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드라마 닥터프리즈너 11,12회 줄거리 리뷰 -김병철 계략에 한소금 당했다~ 나 이제! 각성이닷!! -

닥터프리즈너 11,12회

검사는 김석우 임검일날 오정희 여사님을 만나러 옵니다~
나이제가 오정희 유전병 기획한 것을 알고 있고 증거도 있다고 말합니다~
그 나이제가 김석우도 유전병을 기획 했는데 이번에 임검에서 들통나면 오정희도 구속을 면치 못할 것이라 협박합니다~

오정희 여사는 가짜 유전병을 들킬까봐 나이제에게 전화해서 검사가 자기를 만나러 왔다며~ 당장 그만두라고 말하지만 나이제는 멈출수 없다고 말합니다~

 

김석우는 나이제의 예상대로 검사가 진행이 되고~
진작에 간을 손상시키고 했기에 윌슨병에 더욱 가까워져 갑니다~

 

한편, 이재준은 편의점 CCTV를 확인하고 있는데~

CCTV 속의 저 시키는 이재준에게 사주받은 놈이었는데 사라져서 찾고 있던 모양입니다~
장애인부부(하은이부모)가 교통사고 당할때 저 시키가 낸 사고였는데~
내막은 저 시키는 원래 이재환을 노리고 교통사고를 낸 것이었데 장애인부부가 불행하게도 사고를 당한 것이었다~

 

선민식은 MRI를 찍으면 사이코패스라는것을 감출수 없을거라며 자신만만하게 있었는데 교도관이 나이제가 임검전에 김석우에게 가돌리늄을 주사했다고 말한다~

가돌리늄은 MRI찍을때 사용하는 조영제인데 사람마다 임계치가 달라 임계치가 넘어가면 쇼크가 온다~
이것을 알고 있는 선민식은 나이제가 이미 김석우의 임계치를 알아두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선민식 예상대로 김석우는 조영제 임계치를 넘어가 진짜 발작을 하고 있다 ㅋㅋ

 

오정희 싸모님은 검사를 따돌리려 예정에도 없는 샤워까지 하고 나옵니다~ ㅋㅋㅋㅋ 대단~ 

그때 마침 검사에게 김석우가 MRI촬영도중에 아나필락시스쇼크로 쓰러졌다는 연락이 옵니다~
그길로 검사는 후다닥 병원으로 가고 오정희 여사님은 안도의 숨을~ㅎㅎ

선민식은 태강병원에 심어둔 충복에게 피해자 여성에게 가서 한소금이 지금 김석우 구속정지 임검을 하고 있다고 전하라고 말합니다~

김석우에게 고문을 당한 피해자 여성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정상적 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여서 한소금에게 상담을 받고 있었던 것이다~

 

한소금은 검사를 진행할수록 김석우가 윌슨병에 가까워지는것이 수상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찬찬히 검사 과정을 복기해보는데~
MRI촬영때 김석우 쇼크가 온 것을 떠올리며 MRI 조영제 성분이 오히려 쇼크를 유발 했을 것이라 분석을 합니다~

 

한소금은 나이제에게 김석우 윌슨병을 기획했냐고 묻고~
나이제는 엄마가 죽고 눈에 보이는것이 없어 졌다며 자신은 모든것을 내려놓고 모든것을 걸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한소금에게 동생을 위해서 무엇을 걸겠냐고 묻는데~

 

3년전,,,
엄마가 면회와서 "엄마가 잘못 되어도 너는 절대로 복수하려 들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라~"라고 말을 합니다~ 
그말을 마지막으로 엄마는 죽음을 맞이한 것이었다~

그런 엄마를 기억하며 자신은 절대로 엄마의 말대로 살지 않을 것이라며 복수를 다짐한다~

 

한소금은 동생 한빛과 피해자 중간에서 갈등을 합니다~

그런데 마침~ 
피해자 오민정이 찾아와서 김석우를 풀어줄거냐며 울부짖습니다~
카터칼을 가지고 와서 아직도 김석우가 다리미로 고문하던 자리가 뜨겁다며 지금 당장 김석우를 죽이러 가겠다고 울부짖습니다~
(또라이 김석우 시키~)

한소금은 울부짖는 피해자를 진정시키고 검사에게 전화를 걸어 내일 다시 임검을 진행하자고 제안합니다~
그리고 조영제가 필요없는 MRI 촬영을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모든 상황은 선민식의 귀에 쏙쏙 들어가고~ 선민식은 자신의 뜻대로 되어 매우 흡족해 합니다~

 

그런데!!!! 교도관이 선민식의 집에 와서 선민식의 부정회계 장부를 작성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날 교도소안에 지원물품이 가득합니다~
김석우의 구속집행정지가 교도소안에 소문이 나면서 VIP실에 있던 재벌들이 나이제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뇌물을 보낸 것입니다~ 

이것을 본 선민식은 김칫국부터 마신다며 심드렁하고~
약사는 선민식에게 먼가 꿍꿍이가 있나 의심을 합니다~

 

다음날 JH회장이 찾아와서 임검을 다시 진행한다며 걱정합니다~ 나이제는 머리가 지끈~

 

검사는 나이제 앞에 나타나서 조영제가 필요없는 MRI를 한소금 선생이 직접 진행 할 것이라고 말하고~

 

나이제는 그런 한소금을 복잡미묘한 감정으로 쳐다보고~

 

그때 이 미친 또라이 김석우 싸패놈이 한소금 목에 볼펜으로 찔러 동맥이 터지고 맙니다~

 

한소금의 동맥을 손으로 막으며 당장 이머전시를 부르라고 지시하고 한소금을 애절하게 붙잡는데~
나이제~ 너어~~? 왜케 심쿵하냐~!!!!

 

그리고 이 싸패놈은 갑자기 피를 토하고~ 으으으~~~ 이 또라이 시키

 

한소금 수술실에 들어가려는데 또 응급센터장이 와서 나이제를 가로막습니다~

응급센터장놈은 더이상 선민식을 건드리면 니 주위에 다 이렇게 될 거라며 협박하고 쌩 가버립니다~ 으으으으~~~저놈~~

 

한소금이 피습 당했다는 소식을 들은 피해자 오민정은 응급실로 달려오고~
오민정은 자기 때문에 한소금이 저렇게 된 것이냐 우는데~ ㅜㅜ 

오민정을 알아본 나이제는 어떻게 된 것이냐 자초지종을 묻고~
어제밤 어떤 의사가 찾아와서 한소금이 김석우를 풀어주려 한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자신이 한소금에게 가서 따지는 바람에 한소금이 저렇게 된거 같다고 말하는데~
나이제는 그 의사가 선민식의 충복임을 알게 되고~ 

 

검사는 한소금 피습 사건을 계기로 나이제를 칠 계획을 하고~
이것을 뒤에서 지켜보는 모이라는 상황이 꼬여만 가서 난감해 하는데~

 

재벌 본부장 이재준은 결백증인양 손에 흰색 장갑까지 끼고 RC 카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최실장이 한소금 피습 사건을 보고하고 김석우 윌슨병 진단서를 써준 의사 명단을 줍니다~

이재준은 모이라의 지시를 받고 김석우 진단서 써준 의사들이 바로 나이제가 잡혀가던 사건때 허위 진단서를 써준 의사들이라며~
이 모든 것은 나이제의 계획이었다는 것을 알고 아주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미천한 나는 진짜 한치앞을 모르겠다ㅎㅎ 이재준의 활약이 대박 기대됨~~)

 

한소금 동맥을 막느라 피범벅이 된 나이제는 그상태로 선민식을 찾아온다~

"내가 과장님을 이길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려 드리죠~
과장님은 남의 손에 피를 묻히지만 난 이기기 위해서 제손에 피를 묻힙니다~
이기기 위해서 남의 배에 칼을 찌르고 꿈틀거리는거하고 내가 지켜야 하는 사람의 피가 내얼굴에 묻었을때 그 뜨거움을 잊을수가 없어서 내가 질수가 없는 것입니다~!!" 라고 말한다~

선민식은 "무슨 소리야~ 지켜야 할 사람의 피를 묻히고 와서 지금 이겼다는 거야?" 라고 깐죽거리자~

나이제는 "아니 이제부터 내가 어떻게 이기는지 보여줄께!!" 라고 선전포고를 한다~~

 

나 이제 각성했따~~~~
악당이 왜이렇게 쎅쉬한거냐~~!!! 

13회가 더 기다려지는 11,12회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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