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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16회 줄거리 리뷰


우주는 캐슬 주민 모두가 바라보는 가운데 잡혀간다~




이수임을 먼저 경찰서에 보내고 황교수는 차민혁을 찾아와서 법조인이었으니 함께 경찰서를 

가줄수 있겠냐고 정중하게 부탁하는데 차민혁 이상하게 뻣뻣하기만 하다~


자신은 현직에서 물러난 교수일 뿐이라며~ 

로펌을 떠난지 오래되어 아는 변호사도 없다고 한다~


답답한 노승혜는 꼭 변호사로써 아니더라도 아이들 같은반 친구의 부모로 함께 가주면 안되냐고 묻는데

차민혁은 오늘 1교시 수업이라며 거절한다~ ㅜㅜ



황교수가 떠나고 실망한 노승혜는 차민혁에게 따지는데 

차민혁은 분위기 파악 못하면 가만히 있으라고 하면서 가버리고~




노승혜가 아는 선배 변호사라며 소개를 해주어 변호사와 함께 경찰서에 온다~

(역시,, 노승혜 박사학위 따신분~ ㅎㅎ)


경찰은 두가지 증거가 나왔다며~


첫째는 혜나 손톱에서 우주의 살점이 나왔고~

-> 우주는 혜나가 주는 선물(문화상품권)에 실망해서 혜나와 다투었는데 

    혜나를 무리하게 붙잡으려다 긁힌거라고 한다~


변호사는 겨우 살점으로 살인과 연관지을수 없다고 하자

경찰은 두번째 증거를 보여주는데~



두번째 증거는 ,,,

자동차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으로 우주와 같은 빨간 후드티를 입은 사람이 혜나를 미는 것이다~!!! ㅜㅜ


이수임과 황교수는 변호사에게 우주가 결백하다는 것을 전제로 변호를 해야 한다며~

우주옷으로 변장하고 혜나를 밀었을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변호사는 우선은 우주의 결백을 밝히는 방향으로 변호를 하기로 한다~


하지만,, 우주의 기사는 이미 인터넷에 퍼지는데~

"1등급 아이가 여자친구를 밀어서 죽였다"는 기사다 ㄷㄷ




우주가 체포된 소식을 들은 김주영 흡족해 하고~

조선생은 "꼭 이렇게까지 하셔야 합니까?" 라고 묻고~

김주영은 "꼭 이렇게까지 해서라도 예서 의대 보내야 한다"라고 한다~ 



병원장은 강준상을 불러 전날 자기 손자를 살려준 강준상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수술한 황교수와 밥을 먹으려고 했다고 하니 강준상은 이때다 싶어~

우주의 살인 용의자 체포 기사를 보여주며 황교수가 이런 사람이었다며 매도를 한다~




그날 밤, 집에 온 강준상은 황교수가 곧 병원에서도 짤릴거라며~

앞으로 혜나 같은 근본도 모르는 아이는 집에 들리지 말라고 하는데~

한서진은 알듯 모를듯 난감한 표정을 짓고 ㅜㅜ 

(아~ 한서진 어디까지 가려구 저럴까요?)



이수임은 변호사와 함께 사고 장소를 확인하러 오는데~

베란다에는 범인이 숨을 만한 완강기를 두는 곳이 있는것을 알게 된다~




변호사는 완강기가 있던 장소를 알려주며~

고의로 누군가가 우주로 위장하여 혜나를 밀었을 가능성을 이야기 해보지만

경찰은 너무 많은 우연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며~ 


결국 우주를 검찰에 기소하겠다는 결정을 번복시키지 못한다~




조사를 받고 나오는 우주에게 이수임은 혜나가 원할 살만한 사람이 없었는지 한번 더 묻고~


우주는 예전에 혜나가 한말을 말해주는데~

혜나:"예서 코디가 나를 예서 학습 도구라고 했데,, 생각할수록 기분 더러워!"

라고 했단다~


이수임은 김주영 이야기가 나오자 먼가 찜찜해 지는데~



한편, 학교에서는 맨날 인강만 틀어주는 이사장 조카는 오늘도 혜나와 우주 뒷다마를 까며~

연예질 하지 말고 공부나 하라고 하는데~


우주이야기에 흔들린 예서는 갑자기 수업시간에 나가버리고~

혜나가 죽었을때도 흔들림 없이 공부만 하던 예서가 나가니 아이들은 놀라 구경하고 난리~




학교로부터 소식을 들은 한서진은,,

그 와중에도 아파서 조퇴하면 학생부에 남지 않으니 아파서 조퇴한걸로 해달라고 당부하고~



예서 이년은 또라이 김주영 선생을 만나러 왔고~

혜나 생각하면 자신이 혜나에게 했던 나쁜말들 때문에 죄책감이 느껴진다고 하자~


김주영 또라이는,,

"혜나는 많은 것을 가진 아이야~ 혼자 독학으로 공부해서 전교 1등을 할 정도로 똑똑한 머리를 가졌고,,

아픈 엄마를 혼자서 케어하면서도 친구들과 잘 지내는 사교력을 가졌어~

그렇게 아무런 댓가도 없이 얻어진 그 능력으로 잘 살면 되는데 욕심을 냈지~

예서 니가 가진 것까지 차지하려다 그렇게 된거야~

혜나가 그렇게 된것은 혜나 스스로 그렇게 만든거야~!" 라고 ㅜㅜ


예서는 그말에 동요되어 금방 기분이 풀려 버린다~ 




우주를 걱정하는 예서에게 김주영 또라이는,,

"우주는 10대에 엄마를 잃고 방황하고 패싸움을 벌이고 가출을 밥먹듯이 했어~

우주에게 잠재된 폭력성이 있을수도 있다는 것이지" 라고 또 예서를 꼬드기고~

그런 모습을 걱정스럽게 쳐다보는 조선생~


그때 마침, 한서진에게 전화가오고 예서는 엄마가 자기를 의심한다며 집에 가기 싫다고 하자~

김주영 또라이는 한서진에게 일주일간 자신이 데리고 있겠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다~



그날 저녁, 차민혁은 예서가 오늘 수업중에 나가버렸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혜나, 예서, 우주 전교 1,2,3등이 없다며~ 1등급은 단 4명이 가능한데 우리에게도 기회가왔다~라고 한다!!

경악~!! 




전교 2등이 전교 1등 하려면 1등을 죽여야 가능하다는 말을 하는거냐며 아들들은 따지고 묻고~


차민혁은 그런 아들들을 보며~

이 아빠도 너희땐 지금처럼 순수했지~ 라며 운을 떼고

또다시 시작된 피라미드 이야기~

피라미드 밑바닥은 눌리는 거고 꼭대기는 누리는 거다~ 라고 하자,,

작은 아들은 휙 가버린다~



잠시 후, 작은 아들은 피라미드를 가져와 던져버리고 깨져버린다~ ㅎㅎ




그런 작은 아들을 때리려고 하자, 큰아들이 손을 잡고

다른 손으로 큰아들 때리려 하자, 작은아들이 손을 잡는다~


뒤에서 모든것을 지켜보던 노승혜는 "애들아~ 아버지 밖으로 모셔라~" ㅋㅋㅋㅋㅋㅋ

차민혁은 저꼴로 쫒겨난다~



노승혜는 아빠가 밖에서 바깥바람 쐐면 아까 같은 말은 안할거야 라며 

아이들을 방으로 돌려 보낸다~ 




차민혁은 차고지 문이 열렸나 간 사이 작은 아들이 신발과 옷을 가져다 놓고~ ㅎㅎ

슬리퍼 신은 발로 문을 차다가 아파죽고 ㅋㅋㅋㅋ



다음날 노승혜와 진진희는 죽을 가져와 이수임을 달래는데~

진진희는 혼잣말로 "진짜 예서가 그런건가? 혜나가 지 아빠 딸이라는걸 홈페이지에 올리려고 해서?" 

이말을 들은 이수임은 제발 말해달라고 사정하고~

어쩔수 없이 진진희는 자신이 본것을 실토하고 마는데~ ㅎㅎ




이수임은 한서진 만나러 와서 지딸 살릴려고 우주를 내몰아? 라며 나쁜년이라 욕을 한다~

한서진은 내딸 손톱만큼이라도 건드리기나 해봐! 라고 맞서고 ㅜㅜ



그 사실을 변호사에게 말해보지만, 

예서에게 동기가 있었다고 해도 우주는 증거가 있다고 말하며,,

검찰에 기소되는것은 막을수가 없겠다는 말을 하는데~




결국 우주는 검찰에 기소가 되고~ 


이 장면 너무 눈물 났네요~ 

배우들 연기가 너무 실감났어요 ㅜㅜ



그날 밤, 한서진은 내일 혜나 장례식이라고 말하는데~

강준상은 병원장과 골프약속 있다며 나까지 갈 필요 있냐고 말한다~




결국 강준상 없이 진행된 혜나 장례식 ㅜㅜ



진진희는 이수임에게 혜나가 강준상 딸이라는걸 말했다고 털어놓는데~


그걸 예빈이가 땋~ 듣게 된다!!!!




집에 온 예빈이는 엄마와 이야기 하려고 하지 않고 혼자 있고 싶다며 나가달라고 한다~




예빈이는 혜나와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꺼내 보고 눈물을 흘린다~



한편, 김주영 또라이는 예서에게 행운팔찌라며 채워주고 예서 이년은 좋다고 웃어싸코~




그날 밤, 강준상은 술이 떡이 되어 집에 와서는 오늘 홀인원을 쳤다며 자랑질을 해대고~




그 모습을 본 예빈이는 혜나가 아빠 딸인것도 모르고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말한다~


이렇게 해서 결국, 강준상도 알게 된다~ 

(아~ 어쩜 좋아 ㅜㅜ 이제 어쩔겨,,,)



한참을 고민에 빠져 있던 이수임은 김주영 또라이가 의심스럽고~




한편, 김주영 사무실이 있는 화장실에서 우주의 기사를 보고 눈물을 흘리고 나온 예서는

청소 아줌마가 혜나 가방에 걸린 장식을 달고 있는것을 보게 되는데~


예서에게 김주영 선생은 혜나를 만나적 없다고 했기 때문에 예서는 매우 놀라는데~

아줌마에게 그 장식은 내것이라며 가져간다~




마침, 김주영 또라이 사무실에 찾아온 이수임은 혜나의 장식을 들고 있는 예서를 보고~

이건 혜나의 것이 아니냐며~ 혜나가 김주영을 만난적 있냐고 묻는데~

예서는 이건 자기것이라며 가버린다~



김주영을 만난 이수임은 혜나를 만난적 있지? 라고 묻는데~




한편, 한서진은 예빈이 방에서 예빈이가 듣고 있는 녹음을 함께 듣게 되는데~



혜나의 음성이었다~


혜나:"예서방에서 아줌마가 준 기출예상문제 훔쳐 봤거든요? 교묘하게 숫자 바꾸고 문자 바꾸고~

누구에요? 우리학교 측에선 누가 아줌마랑 손잡았어요?"

김주영:"그래~ 니가 원하는게 머니?"

혜나:"강예서 서울 의대 떨어뜨려 주세요~ 난 내 실력으로 갈거니깐 예서만 떨어뜨리면 돼요"

김주영:"넌 무서운게 없니?"




녹음파일을 들은 한서진은 매우 놀라는데~



한편, 김주영은 이수임에게 말한다,,,

"나한테 천벌 받을년이라 그랬지? 너도 영영 나오지 못할 지옥굴에서 살아봐!"


김서형 연기 개쩔어 ㅜㅜ


강준상, 우주, 김주영,,, 어떡하나요~ 누구하나 탓하지도 미워할수도 ㅜㅜ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미운 역할을 해도 불쌍하고 측은하기 까지 ㅜㅜ

꼬일대로 꼬여버린 김주영을 어떻게 벌해야 하나요 ㅜㅜ 


JTBC 금,토 드라마 SKY캐슬 PM 11:00


17회가 더 기다려지는 16회 리뷰 끝~


- [드라마/SKY캐슬] - JTBC 드라마 SKY캐슬 15회 줄거리 보기

- [드라마/SKY캐슬] - JTBC 드라마 SKY캐슬 17회 줄거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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