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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나의해방일지 6회 

 

 

 

언니는 전날 밤에 본 구씨와 미정의 일을 일단 묻어두기로 합니다.

 

다음날 구씨와 아버지는 일을 나가는데

걸어가는 미정을 본 구씨가 차를 세웁니다

그렇게 미정을 태우고 당미역에서 내려주는데요

 

생전~ 길에서 자식들 만나도

태워주는 자상함이 1도 없는 아버지는 

자신과 다른 구씨를 보며 무슨 생각할까요 ㅎㅎ

 

 

 

한편, 월 천은 나오는 편의점 매장 점주가 너무 연로하여 매장을 넘기고 싶어 하는데요

 

권리금 3억이 있으면 넘겨 받을수 있습니다~

점주는 지금까지 자신의 매장을 잘 관리해준 염창희가 받으면 좋겠다고 하는데요

 

창희는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3억은 없습니다. ㅜㅜ

 

 

 

미정을 제외시키고 자기들끼리 괌에 가는 친구들이 

비행기 티켓을 출력하다가 상사가 그 티켓을 봅니다

 

상사는 ㅋㅋ

"회사 프린터기로 감히 비행기티켓을~??!!"

괌가는 사람들 이름을 호명하는데요

 

"왜 미정씨는 같이 안괌~?"

이렇게 공개적으로 말하면서

미정이 왕따당해 괌에 못가는것을 전직원이 알게 되고요

 

 

 

한편, 소주 한박스사면 잔4개 주는 편의점 이벤트가 시작되고요

 

소주 좋아하는 구씨를 위해서 소주를 사고 잔도 받아옵니다.

 

구씨없는 빈집에 들어갔다가

구씨의 방에서 반짝이는 빈병들을 보게 되는데요

 

 

 

이렇게 두환이를 불러서 잔을 치우기에 이르는데요~

 

 

 

집에 돌아온 구씨는 병을 치우는 둘을 보게 되고요

 

"내가 싼똥 누가 치워주면 넌 고마워?"

결국 저말을 듣고

둘은 쫓겨납니다.

 

 

 

그날밤, 언니는 미정에게 같이 술을 마시자 하고요

 

구씨같은 술주정뱅이와 멀 할거냐고 그만하라고 하는데요

 

미정은 사업한다는 전남친이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한테 "남친 사업해~"

이 소리하고 싶어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남친이 너무 잘나가니깐 불안했데요

그러다 잘 안나가니깐 안도했데요

나보다는 잘나가야 하지만

너무 잘나가면 안된다고 생각했데요

 

그렇게 골라놓고도 전적으로 응원하진 않았다고 합니다.

 

"잘돼서 날아갈거 같으면 

기쁘게 날려보내줄거야"

 

"바닥을 긴다고해도 쪽팔려하지 않을거야"

 

"세상사람들 다 손가락질해도

인간대 인간으로 응원만 할거야~"

 

"부모한테도 그런 응원 못받고 컸어 우리"

 

그렇게 미정은 구씨를 응원한다고 하고 언니 기정은 술취했는지 아무말도 안하는데요~

 

 

 

2차로 기정은 짝사랑남 가게로 가고요~

 

오늘도 젠틀하고~ 친절하고~ 근사한 이 남자가 멋져보이구요

심지어 사람에 대한 이해와 시각도 너무 일치하고요~ ㅋㅋ

 

 

 

미정은 출근길에 구씨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하루종일 답을 기다리지만 답이 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정은 응징하지 않습니다.

 

"자꾸 답을 기다리게 되는 마음은 어쩔수 없지만

두고봐라~ 나도 이제 톡 안한다

이제 그런 보복은 안해요~"

 

"당신의 애정도를 재지 않아도 돼서 너무 좋아요

그냥 추앙만 하면 되니깐 너무 좋아요"

 

구씨는 그런 미정의 메시지가 응원이 되고요

 

 

 

병사건 이후로 저녁을 먹던 창희는

아버지에게 편의점 줍줍 하시라~

3억으로 노후를 보장해보시라고 제안하는데요

 

아버지는 내노후는 내가 알아서해

하고싶으면 니가 3억 만들어해 안말려~ 

이렇게 아들에게 팩트상처르 뙇~ 주고요 ㅎㅎ

 

엄마는 아들편~

풀죽어 있는 아들에게 엄마가 주겠다고 합니다.

"이혼하면 내손에 3억은 들어오겠지!!"

 

아들은 더 심란하고 ㅋㅋㅋㅋㅋㅋ

 

 

 

다음날 아침 

전날밤 두환과 창희가 구씨 소주병을 치워주려다

쫓겨난 이야기를 듣게 되고요

 

"혼자 버릴수 없는 양을 혼자 먹었어

그런데 그게 들켰어!" 

라며, 구씨의 마음을 백번 이해하고요

 

창희는 동네사람들 술주정뱅인줄 다안다고~  라며 되려 큰소리를 치고요

 

"인간을 갱생시키겠다는 의도가 너무 오만해" 

화가나서 가버립니다.

 

 

 

그날밤, 미정은 구씨에게 가고요

 

구씨는 미정에게 속마음을 이야기 하는데요

 

"눈앞에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것도 싫어

쓸데없는 말 들어줘야 하고 

나도 쓸데없는 말 해야하고

어떻게 말해야 하나 생각하는것도 중노동이야"

 

미정도 그렇다고 공감해줍니다

하지만 소몰이 한다는 생각으로 우찌 우찌 해낸다고 합니다

 

구씨는 미정을 위해 사온 아이스크림을 줍니다.

술 취하면 맨정신의 자신보다 인정이 많아진다고 하는데요 ㅎㅎ

 

그렇게 둘은 서로를 추앙합니다.

 

 

 

창희가 관리하던 그 편의점이 갑자기 임대계약이 되는데요

 

알고보니 라이벌 정선배가

아버지를 시켜 부동산부터 선점을 한 것입니다.

 

3억이 없어 자기 관할도 뺏긴 창희는 아무말도 안합니다. ㅜㅜ

 

 

 

한편, 기정은 바람둥이 이사와 다른 직원들이 부러워할만큼 허물없이 대화를 하구요

 

엊그제 짝사랑남에게 윙크할뻔 했다고 하자

바람둥이 이사는 절대 윙크는 안된다고 코칭합니다. ㅋㅋ

 

 

 

오늘 구씨는 청소를 열심히 하고요

방안의 모든 병을 수거하고 고물상에 갖다줍니다~

 

그리고 깨끗하게 정리된 방을 찍고요

미정에게 메시지를 보냅니다~

 

 

 

미정은 기본 좋아져 자신을 왕따시킨 친구에게도 말을 건네고요~

 

"당신 톡이 들어오면

통장에 돈이 꽂힌것처럼 

기분이 좋아요"

라고 답을 합니다~

 

 

 

구씨도 미정의 답변에 기분이 좋아지고요

 

 

 

그날 저녁 구씨는 미정을 마중나가고요

 

둘은 같이 버스를 타고 집에 옵니다~

 

 

 

깨끗하게 치워진 구씨의 집에서 같이 술을 마십니다

 

미정은 구씨에게 

한글을 모르고 abc를 모른다고 해도 괜찮아

그리고 안 잡아

내가 다 차면 끝~ 이라고 하고요

 

구씨는 "멋진데~ㅎㅎ" 라고 합니다.

 

오늘도 추앙했다는 구씨에게 미정은

"좀 더해보시지,, 약한거 같은데"

라고 받아줍니다 ㅎㅎ

 

 

 

주말 일을 헤치운 창희와 두환, 구씨와 미정~

 

창희는 도랑을 건너는걸 도전하겠다고 하고요

구씨는 100미터 11초 플랫나와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뛰는 창희~

 

구씨는 창희의 속도를 눈으로 가늠하고는 안돼~ 라고 합니다.

 

 

 

진짜 철퍼덕하고 도랑에 떨어진 창희 ㅋㅋ

 

구씨의 눈에는 미정이 계속 보이고요~

 

 

 

그 시각, 계속 울리는 전화기

 

문자가 계속 옵니다~

 

"구자경 전화 좀 받아라

도대체 어디 짱박혀 있는거냐

이제 그만 숨어 있어도 된다고!!"

 

오?? 진짜 육상선수 구자경??

 

추앙 스토리 너무 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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