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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킬힐 9회 줄거리
이현욱 사장이 전무실에 다급하게 들어오고요~
저꼴을 보고 맙니다~
그 순간, 기전무는 쓰러지구요~ 와우~~~~~ㅋㅋㅋㅋ
그날 밤 배옥선은 남편에게 기전무가 쓰러졌다고 말해주고요~
바쁜 자신대신 병문안을 가달라고 떠보는데요~
남편은 당신없이 내가 왜 가냐며 펄쩍 뛰는데요~
그래놓고 남편놈시키는 기전무에게 전화를 합니다~
한편 바보남편시키는 사장차에
우현과 사장의 사진을 꽂아두고요~
사장 뒤에서 덮치려다가 자기가 당합니다~
싸움도 못해 ㅜㅜ
저대로 놔두면 또 잠적할까봐 경찰서에 데려가고
연락받고 온 우현~
우현은 사장에게 많이 민망해 합니다~
경찰서에서 나온 남편과 우현~
우현은 서로를 너무 괴롭히고 있다면서~
이제 너도 편해지라고 말하고 떠납니다~
그런데~!!!
기전무가 진짜 아파요~~~~~~
심부전증 말기라고 합니다~
이식만이 답이라고 하는데요 ㅜㅜ
한편, 이태원 제임스는 배달을 하는 평범한 청년~
배옥선에게서 문자가 옵니다~
"제임스, 시간됐다~ 니네엄마 애 그만 태우자"
우현의 화장품을 사용하고 얼굴에 화상 입었다던 인플루언서는 멀쩡하구요~
유니 홈쇼핑 셀렙으로 참여하는것으로 사건을 마무리하는 이현욱 사장~
우현은 더이상 유니에서 복귀가 어렵다는것을 알고 있는데요~
가온에서 다시 한번 더 스카웃 제의를 하구요~
우현은 승락을 합니다~
기전무는 퇴원하자마자 회사로 오고요~ 책임감 짱~
사장은 우현 남편이 가지고 있던 호텔 사진을
기전무에게 내밀고
왜 이 사진을 남편에게 주었냐고 추궁하는데요
기전무는 이사진이 알기전에 정리하려고 했다고 그럴싸하게 둘러댑니다~
해수의 반지를 보여주는 사장~
기전무는 반지를 보자마자 쏘스라치게 놀라구요~
사장은 내심 해수의 죽음에 기전무가 관여했다는 것을 짐작합니다~
도저히 진정되지 않는 기전무~
위스키에 의존해보려고 하지만~
해수의 혼령이 나타나 기전무는 혼비백산하는데요~
마음을 가다듬고 일찍 퇴근하려고 나온 기전무~
우연히 제임스를 보고 따라가보니
진짜 제임스가 있어요~
한국에 인턴쉽 때문에 왔다고 하는데
자신을 버린 엄마가 일하는 곳에
한번 와보고 싶었다고 하네요~
기모란은 제임스에게 너무 미안해하고요~
한국에 숙박비가 비싸 갈곳 없다는 제임스~
기모란은 제임스를 집으로 데려옵니다~
너무 애쓰는 기모란 때문에 제임스는 살짝 미안한 마음이 들구요~
그날밤 사장은 집에 오는데요~
싸모는 기모란이 회사 주식을 사모으고 있다며
"나보고 계열사 부추기는게 먼가 꿍꿍이가 있어~"
하지만 모른척 하고 있으라고 합니다~
어차피 나중에 다 뺏을거라네요~
싸모 너무 무서워 ㅎㅎ
기모란은 오늘밤 잠이 오지 않구요~
밤새 아들방 앞에서 서성입니다~
왜이렇게 짠하냐~ ㅜㅜ
우현은 사장에게 전화를 하는데요~
싸모가 전화를 받구요~
우현은 회사를 그만둔다고 말하고 감사했다고 전해달라고 합니다~
통화를 끝낸 싸모는 스페인어? 프랑스어?? 하여간 영어는 아닌걸로~?
욕을 하고 통화 기록을 삭제하는데요
다음날 아침~
기모란은 서툰 솜씨로 요리를 하구요~
자다 일어난 제임스는 그런 모습을 지켜보는데요~
아줌마, 애쓴다~ 하는 표정?
오늘따라 기분 안좋은 배옥선~
남편시키는 왜 기분이 안좋아? 하고 물어보는데요~
"그러게? 항상 나만 기분이 안좋아서 억울한 생각이 들어"
라면서 남편에게 녹음기를 들려주는데요~
식사자리에서 남편과 기모란의 대화입니다~
남편놈은 화들짝 놀라 소리를 지르구요~
배옥선은 태연하구요~
기모란이 서툰 솜씨로 차린 아침을 먹는 제임스~
제임스는 엄마에게 하나 물어볼게 있다고 하는데요~
"제 아빠는 누구에요?"
기모란은 기습 질문에 당황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