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드라마 닥터프리즈너 9,10회 줄거리 리뷰 -왜이렇게 재밌냐??!!-

닥터프리즈너 9,10회

교도소는 무슨 소방 훈련을 하나~ 혼란스럽고, 누구하나 죽어 나가도 모를 정도로 아수라장입니다~

나이제 눈앞에는 흑사파 조폭놈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손에 칼을 든 것을 본 나이제는 그길로 줄행랑을 칩니다~

 

이 모든 것이 선민식의 계획이었습니다~

보안과장이 CCTV를 끄려고 하자 선민식은 그대로 두라고 합니다~ 자신이 지켜본다고 하네요~
그러자 보안과장은 "한빛 약먹이는 녹화 깜빡하고 안 지워서 징계먹었따아임니까?"라고 말대꾸를 하는걸로 봐서는 한빛에 대한 먼가 증거가 있기는 있는 모양입니다~

 

도망치던 나이제는 김상춘에게 잡히고 맙니다~ 
선민식은 이 모든 상황을 CCTV화면을 통해서 보며 매우 좋아합니다~

김상춘은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딸의 마지막 임종을 지키고 싶어서 어쩔수 없이 선민식과 손을 잡은것입니다~

김상춘이 나이제의 손목을 그으면 교도소에서 나가게 해주겠다고 선민식이 제안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나이제는 "지금 즉시 나가게 해줄께요~!!" 라고 제안을 합니다~ 오옷?? 쏠깃한데??

 

갑자기 모든 전원이 차단되고 CCTV 화면도 꺼지면서 선민식은 무슨 상황인지 알지 못하고 됩니다~
(누군가가 일부러 교도소의 전원을 끈 것입니다~)

잠시 전원이 차단된 동안 김상춘은 칼빵을 맞고 진짜 응급차에 실려 교도소를 나가게 됩니다~
아~ ㅋㅋ 이렇게~ 나간다고?? ㅎㅎ

 

김상춘이 수술 받는 동안, 한소금은 나이제를 찾아옵니다~
동생이 실종되던날 밤 왜 동생에게 처방전에도 없던 발포레이트??를 투여했냐고 따집니다~

나이제는 한빛은 세레토닌성분의 약 과다 투여로 세레토닌증후군이었다고 말합니다~

한소금은 자신이 찾아갔던 제소자의 말과 다르다고 말하며 나이제를 추궁합니다~
나이제는 그 제소자놈은 현재 제소자들의 천국인 교도소에 있다! 가석방을 코앞에 둔 사람들이나 가는 그런 교도소에 왜 살인같은 중범죄를 저지른 그런 놈이 있을수 있겠냐!! 라고 말을 합니다~

한소금은 동생의 실종을 계속 추적해 왔기에 이 상황이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김상춘은 수술이 끝나고 입원실로 옵니다~

그때 선민식이 찾아와서 내일 퇴원하고 교도소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미 김상춘 주치의도 손을 써둔 상태라서 빼박캔트 내일 퇴원수속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태강그룹은 새롭게 지을 VIP 의료병동 센터장에 JH철강그룹 회장을 지명합니다~

태강의 주주이기도 하고 이재준 사람이기도 한 모양입니다~

모이라는 속으로 심기는 매우 사납지만 사업가 답게 웃으며 소개를 합니다~ 멘탈 갑~ ㅎㅎ

 

한편, 김석우 싸이코패스가 교도소에 오는 첫날인데 시비가 붙어 한놈을 줘팹니다~

이 모습을 나이제는 옥상에서 모두 보면서 "오케이~ 너로 정했다!" 라고 말을 합니다~ 

 

김석우 이 싸패는 바로 JH철강그룹 회장의 아들이었던 것입니다~

 

나이제는 김석우를 상담하면서 분조조절장애같은 걸로 구속정지가 가능하겠냐며 자신이 구속정지를 기획하겠다고 말합니다~
김석우는 잘 기획해주면 아빠가 쩐을 많이 줄 것이라고 말합니다~ 싸이코패스 이쒜리~! 머야 ㅋㅋ

 

그러자 나이제는 이 싸이코패스 또라이를 쥐패기 시작합니다~

즉, 사이코패스는 반사회적인격장애로 교도소에 있어야 하겠지만~
양극성 장애는 조증과 우울증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정신질환으로 자해를 밥먹듯이 해서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해흔적을 제대로 남겨야 하기에 나이제는 감정을 담아 열심히 싸패또라이를 줘팹니다~ 쏘쿨~ ㅋㅋ

 

선민식은 나이제가 김석우를 줘팼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부랴 부랴 달려가서 마음아픈척을 합니다~

 

이유인 즉은,, ㅎㅎ 

이놈 아빠에게 구속정지를 약속하고 거액의 돈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ㅋㅋㅋ

 

이 싸패놈은 아부나 떠는 선민식을 버리고 나이제를 선택하겠다고 말하자 선민식은 매우 충격~ ㅎㅎ

 

열등감에 사로잡힌 선민식은 나이제에게 와서 김석우를 어떻게 내보내겠다는거지? 라고 묻습니다~

나이제는 김상춘의 형집행정지를 조건으로 걸고, 저놈 구속집행정지 협상을 합니다~
결국 선민식은 나이제의 조건을 들어줄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립니다~
아하~ 그래서 김석우로 정했구나~ ㅎㅎ 아~ 엎치락 덮치락~ 이거 너무 잼난다~

 

결국, 김상춘은 병원에 머물면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딸을 돌보며 지낼수 있게 됩니다~ 

 

김상춘은 나이제에게 자신이 가진 하은병원 데이터를 넘깁니다~

 

한편, 이 약사가 나이제의 조력자인 모양입니다~

사건 당일 선민식의 CCTV전원을 차단시킨 사람이 바로 이 약사입니다~

 

약사는 한소금이 김석우 이 또라이의 구속집행정지를 막고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제는 한소금까지 이용할 생각이냐며 나이제에게 따지게 됩니다~
이 약사는 나이제의 계획을 잘 아는 모양입니다~

 

환자와 상담을 앞둔 한소금은 나이제로부터 메일을 한통 받게 되는데~

한빛이 실종되기 직전 하은병원에서 폐기했던 한빛의 처방전입니다~ (김상춘이 나이제에게 준 하은병원 데이터에 있던 자료입니다)

 

그때, 마침 환자가 오는데~ 엥?? 이재준이었어!!!!!

상담이 끝나고 이재준은 함께 저녁을 먹자고 하는데 한소금은 부담스러워하며 바쁜일 있다고 가버립니다~

 

이재준은 최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한소금에게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보라고 합니다~???!! 머잇??

둘은 무슨 사이인가요? 이재준은 무슨 속셈일까요??

 

한소금은 처방전을 선배닥터에게 보내서 조언을 듣게 되는데~
나이제가 한빛에게 했던 처방이 오히려 올바른판단이었단 것을 알게 됩니다~

 

한편, 교도소에서 미친듯이 먼가를 먹고 있는 사람은~

 

바로 이재환~ ㅋㅋㅋㅋㅋ

동생 이재인은 미모의 변호사를 붙여주고 휘릭 가버립니다~ ㅋㅋ

 

나이제가 JH철강회장 아들 김석우를 구속집행정지로 풀어주려 한다는 정보는 모이라이사장에게도 가게 됩니다~

모이라는 이렇게 나이제 속셈과 조건을 알아내서 이재환의 형집행정지와 거래를 할 생각입니다~

 

그때 마침, 나이제에게 전화가 오고 김석우를 태강에 입원시키고 싶다~ 주치의도 자신이 원하는 사람으로 해줄수 있냐고 묻고~

모이라는 당연히 콜~ 합니다

 

선민식은 김석우 임검 신청할때 나이제 이름으로 하라고 말하고 나이제는 먼가~ 찜찜하지만 그러겠다고 하고~

선민식은 왠지 승리의 미소를 짓습니다~

 

김석우 담당 검사는 바로 오정희 싸모님 담당 검사와 같은 사람입니다~

 

오정희가 형집행정지로 풀려나고 계속 오정희 뒤를 캐고 있었는데,

당시 오정희 면회온 의사와 지금 김석우 임검 의사~ 둘다 나이제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먼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습니다~

 

임검 당일 나이제는 김석우를 데리고 태강병원으로 옵니다~

 

김석우는 윌슨병임을 증명하기 위해서 나이제가 시키는대로 간을 손상시켜서 이 꼴로 옵니다~
무슨 짓을 한거냐?? ㅋㅋㅋㅋ

 

한소금은 김석우의 구속집행정지를 강력하게 막아오고 있었던 터라 이 상황이 당황스럽고 실망스럽기만 합니다~

 

한소금은 누구를 믿어야 할까요??

 

11회가 더 기다려지는 9,10회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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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드라마 닥터프리즈너 11,12회 줄거리 리뷰 -김병철 계략에 한소금 당했다~ 나 이제! 각성이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