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드라마 닥터프리즈너 31,32회 최종회 줄거리 리뷰 -마지막회 복수성공-

닥터프리즈너 31,32회 최종회, 마지막회

이재준을 어떻게 칠지 이미 작당이 되어 있습니다~

투트랙으로 이재준을 긴급체포해서 자기입으로 죄를 고백하게 만들고~

헌틴텅병을 발현시켜 후계자 자격을 박탈 시키는것~!

두개다 실패한다면 모두 죽는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작전에 임합니다~

정검사는 태강빌딩 입구에서 막히지만 열심히 뚫고 올라갑니다~

힘들게 몸싸움하고 왔건만~ 선배 중앙지검 차장 검사였던 현재는 태강 변호사가 와 있습니다~

검사놈은 도주의 우려가 없는데 긴급체포가 왠말이냐며 길을 터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검사는 꼭 시간 맞춰 들어 가야 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나이제는 일부러 반말 찍찍하며 교도소 가서 사용하라고 우표까지 주면서 이재준을 열받게 합니다~

그렇게 이재준이 방심한 틈을 타서 나이제는 이재준에게 주사를 놓습니다~

치료제를 줬다 말았다 ㅎㅎ 이재준을 약올리고 이재준은 열빡침 상태가 됩니다~ ㅋㅋ

열받은 이재준은 결국 나이제 가슴팍에 편지봉투 뜯는 칼을 꼽고 쓰러집니다~

최실장은 다급하게 응급팀을 부르고 태강병원 VIP센터장인 선쎈터장이 옵니다~ ㅎㅎ

선쎈선터장은 나이제와 눈짓을 주고 받고 나이제를 진찰하지만~

굉장히 응급상황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크게 응급상황이 아니게 만든 나이제의 솜씨에 감탄하며~

나이제를 얼릉 수술방에 넣으라고 지시합니다~

선쏀터장은 약속대로 이재준에게 치료제를 투여하고 이재준은 의식을 차립니다~

그때 나타난 정검사는 현행범으로 이재준을 체포하려고 하는데~

선쎈터장은 약속대로 프로포폴을 바닥에서 주운듯 연기하며, 나이제에게 프로포폴을 투여받으려고 실랑이를 벌이다 일어난 일 같다며 말합니다~

칼에 찔린 나이제, 현장에서 발견된 프로포폴 주사제까지 발견되자~

방법이 없어진 검사놈은 어쩔수 없이 이재준에게 구속되라고 조언합니다 ㅎㅎ

지검장은 정권은 5년마다 바뀌지만 재벌 총수는 영원하다며 영장실질검사를 빠꾸놓으려고 합니다~

정검사는 이번에만 자신을 믿어주면 골치덩어리 자신은 중앙지검에서 사라져 주겠다~
순천지검 내려가서 뼈를 묻겠다 다짐하고 영장실질검사를 통과시킵니다~

수술이 끝난 나이제는 꿈에서 엄마를 보고 힘들게 꿈에서 깨는데 선쎈터장이 와서 이재준 구속되었다는 소식을 알려줍니다~

검사출신 변호사는 이재준에게 구속적부심이 있기 전까지 교도소에 잠시 있으라고 하고 이재준은 완전 화가 납니다~

한편, 복약사와 한소금은 고영철에게 이재준 살인교사를 인정하라고 설득을 하고 ~

한소금은 고영철의 책임감을 자극해서 아내를 위해서 진실을 말하라고 자극합니다~ (아마도 이놈이 고백을 할 모양입니다~)

이재환은 여전히 의식불명상태입니다~

이재준은 처음 서서울교도소와서 보이스카웃 체험이냥 하듯이 즐기고~ 

교도관들은 이재준이 멘탈 갑이라고 놀라지만~

사실은 한소금이 예측한 시나리오였습니다~

스스로 전지전능하다고 믿는 이재준은 처음에는 그 상황을 즐기겠지만 시간이 갈수록 멘붕상태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수족처럼 부리던 최실장이 보이지 않자, 이재준은 점점 두려워합니다~

한편, 새로운 계획을 위해서 선민식은 오여사를 찾아오고~

오여사는 흔쾌히 총알 즉, 돈을 대겠다고 말합니다~

작전은 이렇습니다~

국정원장놈이 제소자들을 움직여 오여사의 돈으로 태강의 주식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태강 이재준이 구속되었다는 찌라시를 뿌리고 개미들이 움직이면 이 제소자들이 오여사의 돈으로 주식을 사모으는것입니다~

그 시각, 모이라 이사는 이재준에게 호의적인 한경은행장을 만나러 갑니다~

오여사도 한빛도 태강의 주식을 던지면~ 

이재인이 받아서 먹습니다~ 

그렇게 태강의 주식도 반토막~ 이재준 주식도 반토막 납니다~

이재준은 헌틴텅병 발현을 늦춰보고자 처방전을 신청합니다~

나이제는 복약사에게 이재준이 신청한 약과 유사한 약으로 교체해 달라고 하고~

복약사는 심플하게 약을 갈아서 주면 된다며~ 그럼 유사한 약을 찾지 않아도 된다하며 처방전 약이 아닌 다른 약으로 갈아줍니다~

그렇게 이재준의 병은 점점 깊어집니다~ ㅎㅎ

어찌되었든, 이재준은 구속적부심으로 풀려납니다~

이것을 예상한 나이제는 이재준에게 이재환은 사실은 의식불명이 아니라며 이사회에도 참석 할 것이라며 이재준에게 불안을 심어줍니다

이사회 전날까지 이재준은 회사를 뺏길지 모른다는 불안속에서 또라이짓을 계속 합니다~

이사회 당일입니다~

이사회 당일 이재준은 휠체어를 타고 나타나서 자신을 공격한 이재준을 고발합니다~

결국 이재준은 정검사에게 끌려가고 구속이 됩니다~

그리고 태강태미컬 유가족 살인교사, 정민재의원 살인교사에 친족살인교사로 최고 무기징역까지 가능한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태강 그룹은 모이라 이사가 먹고~ 

태강 병원은 이재인이 먹습니다~

그리고 오여사의 재심을 위해서 정검사는 순천지검 내려가는 대신, 검사옷 벗고 변호사로 개업해서 오여사의 재심을 담당합니다~

깜방에 있는 이재준은 자살미수로 나가려다 이마저도 나이제에게 땋~ 걸리고 맙니다~

한편, 선민식은 태강병원 병원장 자리를 두고 나이제가 후보로 이름을 올린것을 알게 됩니다~

선민식은 자신이 런닝메이트가 되어 주겠다~ 부원장자리를 달라고 제안을 합니다~ ㅎㅎ 이런 사람이 끝까지 살아남는다 ㅋㅋㅋ

서서울교도소에서 일상을 보내는 나이제는 이재준이 자해를 했다는 보고를 받고 그대로 두라고 지시를 합니다~

이렇게 나이제는 이재준을 철저하게 자신의 왕국안에 가두게 되고 복수에 성공한 것입니다~

드디어 닥터프리즈너가 끝이났네요~ 

왠지 아쉬워용~

31,32회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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