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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프리즈너 29,30회
시작하자 마자 이재준 또라이가 이재환에게 주사를 놓으려고 합니다~
어떤 상황인지 뒤에 나오려나 봅니다~
나이제는 이재환에게 헌팅턴병을 만들것이라고 하고,,
모이라 이사는 남편이 헌팅턴 유전병이었음이 알려질까 반대를 합니다~
반대하는 모이라 이사장에게 이재인은 30년간 첩소리 들으며 억울하지도 않냐고 합니다~
그동안 모이라는 자신의 능력으로 회사를 꾸리고 이덕성 회장을 보좌한거 같습니다~
갈등하는 모이라에게 이재환이 와서 자신은 어차피 회사를 물려받을 깜냥이 안된다며 자신은 신경쓰지 말고 계획대로 이재준을 무너뜨리라고 설득합니다~
선민식은 수의를 자신의 충복이었던 최동훈과 교도관에게 두벌 맞춰줍니다~ ㅋㅋㅋ 머냐,,
의사놈과 교도관놈은 무릎을 꿇고 살려달라고 빕니다~
사실 이 의사놈은 선민식이 중학교부터 돌봐온 놈이라고 하고, 교도관은 노량진에서 빌빌대는것을 공부시켜 교도계장까지 시켜주었다고 합니다~
아~ 선민식이 나름 착한일도 했네요,, 충성을 다할만 하네요~ ㅎㅎ
선민식 아내는 외국에서 공부하는 딸아이에게서 택배로 수의를 받았다는 전화를 받게 되고 선민식 표정이 매우 진지해집니다~
이재준 이놈이 외국에 있는 선민식 딸을 조사해보라고 하더니 고작 수의를 보내려고 했나 봅니다 ㅋㅋㅋ
나이제는 한소금을 찾아와 이재준을 직접 움직이게 하려면 어쩌면 좋겠냐고 상의를 하고,,
한소금은 이재준의 문제는 자신이 전능하다고 믿는것에 있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자신이 제어할수 있다고 믿기에, 지 아버지도 자신이 직접 주사를 놓는 등의 행보를 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재환을 이용해서 이재준이 직접 이재환을 처리하도록 하면 그걸로 이재준을 무너뜨리게 한다는 계획을 짭니다~
검사놈은 고영철이 죄를 자신이 모두 뒤집어 쓰려고 하기에 이재준과 엮을수 없자 고민에 빠지다가 새로운 정보를 얻게 됩니다~
고영철은 정민재의원이 국세청을 움직였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정민재 의원은 증거보존신청만 한것이었습니다~
오히려 태강에서 고영철 산부인과 회계자문을 해준적이 있고, 그때 자료를 조작하고 국세청에 정보를 흘린것입니다~
이걸로 고영철을 움직이면 된다고 검사는 반깁니다~
그리고 오정의 여사가 말한 박상무에 대한 자료도 받게 됩니다~
박상무 이놈은 태강 건설 용역업체 인물로 오정희 아버지 놀이동산 부지를 다른 용도로 변경하려는 조짐이 있다고 보고받고 어쩌면 오정희가 진짜 누명을 쓴 것인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나이제는 이재환을 헌팅턴병으로 만들기 위해서 검사를 하다가 이재환이 진짜 헌팅턴이라고 말합니다~ 에엥??
모이라는 아들 살려내라고 나이제 멱살을 잡습니다~
한편, 오정희 여사는 판코니빈혈을 다시 만들려고 옥상에서 썬텐중에 있습니다~
이재환이 올라와서 진짜 유전병이라고 울어대고, 여사님은 나처럼 없는 유전병 만들려고 개고생안해도 되는데 왜 질질 짜냐 화를 냅니다~ ㅎㅎ
한편, 목숨의 위험을 느낀 선민식은 나이제를 찾아와서 어찌할 것이냐고 묻고, 밥먹듯이 라인을 갈아타는 선민식에게 또한번 라인 갈아타라고 공조를 제안합니다~
그 보답으로 선민식은 이재준의 살인교사녹취록을 넘깁니다~
계획은 이렇습니다~
이재준에게 무릎꿇고 빈 다음, 이재환이 진짜 헌팅텅이라고 정보를 흘리고 정보원 노릇하면서 이재준이 직접 이재환을 처리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이재준 이놈은 맨날 멀 깎고~ 자르고~ 있습니다 ㅎㅎ 정서불안~
선민식이 이재환이 진짜 헌팅턴이라고 말하자 이재환은 진짜 무서운 표정을 짓습니다~
헌팅턴은 부계 유전병이기에 이재환이 헌팅턴인게 알려지면 이재준도 헌팅턴 의심을 받게 됩니다~
사실 자신도 헌팅턴이기에 어떤 루트로도 헌팅턴의 존재가 알려지면 안되는 것입니다~
괴로워하는 이재환에게 나이제는 이재환은 헌팅턴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재준을 속이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모이라에게도 동생 이재인에게도 진짜 헌팅턴이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진짜 헌팅텅을 만들어야 하기에 자신이 주는 약을 먹으며 헌팅턴환자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헌팅턴이 아니라 다행인데 헌팅턴이 되어야 하는 운명?? ㅎㅎ
이재환은 나이제가 주는 약과 주사를 맞고 자살충동도 느끼며 점점 헌팅턴에 가까워집니다~
이렇게 이재환의 병세와 상황은 선민식이 꼬박꼬박 이재준에게 보고합니다~
그리고 이재준은 선쎈타장에게 비어있는 재활병동에서 이재환이 치료받을때 자신이 가서 직접 처리할것처럼 말합니다~
한편, 판코니빈혈을 만들면서 고통받는 오여사를 찾아온 정검사는 재심을 받게 해주겠다고 하고~
살인교사가 박상무의 장난인것이 밝혀지면 재심 아닌 무죄를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너무 기쁜 오여사는 미래의 남편님이 될 정검사를 끌어안고 그 모습을 쫄따구도 보고 맙니다~
쫄따구는 안본눈 산다며~ 휘릭 나갑니다~ ㅋㅋ
드디어 이재환이 이재준을 만나러 오는 그날입니다~
정검사와 선민식 이재인과 정검사 쫄따구까지 모두 모여 CCTV를 보고 있습니다~
작전은,,
이렇게 영상을 보면서 대기하다가 이재준이 이재환을 해칠 순간에 검사와 같이 뙇~ 나타나서 현장에서 체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이제는 교도소로부터 전화를 한통 받습니다~
신입제소자가 들어오면서 집단 폐렴 증상이 발병해서 격리병동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급하게 나이제는 교도소로 가게 됩니다~
먼가,, 찜찜한 이느낌??
마침 이재준은 약속대로 도착하고~
무슨 저승사자처럼 모두 검은 양복으로 맞춰입고~ ㅎㅎ
보안실에 연락해서 먼가를 지시하고 저승사자처럼 복도를 걸어갑니다~
때마침 모이라 이사장도 이 계획을 알게 되고 깜놀합니다~
모이라가 반대할거 같아서 처음부터 이 계획에 모이라를 배제한 것입니다~
주사를 준비하는 이재준에게 이재환은 모두 녹화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이재준은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당당합니다~
이재준은 이것이 덫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래서 아까 보안실 직원을 섭외해서 나이제일당에게 미리 녹화해둔 이재환의 운동 장면을 반복해서 보여주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재환의 귀에 있던 도청장치까지 제거합니다~
도청장치를 통해서 소리를 듣고 있던 나이제는 급하게 차를 돌리고 정검사에게 전화를 해서 이재환에게 가보라고 합니다~
결국 이재환은 실려가고 어레스트가 옵니다~
나이제도 후다닥 달려옵니다~
이재환 응급실에 놀러온 이재준을 본 나이제는 멱살을 잡지만~
이재준은 이재환에게 아버지에게 투여했던 주사제와 다른거 하나 더 투여했다고 하는데 알려주지 않습니다~
분노하는 나이제를 뒤로 하고 나오는 이재준은 정검사와 선민식을 만나게 되고~
이재준은 선민식에게 틈을 내줘 고맙다고 인사까지 하고 정검사는 선민식을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 상황이 됩니다~
이재환은 간신히 목숨의 위기를 넘기지만 의식을 찾지 못합니다~
선민식은 상황이 자신에게 매우 불리해지자 나이제에게 어서 작전을 다시 짜야 한다고 다그치지만~
나이제는 이미 멘붕상태~
나이제가 노답이라는 결론이 나자 선민식은 그냥 가버립니다~
그런 나이제에게 한소금이 다가와서 위로합니다~
나이제는 유일하게 자신의 속마음을 말하는 한소금에게 나쁜놈 벌주는게 이렇게 어렵냐며 괴로워합니다~
나이제는 모이라 이사장에게 싸대기를 맞고서야 정신이 번쩍 듭니다~
이 모든 상황을 바로 잡고 이재준을 잡을 것이라고 합니다~
모이라는 이재준만 잡고 나면 네놈은 나한테 죽는다고 그때까지만 살려준다 협박을 합니다~
다음날 선민식은 아내와 한국을 떠나려고 여행가방 PPL지점가서 열심히 가방을 고르는데 나이제가 찾아옵니다~
선민식은 USB까지 넘겼는데 왜 자꾸 귀찮게 하냐고 따지고~
나이제는 딱 그 순간은 빼버리고 남은 녹취록이었다며 어서 같이 가자고 협박합니다~ ㅎㅎ
결국 마지막회 앞두고 마지막 공조를 위해서 풀샷을 만들어 줍니다~
발빼려는 선민식에게 정검사는 허위진단서로 검찰고소를 하겠다고 협박을 해서 선민식을 붙잡아 둡니다~ ㅎㅎ
한편, 이재준 또라이는 클래식 음악 감상하는데 나이제가 만나러 옵니다~
처음에는 의사 나부랭이와 만날 이유 없다며 거부하자~
나이제는 이재환에게 주사 놓던 순간의 녹음을 틀어주자 의사나부랭이와의 면담을 수락합니다~
먼가,, 나이제 눈빛이 달라졌습니다~
같은 시각, 정검사는 태강으로 출동을 합니다~
먼가 새로운 반격이 있나 봅니다~
아앙~~ 다음주가 마지막회라고~!!??
너무 아쉽네요~
31회가 더 기다려지는 29,30회 리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