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종류를 즐겨 먹기에 오늘은 평양냉면을 먹어 보러 갔습니다. 평양냉면집은 여러 군데가 있으면 그 집집마다 약간의 맛의 특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평양냉면이라고 하면 닝닝한 육수 국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솔직히 사실입니다. 요즘처럼 자극적인 음식이 많이 있기에 입맛이 짜거나 맵거나 하는 양념이 강한 맛에 길들여 진분들이나 평양냉면을 이미 먹어 보았으나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은 분은 굳이 평양냉면을 먹으러 갈 필요가 없습니다. 동인천역에서 신포시장으로 가는 길에 있습니다. 경인면옥이며 간판은 경인식당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평양냉면만 파는건 아닙니다. 이 집이 유명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일단 오래되어 보입니다. 입구에 티비에 나온 장면이 있는데 자세히 보기 위해 찍어 봤습니다. 사진으로는 자세히 알 수 ..
더운 여름에 생각나는 음식이 많습니다. 뜨거운 보양도 있지만 그래도 차가운 음식이죠. 그 대표 음식이 냉면이겠지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냉명을 여름에 생각나는 음식으로 많이 생각할 듯 합니다. 그 뒤를 여러 음식들이 있지만 그 중 하나 콩국수가 생각납니다. 마트에 가보니 콩국수가 라면으로 팔고 있었습니다. 맛과 조리 과정이 너무 궁금해서 일단 사서 집에서 먹어 봅니다. 오뚜기에서 나왔고 냉 콩국구 라면입니다. 일단 차갑게 먹는 것인데 콩국물은 어떻게 할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표지에 보면 스프중 콩가루 78.3% 보입니다. 그래서 일단 콩국물은 액상으로 제공하는 느낌은 아니고 가루로 제공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에 타서 사용하는 가루인 듯 한데 물에 얼마나 잘 녹을지는 궁금함을 못 참고 바로 집에 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