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야차 - 첩보물 아니고 액션물인걸로~ (스포 O, 결말 O)

넷플릭스 영화 야차

 

 

사람잡아먹는 귀신이면서 불교의 불법을 지키는

양면성을 지닌 괴물 야차~

야차라는 별명을 가진 지강인(설경구)

 

지강인을 사찰하기 위해 파견된

법의 수호자 한지훈(박해수)검사가  나옵니다~

 

지강인은 국정원 블랙요원인데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의를 수호해야 한다는 주의입니다.

 

반면, 한지훈은 

목적이 정당해도 수단이 그릇된다면 그것은 정의가 아니다라는 주의입니다.

 

지금부터 친절하고 완벽한 결말스포입니다~

스포가 싫으신 분은 돌아가기 버튼 클릭 부탁~

 

 

 

이곳은~

스파이 최대 접전지 선양~

 

이곳에 한지훈 검사는 

지강인 팀을 감찰하러 오게되는데요~

 

그 와중에 지강인팀과 이상하게 엮이면서

결국 동조해서 작전까지 수행하게 됩니다~

 

 

 

한지훈을 보낸 국정원 4국장

 

사실은 일본의 스파이~~~~~~~

 

 

 

한지훈 검사는 재벌 총수를 조사하다가

국정원 파견 검사로 좌천되는데요~

 

본청으로 돌아갈 생각만 없다면

얼마든지 취미생활 즐기며 가늘고 길게 버틸수 있는 국정원 파견 검사~

 

하지만 한지훈은 꼭 본청으로 돌아가

수사가 중단된 상인그룹 이회장을 구속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습니다~

 

위험 천만한 선양으로의 출장도 

본청으로 보내준다는 4국장의 약속을 받고 자진한 것입니다~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블랙요원 팀장 지강인~

 

 

 

지강인의 최측근으로 오랫동안 보필해온 블랙요원

 

하지만 마지막에 지강인을 배신하고

지강인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ㅜㅜ

 

 

 

지강인에게 목숨값을 빚진 지강인팀 블랙요원 이엘~

 

연기가 조금 어색한듯?

못하는것은 아닌데,, 맞지 않은 옷을 입은듯?

너무 차분하게 쫙~ 깔아주는 연기를 하는데요~

어차피 야차 이 영화~ 첩보물로는 걸렀는데 

차라리 액션영화 답게 살짝 오버연기해도 좋았을듯요~

 

 

 

지강인팀 또다른 블랙요원 송재림입니다요~

 

사투리를 사용하고요~

싸움, 총질 어느것하나 뒤쳐지지 않으나~

어느것 하나 두각을 못 드러냈습니다요~!!

 

 

 

지강인팀 막내 블랙요원 진경

악마판사에서 김가온판사구낭~

 

 

 

하여간~

 

개개인의 활약은 아쉬웠지만

팀으로는 무난한 진행, 밸런스가 잘 맞은 휼륭한 연기들이었습니다~

 

 

 

사건의 시작

 

 

사건의 발단이 된~ 실패작전~

 

북한과의 공조작전을 수행하던 중

지강인 팀원 세명이 죽고 한명은 배신해서 지강인이 죽입니다~

 

이번 실패작전에서

국정원 내부에 두더지가 있다는 것을 알고요~

지강인은 선양으로 넘어가서 국정원에 가짜 보고서를 올리면서 작전을 수행합니다~

 

 

 

국정원 파견 검사 한지훈

 

 

국정원 4국장은 지강인이 올리는 가짜 보고서를 빌미로

한지훈을 프락치로 보내서 보고를 받습니다~

 

한지훈은 도착하지 마자 

총질하는 현장에 얼떨결에 가게 되고요~

 

사람을 막 쏴죽이는 지강인을 보고 기겁을 하고

사사건건 지강인과 충돌합니다!!

 

 

 

사건 발생

 

 

요새끼는 일본노무시키 디세븐

 

사건은 이랬습니다~

 

북한의 일본 스파이 39호(3청사9호실에  근무해서 39호)

39호는 문병욱으로

북한의 통치자금 외화를 관리해온 고위관리지만

일본의 스파이입니다~

 

문병욱은 중국에 숨겨둔 딸과 함께 탈북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남한 정부에 신변보호를 요청하는데요~

문병욱을 확보하는 작전을 맡은 지강인팀은

갑자스레 나타난 정체불명의 세력에게 문병욱을 빼앗깁니다~

 

문병욱을 가로챈 놈은 저 일본노무 시키~

문병욱이 가지고 있는 정보는 일본이 전세계에 숨겨놓은 스파이 명단

결국 문병욱은 죽구요~

딸이 그 스파이 명단의 위치를 알고 있는데요~

 

 

 

지강인과 한지훈의 공조

 

 

티격태격하던 두사람은 

서로를 가로막던 오해들을 풀어내고요~

 

정의를 수호하는 방식이 다를 뿐~

정의롭다는 면에서는 의견이 일치됩니다~

 

문병욱의 딸을 확보하고요~

딸은 명단을 칠레 머시기 대학 서버에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USB 이런거 아니고 다 클라우드다~ ㅋㅋ

 

한지훈 검사는 유도도 하고 총질도 잘하고~

꽤 쓸만하구요~

 

 

 

그렇게 일본노무 시키를 잡아 죽이고요~

 

일본의 스파이들 명단은 전세계 정보기관에 뿌려지고요~

국정원 4국장도 잡히고 

한지훈이 법으로 마무리 합니다~

 

이후로~

영화의 쿠키영상이 있는데용~~

 

문병욱의 딸과 한지훈 검사는 

지강인팀에 공조하는 또다른 요원으로 활동을 하는 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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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 영화라고 하기에는 아쉬움이 많구요~

액션 영화라고 하면~ 완성도 높은 영화입니다~

 

무엇보다 설경구의 액션연기가 흠잡을데가 없습니다!!

설경구~ 배우는 배우다~!

완벽한 액션연기에 설렘까지 주면서 

이 영화의 아쉬운 점들을 상쇄 시킵니다~

 

야차에 대한 호불호가 많던데요~

저는 완성도 높은 액션영화로 충분한 재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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