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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봄이오나봄

MBC 드라마 봄이 오나 봄 17,18회 줄거리 리뷰 -대결 클라이막스~-

민자르 2019. 3. 7. 17:08

봄이오나봄 17,18회

남편은 이봄이 평소에 의부증이 있었다고 말하며 무마 시키려 하고~
이 현장에는 딸 시원이도 있었는데 매우 놀란다~
이때 이형석 팀장이 와서 s시티 비리에 대해서 묻고 기자들인 박윤철에게 쏠리고~
방대표는 제임수와 이봄을 데리고 서둘러 떠난다~

박윤철은 대충 얼버무리며 후다닥 현장을 떠나자~ 모두 흩어지는데~
최실장은 김보미(이봄)를 따로 불러서 왜 아무것도 모르는 언니를 부추겨 이 사단 만든냐 따지자~
싸움 잘하는 김보미의 몸인 열받은 이봄은 최실장을 두들켜 패고 이팀장이 와서 말리는 바람에 싸움은 가까스로 끝난다~ ㅎㅎ

열받은 김보미(이봄의 몸)는 소주를 벌컥 벌컥 마시고 딸 시원이는 매우 놀라는데 엄마가 아빠때문에 받은 충격이라 생각한다~
김보미(이봄의 몸)는 이봄을 만나러 왔는데 이팀장이 같이 있고 서둘러 이봄을 데리고 집으로 간다~

억울해 하는 이봄(김보미의 몸)에게 김보미(이봄의 몸)는 생일날 새인생 시작된 선물이라 생각하라고 하자
더 열받은 이봄은 싸움 잘하는 김보미의 몸으로 김보미를 흠씬 두들켜 패준다 ㅋㅋ

김보미(이봄의 몸)도 떠나고 혼자 남은 이봄(김보미의 몸)은 울다가 '언제나 엄마편'이라는 딸 시원이 문자를 보고 대성통곡한다~

한편, 김보미 엄마는 병원에 입원해서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수녀님에게 수술동의서에 싸인을 부탁한다~

그렇게 수녀님은 병원에 들렀다가 봄3집에 와서 같이 식사를 하면서 김보미 엄마가 병원에 있다고 말해준다~

다음날 박윤철의원은 방송국 사장을 만나서 이팀장과 김보미가 s시티 건을 파헤치고 있다며 입단속 시키라고 말하는데
이봄(김보미)은 남편을 몰래 뒤쫓아와서 둘이 밀담을 나누는 장면을 녹화한다~

이런 김보미를 뒤 쫓아온 봄3은 엄마가 입원해서 수술받아야 한다며 어서 병원에 가자고 한다~

한편, 방송국에서 회의를 하던 이팀장은 s시티 건설사 대표가 사기치고 잠적했다는 보고를 듣고 흥분하는데~
혹시 팀장님도 투자를 했냐고 묻자 ㅋㅋ
설마 기자가 딱 봐도 부실해 보이는 이런데 투자를 했을까 하는데 진짜 이 팀장은 투자를 해서 동료들은 매우 놀란다~ ㅋㅋㅋ

한편, 박윤철은 김보미를 불러서 라인을 잘 타라며 협박을 하고~
이봄인 김보미의 몸은 아내를 사랑한적 있냐 묻자~
박윤철은 돈, 명예, 미모, 이미지 어느것하나 이득 되는것 뿐인데 왜 사랑하지 않았겠냐고 하는 소리에 이봄은 좌절한다~

김보미 엄마는 치질로 수술을 받는 것이었고 ㅎㅎ
같은 병실 사람들에게 생명수를 팔기 위해 사기를 치는 모습을 김보미(이봄의 몸)는 보고 완전 열받고~
김보미가 전해달래요 하면서 "다시는 눈앞에 나타나지 말고 인생에서 완전히 사라져라!"라고 모질게 말해버린다~

한편, 딸을 만나러 온 이봄(김보미의 몸)은 딸이 엄마를 놀리는 친구들과 싸워서 이런꼴로 온 것이 너무 속상하고~

딸을 데리고 떡볶이를 먹으러 왔는데 딸은 많이 먹어서 엄마를 보호해줄거라고 말한다~
그때 갑자기 변신의 징조가 느껴져 딸만 혼자 두고 나와서 밖에서 딸을 바라보며 운다~

자신의 몸을 찾은 김보미는 이팀장이 s시티를 조사한다는 소리를 듣고 이팀장 책상을 뒤지고 제보자 리스트를 얻게 된다~
그걸 가지고 사장에게 찾아가 자신의 앞길을 보장받고 제보자 리스트를 넘긴다~

딸 시원이의 모습을 보고 정신을 가다듬은 이봄은 남편과 최실장을 냄새나는 목욕탕에 불러 이별파티를 한다~
남편에게는 빈손으로 왔으니 몸만 나가라고 하고 최실장에게는 해고를 통보하는데~

이팀장은 뉴스에서 국토위소속 박윤철을 출연시킨 라이브에서 제보자의 전화연결을 시도하는데~
이미 김보미가 빼돌리 제보자 리스트로 제보자 입막음을 한 상태여서 전화연결은 실패로 돌아간다~

열받은 이팀장은 김보미가 아까 수상하게 자신의 책상에 있던 것을 기억하고 김보미에게 따지는데~
국장은 사장님이 하지말라고 한다며, 월급주는 사장님이 하지말라는데 어쩌냐고 왜 사장심기를 건드리냐고 하자~
이팀장은 월급 월급~!!! 이라고 화를 내며~ "내월급 내가 주면 내마음대로 해도 되는거야?" 라며 사직서를 쓰고 나간다~

목적 달성한 김보미는 오늘도 나홀로 쇠고기 파티를 한다~

집에 돌아온 남편은 이봄이 방문을 잠그고 안열어주자 서재에서 잘께요~ 라고 가고
괴로운 마음에 펑펑 우는 이봄 뒤로 딸이 와서 안아주자 이봄은 "이제 엄마 달라질거야~! 강해질거야~!" 라고 말하고
딸은 엄마를 격려한다~ (역시 딸이 있어야 해!)

그날밤, 박윤철은 지금까지 아내의 재단 재산을 빼돌린 USB를 챙기며 좋아한다~

박윤철은 아내에게 사람을 붙이는데 이봄이 박윤철 불륜 USB를 입수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먼가를 실행하라고 한다~
한편, 방대표 만화방에서 박윤철의 불륜 동영상은 본 이봄은 매우 괴로워 하다가 갑자기 김보미로 바뀌게 되고
이 모습을 방대표와 제임수가 보게 되고 방대표는 기절한다~ ㅎㅎ

몸이 바뀐 이봄은 이팀장을 찾아와 오늘 뉴스 생방 있다며 도와 달라고 하고~
이팀장은 이봄에게 "내가 이동네 미친년이다!!" 라는 마음으로 진행하면 된다고 한다~ ㅎㅎ
용기를 낸 이봄(김보미의 몸)은 뉴스 앵커석에 앉았는데 갑자기 박윤철 의원이 게스트로 초대되어 있어 매우 놀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