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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프리즈너 27,28회
복약사는 혼자 다 뒤집어쓰고 감옥가려는 고영철을 만나서 설득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고영철은 끝까지 이재준의 지시로 정민재의원에게 주사를 투약했다고 불지 않습니다~
한소금과 정검사는 모두 지켜보며 고영철 주위를 더 파보기로 합니다~
나이제는 교도소 동료들에게 최동훈을 인사시킵니다~
그런데 일부러 선민식과장의 추천이라는 말을 하자 갑분싸~ ㅋㅋ
왠지 최동훈은 이 교도소에서의 생활이 순탄해 보이지 않습니다 ㅎㅎ
최동훈은 이재환 형집행정지를 방해 하고 선민식에게 나이제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기 위해서 왔지만
동태파악은 커녕~ 이렇게 일반 제소자들의 협박과 불평 불만을 감수하며 치료를 해야 하는 신세가 됩니다~ ㅋㅋㅋ
한편, 이재환은 최소한의 물을 섭취하며 두꺼운 파카를 입고 계속 땀을 내서 심부전증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최동훈은 심부전증을 만들려는 나이제의 계획을 알게 되고~
한밤중에 이온음료를 들고 와서 이재환에게 먹이려 하지만 오히려 손목을 깨물립니다~ㅎㅎ
최동훈은 선민식에게 보고를 하고~
선민식은 어떻게든 강제로 수액주사를 놓던지 해서 심부전증을 막아야 한다고 합니다~
다만~ 절대로 죽여서는 안된다고 지시합니다~
선민식에게 보고하고 돌아가려는 최동훈에게 최실장이 찾아와서 데리고 갑니다~
이 모습을 선민식은 모두 지켜보고 있습니다~
드디어 이재환은 콜라색 오줌을 싸게 되고~
나이제는 심부전증이 만들어 졌으니 인검을 신청하겠다고 합니다~
정검사는 씐나게 오여사와 놀이동산을 즐기는데 오여사는 지나가는 꽃을 보고 활짝 웃습니다~
그 모습을 본 정검사가 꽃을 사러 간 사이에 오여사에게 다가가는 두남자를 발견하게 됩니다~
두남자가 가고 나자 오여사는 울먹이는 표정이 되고~
정검사는 꽃을 내밀고 나서야 오여사 표정도 풀립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이 놀이 동산은 오여사 아버지 것입니다~ ㅋㅋ 롯데딸??
다가왔던 두 남자는 한놈은 박상무고 한놈은 전남편입니다~
자신에게 살인교사죄 누명을 씌운놈이라고 합니다~ 전남편보다 박상무가 더 나쁜놈인거 같습니다~
오여사는 약속대로 이재준과 관련한 한빛 납치 영상을 정검사에게 넘기는데~
둘의 놀이동산 데이트 장면을 누군가 사진으로 찍고 그 사진은 이재준에게 넘어갑니다~
한편, 잠들어 있는 이재환에게 최동훈은 교도관과 짜고 주사를 놓으려다가 의사놈은 주사를 자기 몸에 맞게 되고 교도관놈은 테이저건을 맞습니다~
이재환은 자는척을 했던 것이고, 이 모든 것은 나이제의 계획이었습니다~
최동훈은 자신이 놓으려했던 주사의 치료제를 얻기 위해서 나이제가 시키는대로 이재환을 죽이라고 사주한 놈에게 전화를 겁니다~
나이제는 선민식 과장님? 이라고 말하며,,
어서 이재준 살인교사 녹취를 넘기라고 말을 하고 전화를 끊어버리는데,,
전화를 받는 사람은 실제로 최실장과 이재준이었습니다~!!
나이제는 뻔히 알고 있으면서 선민식 과장이라고 말을 한 것이었고~
사실은 선민식이 VIP 센터장이 되면 녹취를 주기로 했는데 주지 않자, 일부러 이재준에게 정보를 흘린 것입니다~
선민식에게 자신의 살인교사 녹취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재준은 매우 불편한 심기가 됩니다~
갑자기 이재환은 심정지가 오고~
나이제는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으로 갑니다~
달려온 모이라는 나이제에게 아들을 살려내라고 합니다~
나이제는 살리려면 혈액투석을 해야 하는데 그럼 형집행정지는 날라간다며 살릴까요? 말까요? 라고 묻습니다~
모이라는 1도 고민하지 않고 살리라고 말합니다~ 역시 엄마~
이재환은 그런 엄마를 말리며 자신이 더 버텨보겠다고 말합니다~
한편, 한소금은 고영철의 아내를 찾아와서 고영철이 어려움에 처했다며 이것저것 고영철에 대해서 묻습니다~
놀이 동산 데이트를 끝내고 돌아온 두 사람에게 갑작스레 언론이 들이닥칩니다~
기자들은 왜 검사가 살인교사죄로 복역했던 오정희를 만나냐고 묻고~
정검사는 오정희에게 자신의 옷을 벗어주며 카메라를 피하도록 도와줍니다~
차장검사는 정검사에게 대노하며~
임검검사가 유전병으로 교도소 나온 살인자를 왜 만나고 다니냐며 지방발령을 냅니다~
이 기사는 이재준이 태강미디어를 통해서 흘린 정보였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한편, 이재준은 선민식을 불러서 자신의 녹취록은 왜 들고 있냐고 따지고~
선민식의 당장이라도 녹취록을 세상에 뿌릴듯한 당당함에 이재준도 일단은 섣불리 행동하지는 않습니다~
정검사는 나이제를 찾아와 이재환 임검날짜가 일주일 뒤로 미루어졌으며~
자신은 지방발령나서 더이상 나이제를 도울수 없다고 합니다~
나이제는 조금만 더 버텨주면 자신이 이재준의 경영권을 잃도록 하겠으니 그때 잡아넣어 재기하라고 합니다~
정검사는 21일의 휴가가 있는데 지금까지 선보느라 딱3일 쓰고 18일 남았다며~
18일간 휴가로 지방발령을 버텨보겠으니 이재준을 잡으라고 하고 둘은 다시 공조합니다~
이때, 오여사님 나타나시고~
자신의 재임검이 잡혔다며, 이제 정검사와 함께 움직이겠다고 말하고 나이제는 그러세요~ ㅋㅋㅋㅋ 머냐~ ㅎㅎ
나이제는 임검날짜가 일주일 뒤로 미루어졌다며~
이재환이 수분섭취없이 더이상 버티기 어렵고 심부전증으로는 형집행정지가 어려우니 다른 유전병을 만들겠다고 합니다~
이덕성 회장의 건강검진 진단서를 달라고 하자 모이라는 강하게 거부합니다~
먼가,, 세상에 알려지면 안되는 이덕성 회장의 유전병이 있나 봅니다~
나이제는 수술받고 깨어난 장민석을 만나러 가서 선민식이 만장일치로 센터장이 되었다며 당신은 이재준에게 버려졌고 이제 감옥갈 준비나 하시라고 말하자~
장민석은 왜 이재준이 나이제를 선택했는지 술술 다 붑니다~
시작은,, 태강 케미컬이었습니다~
태강 케미컬에서 죽은 유가족의 시위 현장에 이재준이 사주한 놈이 차로 덮쳐서 태강 병원에 실려옵니다~
이 유가족을 수술하고 살린 사람이 나이제입니다~
결국 살아남은 그 유가족 때문에 이재준은 경영권에서 밀리게 된것입니다~
그 복수로 이재준은 나이제에게 정민제 의원의 허위진단서와 묶어 교도소 보내고 나이제 엄마의 수술까지 막은 것입니다~
그러면서 장민석은 이상한 이야기를 합니다~
이재준이 그렇게 나이제를 폭망하게 만들었는데,, 이재준은 그 나이제가 지금의 나이제라는걸 모르는거 같았다고 말을 합니다~
움?? 몬말??
아직 살아있는 선민식을 만난 나이제는 새로운 제안을 합니다~
하은병원을 돌려줄터이니 VIP센터장 권한으로 이덕성 회장의 진단서를 보여달라고 합니다~
하은병원을 돌려받을 생각에 벌써부터 신이난 선민식은 VIP진단서를 보려고 하는데 이덕성의 진단서는 접근거부당합니다~
한편, 한소금은 이덕성 회장의 유전병을 알아내기 위해서 한빛을 만납니다~
이덕성 회장의 측근에서 업무를 해온 한빛은 진전이나 강직이 있었다고 말을 하고 당시 급하게 갔던 병원을 알려줍니다~
한빛을 기억하는 원장은 이덕성의 약 처방전을 한소금에게 줍니다~
한소금은 이덕성이 단순 알츠하이머가 아니라는것을 알게 되고~
이재준이 자신을 납치했을때와 상담했을때를 떠올리며 이재준도 이덕성 회장과 같은 유전병을 앓고 있다는 것을 직감합니다~
한편, 선민식은 이전 VIP센터장을 만나 이덕성 회장의 유전병에 대해서 묻지만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합니다~
바로 옆방에서 이재준이 엿듣고 있었고 일부러 소리를 내서 자신이 모든것을 듣고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 순간 선민식은 와이프에게 전화를 받게 되는데~
아내는 선물박스가 와서 풀어보니 수의가 있다는 섬뜩한 말을 합니다~
그 시각, 나이제는 이재인으로 부터 받은 이덕성 회장의 처방전을 보고 복약사에게 어떤 약인지 알아봐달라고 합니다~
결국 나이제는 이덕성 회장이 헌팅턴 무도병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헌팅턴 무도병은 단순한 알츠하이머와는 다르게 환각 증상이 있으며, 유전되는 병입니다~
마침 한소금은 나이제를 찾아오고~
한소금은 이덕성 회장 뿐 아니라 이재준도 헌팅턴 무도병을 앓고 있다고 말을 합니다~
목숨의 위태로움을 느낀 선민식은 그 어느때보다 진지하고~
나이제는 이재준이 아버지 이덕성과 같은 유전병인것이 그저 반갑기만 합니다~
정말 다음이 기대되네요~
29회가 더 기다려지는 27,28회 리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