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종류를 즐겨 먹기에 오늘은 평양냉면을 먹어 보러 갔습니다. 평양냉면집은 여러 군데가 있으면 그 집집마다 약간의 맛의 특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평양냉면이라고 하면 닝닝한 육수 국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솔직히 사실입니다. 요즘처럼 자극적인 음식이 많이 있기에 입맛이 짜거나 맵거나 하는 양념이 강한 맛에 길들여 진분들이나 평양냉면을 이미 먹어 보았으나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은 분은 굳이 평양냉면을 먹으러 갈 필요가 없습니다. 동인천역에서 신포시장으로 가는 길에 있습니다. 경인면옥이며 간판은 경인식당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평양냉면만 파는건 아닙니다. 이 집이 유명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일단 오래되어 보입니다. 입구에 티비에 나온 장면이 있는데 자세히 보기 위해 찍어 봤습니다. 사진으로는 자세히 알 수 ..
요즘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거의 40도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그나마 집에선 에어컨이고 회사에서도 에어컨이고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하니 그나마 견딜만 합니다. 그러나 점심은 밖에서 주로 먹기에 더운 여름의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집 근처에 함흥냉면집이 있어서 오래전부터 가보았지만 오늘 더욱 생각이 나서 올려 봅니다. 네이버에서 위치를 찾아 보면 저 위치에 있습니다. 아마 지도를 보면 여기를 오고 가고 했던 사람은 알 수 있을테지만 그렇지 않으면 여기가 어딘지 감잡기 힘들 것입니다. 그러나 신성초등학교나 대학동 주민센터 근처라는 걸 알고 찾아 보시면 어디쯤인지 알 수 있습니다. 여기를 가본지는 10년은 족히 넘은 듯합니다. 최근에 생긴 곳은 아니고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유명한 집인지를 모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