때문에 학교에서 퇴학이 아닌,

성적을 0점 처리하고 자퇴로 결정이 났다고 알려준다~

그러면서 원하면 다른 학교에 들어가서 고등학교를 마칠수 있다고 하자~


예서는 싫다며~ 

검정고시 치고 내년에 자기 힘으로 대학 갈거라고 하고~

강준상은 그런 예서를 격려한다~



그때 시어머니가 와서 며느리에게 소리지르며 예서가 왜 자퇴를 하냐며~

"곽미향에서 한서진으로 속이고 이제는 예서 서울의대 보내서 3대째 의사 가문 만들겠다고 속였냐"며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른다~


그걸 듣고 있던 예서는 ,,

"내가 왜 서울 의대 가야 하는데요? 내가 왜 3대째 의사 가문을 이어받아야 하냐구요!!

나는 내가 가고 싶은 데 갈꺼에요! 할머니는 상관마세요~" 라며 사이다 발언하고~

예빈이는,,

"그렇게 서울 의대 좋으면 할머니가 가세요~!" 라고 또 사이다 발언하자,,


시어머니는 믿을수 없는 시츄에이션에 그저 휘청,,,




예서는 할머니에게 한바탕 쏟아 내고 나와서 걷다가 우주가 풀려난 것을 보게 되는데~


우주와 눈이 마주친 예서는 자리를 피해서 혼자 벤치에 앉아 있었는데

우주가 예서를 찾아서 다가온다~


우주는 예서에게 진실을 말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세탁기의 빨래처럼 이리저리 휘둘리지 말자고 서로 다짐한다~




차민혁은 혼자 컵라면을 먹다가 피라미드에 던져 버리는데~

그걸 또 물티슈로 닦고 있어 ㅋㅋㅋㅋㅋㅋ 피라미드 파국이다 ㅋㅋ




한서진은 김주영 면회를 오는데~

"정말 나와 예서를 파멸시킬 생각이었어?" 라고 묻자,,


김주영은,,

"어머님~ 후회하지 않으시겠습니꽈~?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냐 물었습니다~"라며,,

"혜나의 죽음에 아무런 책임이 없으십니까?"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한서진은 그런 김주영의 말에 눈이 땡그래지며 19회 끝~,,,


이제 마지막회 딱 한회만 남았군 ...

아아악~~~ 다음주까지 우찌 기다려~!!!!!!


혜나는 한서진의 딸일까요??

김주영이 알고 있는 진실은 무엇일까요?

왜 10회 더 남은 거 같지????


20회가 더 기다려지는 19회 리뷰 끝~


- [드라마/SKY캐슬] - JTBC 드라마 SKY캐슬 18회 줄거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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