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기대된 4회입니다. 본격적인 이야기의 실타래가 하나씩 하나씩 풀려 가는 듯 합니다.구찬성이 월령수를 만지니 나무잎이 납니다. 3회에서 월령수에 잎이 나고 꽃이 피고 지면 장만월의 시간이 흐른다고 했습니다. 대체 구찬성은 장만월에 어떤 존재인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장만월은 구찬성이 자신을 들여 보는 것을 싫어 하는 것 같습니다. 마고신은 고집 쎈 만월에게 살짝 길을 내주기 위해 구찬성을 들여 보냈다고 합니다. 역시 마고신이 모든 것을 다 알고 있고 이런 상황을 만들었네요. 월령수에 잎이 핀것을 너무 싫어 합니다. 그리고 구찬성의 꿈에서 정말 자신이 나왔는지 확인하려고 합니다. 구찬성은 계속 그 남자(고청명)가 누구인지 물어 봅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고청명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장만월은 구찬성을 심장..
1회와 2회는 드라마 배경과 인물 소개였다면 본격적인 진행은 3회부터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내용을 집중하여 잘 보여셔야 합니다. 장만월은 과거의 모습이 나오는데 도적떼로 나옵니다. 피부를 보면 저런 일을 전혀 하지 않을 사람이지요. 아무튼 지나가는 상단인지 몰라도 뺏으로 갑니다.물건을 뺏고 여기서 호위무사가 나타나서 싸우게 되는데 장만월이 활을 쏘아 맞추려고 했지만 호위 무사는 막아 냅니다. 그리고 장만월 도적떼는 도망가게 됩니다. 호위무사는 장만월의 뒤를 쫓아서 장만월을 잡지만 그 위기를 모면하면서 오히려 장만월이 호위 무사를 잡습니다.바로 그 호위무사가 고청명입니다. 이 사람이 과거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장만월이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 만나지 못해서 현재까지도 기다리고 있는 듯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