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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엔 크레이지 9회

 

의문의 채팅을 하던 중 또다시 무의식에 빠진 류수열~

1002호, 숫자 1002는 10월 2일 날짜라는것을 깨닫는데~

1002호 문을 열자 어린 류수열이 노란 우비를 입고 아버지를 죽이는 방입니다~~~~~~!!!!

 

그런데 류수열 아버지는 10월 2일 이후에 죽는데요,,~

 

 

 

어린 시절 기억이 없는 류수열은 엄마에게 물어보려고 갑니다~

 

그때 마침 정신줄을 놓은 엄마는 맨발로 10년전 장사하던 가게에 와있습니다 ㅜㅜ

류수열은 동열에게 엄마가 치매라는 것을 듣게 되고요~

 

 

 

정신이 돌아온 엄마는

또다시 지금처럼 기억을 잃을까 걱정되어

류수열의 어린시절을 이야기 해줍니다~

 

피투성이인 류수열을 동열이가 데려 오고

며칠뒤 류수열 아버지가 칼에 찔려 죽었다며 형사가 찾아오는데요~

어린 류수열은 그 소식을 듣고 기절을 하고

며칠동안 열병으로 생사를 오가고

다시 깨어나지만 기억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아버지를 자신이 죽였을지도 모르는데 왜 가족으로 받아들였냐고 묻자,,

엄마는 어릴적부터 똑똑했고 심성이 고왔다며

너는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고 합니다

 

엄마는 류수열에게

우리집에 와서 대학도 못갔다며 미안해하며

치매인 자신을 책임지게 하기 싫어 어서 이집에서 나가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요즘,, 지자식도 학대하는 부모 많은데 찐 부모네요~ 

류수열은 자신을 거둬준것만으로도 과분했다며 엄마를 걱정하고 슬퍼합니다.

 

 

 

백영주 사건을 조사중인 오경태는 목격자인 심정훈을 찾아오는데요~

얘좀 이상하다~?

먼가 학대받은 것마냥 손과 얼굴에 상처가??

 

 

 

류수열은 무의식에서 떠올린 기억을 알아내기 위해서 마음수리공을 찾아갑니다.

마음수리공은 기억은 왜곡될수 있다고 하자, 류수열은 자기가 아빠를 죽인가 아닌가? 하고 안도하는데요~

그때 마음수리공이 중요한 이야기를 합니다~!!!

기억이 왜곡 되었다면, 그 기억을 덮을만큼 그것보다 더 큰 일이 있었을 것이다!

 

 

 

백영주 노란우비 살인 사건과 자신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 류수열은 

예전에 있었던 유사 사건을 조사합니다~

99년도 자신의 아버지가 죽은해에 노란우비 사건이 있었다는것을 알게 되는데요~

 

 

 

노란 우비를 입고 마약범을 죽인 성복준을 만나러 가는데요~

이희겸은 당시 성복준의 변호사를 찾아갑니다~

 

성복준이 처음에는 살인을 부인하다가 나중에 인정했다는것을 알게 되고요~

복역할때 10년간 꾸준히 편지가 왔었단 사실을 변호사에게 듣게 됩니다.

 

 

 

성복준을 만나고 나오던 류수열은 K에게 납치되듯 자전거를 타고 

강물에 빠지게 되는데요~

 

 

 

이희겸에게 편지 이야기를 듣게 되고 편지를 찾으로 성복준이 일하는 이발소를 갑니다~

그곳에서 성복준이 마치 외워서 하는거 같은 진술내용이 적힌 편지를 발견하는데요~

지난 10년간 온 편지는 모두 진술 내용이었습니다~

성복준은 그렇게 자신이 범인이라는 가스라이팅을 당한 것입니다~

 

자신을 의심하는 류수열에게 자신은 진짜 범인이라며 내가 범인이 아니면 누구겠냐고 애원까지 하는데요~

 

 

 

성복준과 몸싸을 하던 류수열은 또다시 어린시절을 기억해 내는데요

죽으려고 강에 빠지려는데 같은 처지의 정윤호가 나타납니다.

둘은 아버지의 폭력을 피하려고 제발로 시설에 가는데

여기서 오래 버티지는 못할거라고 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날밤, K는 혼자서 마음수리공을 찾아가고~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이 도저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마음수리공은 기억이 안난다면 감정을 기억해 내라고 합니다.

기억은 왜곡이 되어도 감정은 또렷할수 있다고 하는데요

 

 

 

류수열은 신주혁의 도움으로 어린시절 머물던 기관에서 자신의 기록을 찾아냅니다~

 

머야~ 신주혁은 진짜 류수열을 도와주는 그런 역할로 끝??

 

 

 

신주혁과 이야기를 끝내고 답답한 마음에 옥상에 있는데 

어떤 여자가 난간에 기대있고요~

류수열의 저지로 여자는 후다닥 사라집니다~

이 쉼터 좀 이상한데??

 

 

 

오경태는 신주혁 칼빵 사건 목격자 심정훈이 걱정되어 

사회복지사와 심정훈 집에 가는데요~

 

 

 

놀랍게도 심정훈 집에 형이 죽어있고

더 놀랍게도 심정훈은 그런 형을 바라보고 있어요~~~으응??

 

하지만 심정훈은 형이 죽는 날 알리바이가 있어서 풀려납니다

 

 

 

오경태와 양재선은 심정훈이 수상해서 

주위를 따라다니는데요~

 

심정훈에게 들킬 위기였던 순간 

오경태는 양재선을 체포하면서 ㅋㅋㅋㅋㅋ 위기를 벗어나고

마치~? 양재선 이놈을 잡기 위해 있다가 우연히 심정훈을 만난듯? ㅎㅎ

 

 

 

이둘의 캐미 은근 웃김 ㅋㅋ

양재선은 항상 오경태에게 당하는데 ㅎㅎ

오경태는 의도하지 않은듯 의도한듯? ㅋㅋㅋㅋ

 

 

 

심정훈 형이 죽는날 집앞 CCTV에서 여자를 발견하는데

여자가 아까 쉼터 옥상에서 봤던 그여자??

 

 

 

여자처럼 옥상에서 몸을 기울여 보니 

아래에 맨홀이 있네요~

가서 뒤져보니 피묻은 우비와 칼~~

여자가 심정훈 형의 범인이었어~~~~

 

 

 

여자를 체포하러 간 양재선은 구타를 당해 병원에 실려가는 기소연을 보게되고

여자는 위독해서 수술실을 들어갑니다~

 

 

 

오경태는 여자와 심정훈, 그 형과도 아무런 연고가 없었다고 말해주고요~

여자를 구타한 놈은 남자친구 박성광인가 하는 새끼인데 상습범이었습니다~

 

그런데~!!!!

오경태는 심정훈 주변을 맴돌다가 찍은 사진에서

심정훈 근처에 항상 박성광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류수열에게 보고합니다~

오순경 능력있어~

 

 

 

마침 그때 심정훈은 수술실 들어간 기소연의 남자친구를 죽이려고 왔는데요

오토바이타고 머리를 가격하려 했는데 미수에 그치게 됩니다 ㅜ

 

 

 

오토바이는 미수에 그치자 칼을 꺼내는 심정훈

마침 나타난 류수열 덕분에 이새끼는 목숨을 구하는데요~

이새끼가 죽어야 하는데 말이죵~

 

 

 

심정훈을 말리던 류수열은 갑자기 기억이 돌아오고~

 

 

 

어린시절 같은 처지였던 정윤호와 류수열은 

서로의 아버지를 죽이기로 약속합니다~

 

류수열이 먼저 정윤호의 아버지를 죽인것일까요?

정윤호는 류수열에게 고맙다며 조만간 나도 너를 구할줄께 라고 하네요~

 

 

 

심정훈을 말리는 과정에서 류수열을 찌르게 되고

겁먹은 심정훈은 도망을 갑니다~

 

 

 

또다시 류수열은 무의식 세계에 빠지고~

등장한 K 는 황당한 고백을 합니다~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고~~~~~~~~~~~~~!!

 

음,, 먼가 이야기가 산으로??

이전에 나왔던 마약조직 용사장과 안드레이는 안나옴??

원래 이중인격에 초점을 맞춘 드라마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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