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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프리즈너 7,8회

모이라 이사는 어차피 나이제가 의료과장이 될 것이라 짐작을 했고, 그저 선민식을 이용하려 했던 계획이었다~
그리고 나이제가 사실은 이재환이 목적이 아니었고, 선민식이 목적이었다는 것도 알게 된다~

사건은 이랬다~!
3년전 응급센터장은 나이제에게 정민제 의원의 수감을 막아줄 의사소견서에 싸인을 하도록 했다~
그런데 당시 선민식 가족은 태강병원을 먹을 생각으로 태강과 긴밀한 사이였던 정의원을 제거하려고 나이제와 묶어서 의료법 위반으로 구속시켰던 것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모이라는 나이제의 복수를 이용해서 이제환을 꺼낼 생각을 한 것이었고~
선민식 모르게 나이제가 김상춘을 면회온 원본을 삭제하도록 지시하고 이재인은 선민식에게 USB를 받은 적 없다고 잡아 뗀 것이었다~
 

원본 삭제 지시를 받은 인물은 바로 보안과장~ 
힉@!!! 세상에 믿을 놈 없구나~ ㅎㅎ 

그날 밤, 나이제는 한소금을 만나서 공조하자고 제안을 한다~ 
한소금이 동생일을 캐려고 교도소에 있는 제소자들을 상담해온것을 안다고 말한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선민식과장이 동생일에 알만한 사람들은 모두 이감시키거나 상담을 막아왔다는 말을 한다~
그러면서 이감되었지만 동생을 기억하는 제소자가 어디에 있다고 알려주면 가서 이야기를 들으라고 한다~



나이제 집에 응급센터장이 찾아와서 더이상 선민식을 건드리지 말라고 충고한다~
대한의료협회장을 5명이나 배출하였다며, 너만 다칠 뿐이라고 말하는데~

알고보니 이놈은 선민식 가족의 따까리였던 것이다~
선민식도 이놈도 선민식의 형인 대한의료협회장 앞에서는 찍소리 못하는 모양~

 

사실, 나이제가 응급센터장과 등을 지고 선민식에게 복수심을 불태우는 이유는 있었다~


정민제 의원건은 응급센터장이 강제로 싸인을 하게 해서 한 것이었다,
심지어 엄마의 수술을 미끼로 싸인을 받았던 것이다~
나이제는 정민제 건을 자신이 모두 짊어지고 빵에 갔는데, 엄마는 수술도 못 받고 죽어버린 것이다~

응급센터장은 윗선의 지시여서 어쩔수 없었다고 했지만, 나이제를 배신한 놈이었다~

 

선민식은 형에게 처리 잘하라는 경고를 받고 다시 하은병원 CCTV를 조사하던 중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다~
즉, 김상춘이 찍은 출자자명부는 사실 앞 3페이지 밖에 없었고, 나이제에게 전달할 시간이 없었으니 나이제에게 출자자명부가 없다!
그리고 김상춘이 병원에 실려가 있으니 아직 출자자명부는 교도소안에 있다는 결론이다~

같은날 나이제도 김상춘에게 출자자명부를 넘기라고 말하자, 김상춘은 자신의 형집행정지는 언제 해줄거냐고 묻는다~
나이제가 일이 잘 풀리면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는데, 김상춘이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을 한다~
나이제는 먼가,, 김상춘에게 다른 속내가 있을것이라고 짐작을 하는데~



나이제에게 출자자명부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선민식은 후다닥 교도소로 가서 김상춘의 제소자 물건을 뒤지는데 출자자 명부가 없다??
교소도 직원은 김상춘이 어제밤에 나이제에게 택배를 보내달라고 전화가 와서 택배를 오늘 아침에 막 보냈다는 것이다~!!!!!

한편, 이재준은 검사를 만나고 있는데~
검사는 이재환을 빵에 묶어두는건 검사인 자신의 권한이라며 먼가 또 엄청난걸 약속해 달라고 제안을 한다~
여기 저기 딜을 하네~ㅋㅋ 이재준도 피곤하겠다~ 

한편, 김상춘이 보낸 택배가 나이제게 도착하지만, 그것은 출자자명부가 아닌 김상춘의 편지였다 ㅎㅎ
자신의 형집행정지 약속이 이행이 된다면 넘기겠다는 내용이다~

한편, 한소금은 나이제가 알려준 제소자를 찾아간다~
이 제소자는 한빛과 같은 방을 사용했고, 실종되던 날 나이제가 한빛에게 먼가 주사를 놨다는 말을 한다~!! 잉??



나이제는 선민식에게 출자자 명부를 넘기는 대신 선민식에게 명예로운 퇴직을 위해서 자신의 룰을 따르라며 장황하게 말하는데~
직감적으로 선민식은 나이제에게 출자자명부가 없다 판단하고, 역으로 출자자명부가 있다면 당장 감찰반에 보내고 없으면 죽었으~ 라는데~

나이제 난감해 하고~ 선민식은 더욱 확신하며 출자자 명부를 뺏어서 보는데~!!

헉! 출자자명부였어 ㅜㅜ 결국 나이제의 모든 조건을 들어주기로 한다~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사실 저 명부는 오정희싸모님이 가짜로 만들어준 출자자명부였던 것이다~ 

 

아침 조회시간에 한번도 얼굴 비치지 않았던 선민식 과장이 등장하고~
나이제는 선민식 과장이 퇴임하기 전까지 교도소 범털들만 득실대는 일반진료를 보기로 했다는 말을 전하자 사람들은 깜놀~ ㅎㅎ

일반 제소자를 진료하던 선민식은 흑사파 두목을 만나는데 흑사파 두목은 김상춘이 가지고 있던 출자자 명부가 지금 어디 있는지 알고 있다며 자신의 손을 잡으면 주소를 주겠다고 말하고 선민식은 왠떡~! 하면 받고~

형에게 전화를 걸어 먼가를 부탁한다~



그 시각, 나이제는 모이라 이사장을 만나러 왔는데~
모이라는 김상춘의 딸을 자신 병원에서 치료하고 있다며, 김상춘 딸을 미끼로 선민식에게 복수할수 있도록 도와줄테니 이재환을 형집행정지로 풀어 달라고 제안을 하고~ 나이제는 살짝 흔들린다~

모이라와 이야기를 끝내고 나오던 나이제는 김상춘의 딸이 의식불명 상태로 급하게 실려가는것을 보게 된다~

김상춘의 딸 병실을 가보니 딸이 금방 누군가와 화상통화를 하다가 그렇게 기절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사건은 이랬다~
선민식이 형에게 부탁한 것은 김상춘을 사문서 절도죄로 잡아넣으라는 것이었고~ 그 현장을 딸과의 화상통화로 보여주며~
아빠가 보낸 서류 옆에 있는 의사에게 넘기라고 협박한 것이었다~ 
아~~~ 치졸한놈~~ ㅋㅋㅋㅋㅋ

딸의 목숨까지 위협한 선민식에게 화가난 나이제는 김상춘의 병원에 달려와 선민식을 만나는데~
선민식은 죄의식 하나 없이 아침과는 딴판으로 뻔뻔하게 나오며 오히려 나이제를 협박한다~



선민식은 결국 출자자명부를 손에 넣게 되는데~
김상춘 딸에게 출자자명부를 넘겨받은 의사는 바로 이놈이다~

선민식은 나이제가 사실은 정민제 사건으로 자신에게 앙심을 품었음을 알게 되고 나이제를 끝나내려고 하고~
이런 모든 계획을 옆에서 지켜보는 의사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듯 걱정스레 바라본다~
(의사가 돼가지고~!! 중증환자를 자극해서 의식불명상태로 만들다니!!!)

나이제는 교도소로 돌아가는 길에 싸모님과 통화를 하는데~
싸모님은 나이제에게 교도소로 가지 말라고 가면 죽을 것이라고 충고한다~

그때 뙇~ 마침 교도소 도착한 나이제~!
싸모님의 경고에 섬뜩해져 뒤를 돌아보니 나이제 들어오자 마자 교소도 바깥문을 잠그고 난리도 아니다~!!!!!

완전 꿀잼~!!!
9회가 더 기다려지는 7,8회 리뷰 끝~

 

- [드라마/닥터프리즈너] - KBS 드라마 닥터프리즈너 9,10회 보기

 

KBS드라마 닥터프리즈너 9,10회 줄거리 리뷰 -왜이렇게 재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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