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날씨가 더워 집니다. 이럴때 냉면 한그릇하면 좋지요. 대략 위치가 포스코 사거리 5분이내 거리입니다. 여기 저기 방송을 타서 유명하네요. 요즘은 삭당 10년이면 웬만한 방송은 나오는 듯 해요. 평양냉면도 좋아하고 함흥냉면도 좋아해서 오늘은 함흥을 먹으러 왔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메뉴가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무얼 먹을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 그래서 주문해봅니다. 육수냉면입니다. 물냉이지요. 함흥냉면은 비빔냉면이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가장 큰 차이는 면을 감자전분으로 만들었습니다. 평양냉면은 메밀로 만들었으니 큰 차이점입니다. 회냉면입니다. 회냉면이라고 흔히 우리가 먹는 회비빔밥에 있는 회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간재미가 들어 간 것 같습니다. 적당히 잘 숙성된 맛입니다. 회냉..
요즘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거의 40도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그나마 집에선 에어컨이고 회사에서도 에어컨이고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하니 그나마 견딜만 합니다. 그러나 점심은 밖에서 주로 먹기에 더운 여름의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집 근처에 함흥냉면집이 있어서 오래전부터 가보았지만 오늘 더욱 생각이 나서 올려 봅니다. 네이버에서 위치를 찾아 보면 저 위치에 있습니다. 아마 지도를 보면 여기를 오고 가고 했던 사람은 알 수 있을테지만 그렇지 않으면 여기가 어딘지 감잡기 힘들 것입니다. 그러나 신성초등학교나 대학동 주민센터 근처라는 걸 알고 찾아 보시면 어디쯤인지 알 수 있습니다. 여기를 가본지는 10년은 족히 넘은 듯합니다. 최근에 생긴 곳은 아니고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유명한 집인지를 모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