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SKY캐슬 18회 줄거리 리뷰 -끝나지 않은 지옥~-

스카이캐슬 18회 줄거리 리뷰

<강준상이 찾아오기 바로 직전>

조선생은 김주영에게 이렇게까지 하려니 자괴감이 든다고 말하자~

김주영은 아파트 주소가 적힌 메모와 카드를 조선생에게 선물이라며 준다~

그리고 찾아온 강준상~

강준상은 함께 경찰서 가자며 김주영을 끌고 나서는데~

뒤따라온 한서진은 강준상을 막아서며 "혜나는 당신이 죽인거야!" 라고 김주영 편을 든다~

김주영은 이제 애비라는 생각이 드냐며~ 그동안 나몰라라 하더니~ 라며 강준상 속을 뒤집고~

한서진은 시험지 유출해서 전교1등한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면 예서가 죽는다며~

강준상을 필사적으로 막아서는데~

그런 모습을 지켜보더니 "조선생 처리해~ 난 퇴근할께!"라며 휘리릭 가버리는 김주영~

조선생은 조금전에 김주영에게 받은 것이 있어서 머라 말을 못하고 ㅜㅜ

너무 괴로운 강준상은 의자를 집어 던지고 주저앉아 울부짖고 ㅜㅜ

괴로움은 이들의 몫,,,

그날밤, 조선생은 비싼아파트의 전망을 구경하고 비싼 양주를 마시며,,

김주영에게 전화해서 최선을 다하겠노라 다짐을 한다 ㅜㅜ (하아~~~)

그렇게 집에 돌아온 강준상은 짐을 싸서 나가는데~

한서진은 본인도 너무 괴롭기에 강준상을 뒤에서 끌어안고 가지 말아달라고 애원하는데~

그대로 휘릭~ 강준상은 매정하게 가버리고~

한서진은 눈물만 ㅜㅜ (너무 불쌍하고 슬퍼,,)

한편, 예서는 꿈속에서 모두가 자신의 시험지 유출사건을 알고 있고~

심지어 죽은 혜나까지 나타나 예서를 조롱하고~

예서는 악몽을 꾸고 괴로워하는데~

다음날, 노승혜와 진진희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우주가 결백하다는 탄원서를 받고 있다 말하며~

전날밤 위경련을 일으킨 이수임을 찾아와 위로하고~

스카이 경비 한명이 사건이 나고 바로 퇴사를 한것이 수상하다며~

경찰에 입수된 블랙박스도 이 경비의 것이라는것이 너무 수상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우주 면회를 다녀오겠노라 이야기 하는데~

우주 면회를 함께 가기로한 한서진은 별다른 핑계가 없어 억지로 면회를 가려고 오는데~

이수임은 마음속으로 "너도 결국은 우리 우주 결백을 증명해줄거라고 생각해"라며 

한서진 손을 잡고 면회가주어 고맙다고 말하고~

황치영은 한서진이 우주에게 누명을 씌웠다고 생각하기에 째려보고~ ㅎㅎ

그렇게 우주 면회를 온 세사람~

우주는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리고~

한서진은 차마 우주를 쳐다볼수 없고 ㅜㅜ

한편, 박수창교수는 시골 의료원에서 의사를 한다~

그런 박수창을 찾아온 강준상~

박수창에게 모든것을 말하고 조언을 구하는데~

박수창은 대학 그까이것 별거 아니라며~

당장은 예서 서울 의대 포기하지 못해서 안달하지만~

10년 20년 멀리 보라고 한다~

부정을 저지르고 서울의대 합격한 예서가 그 죄책감에 정상적으로 살수 없다며~

심플하게 생각하라고 한다~

죄를 지으면 벌을 받고, 억울한 사람은 없어야 한다며~

예서를 생각해서 지금이라도 바로 잡으라고 한다~

한서진은 조선생으로부터 예서가 공부하러 오지 않았다는 전화를 받고 예서방에 갔는데~

예서는 안절부절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상태~

한서진은 4살때부터 15년간 예서가 받아온 상장을 보여주며~

"우리 둘이 만든거야~ 이거 너 포기할 수 있어?"라고 묻고~

예서는 서울 의대를 포기하지 못하겠다며 운다~ ㅜㅜ

한편, 쌍둥이 아들이 학교에서 우주 결백하다는 탄원서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차민혁은

집에 들어온 아들들을 우주는 살인범이지 친구가 아니라며 또 다그치고~

"그게 말이야~ 방구야~"라며 전화통화 하는척하는 세리의 말에 깜놀한 차민혁~ ㅎㅎ

그렇게 휘리릭 출근하려고 나가는 세리 뒤통수에 대고 차민혁은 실패한 인생이라고 하자~

세리는 그길로 다시 들어와 따지는데~

"자식에게 존경받아야 성공한 부모의 인생이지~ 

아빠를 누가 존경해~ 아빠야 말로 실패한 인생이야~!" 라고 따지고~ 

노승혜는 아이들 모두 진정시키며~

아이들 앞에서 할말이 있다고 거실에 가서 앉으라고 말한다~

차민혁은 감히 가장을 앉으라 마라 한다며 한소리 하자~

"그럼 당신은 서서 들으실래요?" 라고 말하는 노승혜~ ㅋㅋㅋㅋㅋㅋ

노승혜는 "이혼해요 우리~" 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피라미드 치워버리고, 아이들에게 강압적인 태도를 버리고, 아이들도 하나의 인격체로 

대해준다면 이혼은 없던걸로 한다며 조건을 건다~

완전 어이없는 웃음을 짓는 차민혁 ㅋㅋ

이날 밤도 잠을 못 이루는 예서~

예빈이는 그런 언니를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예서는 엄마에게 달려가 안기는데~ 

한서진은 이런 예서가 걱정스럽고 안쓰럽기만 하고~

다음날 아침 보름이나 병원은 안나오는 강준상을 나무라며 우양우를 다그치자~

결국 우양우는 혜나가 강준상의 딸이고, 병원장 손자 구하려고 혜나를 죽이고 말았다고 실토를 한다~

다음날 아침, 차민혁은 감히 법조인에게 이혼소송을 할거냐며 비웃고~

만만치 않은 노승혜는 지금껏 차민혁의 말을 모두 녹음 해왔었다며~

이혼소송 갈지도 모르는데 이정도는 해야죠 라고 말한다~

이수임은 한서진이 김주영에게 약점이 걸렸다고 생각하고 김주영을 파보기로 하는데~

노라정을 만나러 와서 김주영에게 있었던 일을 듣는다~

김주영은 케이를 9살에 조지워싱턴에 입학 시켜, 페어펙스에서 한인 뿐 아니라 백인들에게도 부러움을 샀다~

그런데 이혼을 진행중이던 남편이 아이가 불행해 한다며 양육권을 포기하지 않아 다툼이 생기는데~

마지막 짐을 가지러 온 날, 케이가 엄마 몰래 아빠 차에 타게 되었고 아빠는 차를 몰고 가게 된다~

그즉시 김주영은 마치 사고가 날것을 미리 알고 있었던양, 케이를 애타게 부르며 뛰어갔다는 것이다~

박수창을 만나고 집으로 돌아온 강준상은 우연히 황치영을 만나게 되고~

황치영은 남을 짓밟고 병원장까지 올라갈거면 나만 짓밟으면 되지 왜 우주까지 망치냐며 멱살을 잡고~

이수임이 달려와 간신히 말려서 싸움이 끝이난다~

강준상은 먼가 결심한 듯 하고~

그날 강준상은 엄마까지 부르는데~

자신의 딸을 죽게 한 병원에서 근무할수 없다며 사표를 쓰겠다고 하고~

엄마는 예서 서울 의대 합격하고 너도 병원장 되면 생각 달라진다며 달래자~

강준상은 허울뿐인 기조실장이 머가 좋다고 아직도 남의 이목에 신경을 쓰냐며 따지고~

엄마는 내가 너를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는데 하며 열을 내자~

강준상은 박수창이 해준 말을 하며~ 

한서진에게 예서 시험 부정은 당신이 직접 가서 신고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강준상은 서재에 가서 자신이 받아온 상장이며 임명장이며 모두 바닥에 내동댕이 치는데~

그런 강준상을 엄마는 분노하며 강준상을 때리는데~

강준상은 "엄마, 병원장 말고 그냥 엄마 아들 하면 안돼요?" 라고 말한다~

그런 강준상을 보는 엄마는 괴로운 표정을 짓는다 ㅜㅜ

엄마는 결국 땅바닥에 주저앉아 가슴을 치며 울고 불고~

그런 모습을 예서가 모두 보고 있었다~

그날 밤, 집에 온 차민혁은 피라미드만 덩그라니 있고 집안의 모든 짐들이 이사간 것을 알게된다~

노승혜가 써놓은 반성문을 읽고 찢어버리는데~

반성문 내용은 "반성합니다~ 권위적인 아버지를 벗어나려고 인생관이 어떤지 알지도 못한채

시집을 왔습니다. 가부장적인 남편 밑에서 아이들이 겪었을 고통을 그동안 방치한 것을 반성합니다~" ㅎㅎ

차민혁은 "아이들이 고3인데~ 1분 1초가 아까운데~"라며 억울해 한다 ㅋㅋㅋㅋㅋ

한편, 한서진은 중간고사 모의고사에서 예서가 형편없는 점수를 받고 

시험지를 갈기 갈기 찢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깜놀하는데~

바로 김주영에게 달려가 이게 무슨 일이라며, 이럴려고 당신에게 몇십억을 주는줄 아느냐 따지고~

김주영은 중간고사 시험지를 주며 어떻게 할거냐고 묻는다~

고민하던 한서진은 결국 중간고사 문제지를 집어 들고~

김주영 이 또라이는 승리의 미소를 짓는다~ ㅜㅜ

이 지옥의 끝은 어디인가요~ ㅜㅜ

19회가 더 기다려지는 18회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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