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기대된 4회입니다. 본격적인 이야기의 실타래가 하나씩 하나씩 풀려 가는 듯 합니다.구찬성이 월령수를 만지니 나무잎이 납니다. 3회에서 월령수에 잎이 나고 꽃이 피고 지면 장만월의 시간이 흐른다고 했습니다. 대체 구찬성은 장만월에 어떤 존재인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장만월은 구찬성이 자신을 들여 보는 것을 싫어 하는 것 같습니다. 마고신은 고집 쎈 만월에게 살짝 길을 내주기 위해 구찬성을 들여 보냈다고 합니다. 역시 마고신이 모든 것을 다 알고 있고 이런 상황을 만들었네요. 월령수에 잎이 핀것을 너무 싫어 합니다. 그리고 구찬성의 꿈에서 정말 자신이 나왔는지 확인하려고 합니다. 구찬성은 계속 그 남자(고청명)가 누구인지 물어 봅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고청명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장만월은 구찬성을 심장..
공식 사이트에 있는 소개글입니다. 이 정도는 숙지해주세요. 2019년, 서울 시내 가장 번화한 도심 한복판.가장 금싸라기 땅에 자리 잡고 있는 낡고 허름한 건물.언뜻보면 재건축을 준비하고 있는 빈 건물인 듯도 보이지만자세히 보면, 영업 중인 호텔이다. 그 앞을 지나는 수백만의 유동인구가 있지만,정작 그 호텔 안으로 들어가는 손님은 거의 없다. 낮에는.밤이 깊어 인적이 끊기고 도심이 잠들 때,간판에 불이 켜진다.... 호텔 델루나. 령빈(靈賓)전용 호텔 델루나에 초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이 지배인으로 근무하며, 괴팍하고 심술궂은 사장 장만월과 함께특별한 영혼손님들에게 특급서비스를 제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드라마나 영화는 초반이 아주 중요합니다. 앞으로 스토리가 왜 어떻게 진행 될지를 던져 주므로 잘 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