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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나의 해방 일지 14회

 

 

 

엄마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모두가 슬퍼하는데요

 

기정, 창희, 미정은 장례식장에서 오열하고요 ㅜㅜ

 

 

 

엄마가 떠나는 모습을 보던 창희와 현아

창희는 "내가 죽으면 누가 여기 있을까?" 말해요~

현아는 "내가 있겠지~" 라고 말해요,,

 

뜬금없이 현아에게 "우리 결혼하자~" ㅎㅎ

 

장례식이 끝나고 엄마의 유골함은 집으로 가져갑니다

 

 

 

3일 내내 장례식장을 지켜준 태훈~

 

큰누나가 기정이 어머니가

태훈이 얼굴도 못보고 가서 안타깝다고 하자

태훈은 봤다고 말해요~

돌아가시는 날 낮에 밥을 사주었데요

 

식구들 모두 놀라면서 슬퍼하고요

 

 

 

일상으로 돌아온 삼남매

 

어느날 미정은 전화를 한통 받는데요

빨간펜 상사 최팀장 와이프래요

니가 염미정이냐? 내 남편이랑 바람폈냐 물어요

 

미정은 자기이름으로 저장만 된 것이고

그놈 폰에 진짜 자기 번호는

염미정(계약직)으로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ㅎㅎ

 

이때 최팀장이 머하냐고 물어봐요

그러자 미정은 "받아보실래요?" 해요 ㅋㅋ

 

그리하여 최팀장이 바람피는뇬 이름을 

염미정으로 해둔것이 회사에 소문이 쫙~ 나구요

 

 

 

바람피는년은 이년이에요 ㅎ

 

내가 너 구박 받을때마다 얼마나 잘해줬는데 하면서 미정에게 적반하장 서운함을 드러내구요

 

미정은 가방으로 그년 얼굴을 치고 

그년도 미정 얼굴을 가방으로 치면서 육탄전을 벌여요 ㅎㅎ

 

최팀장이 미정을 구박할때마다

저년이 뒤에서 서류를 책상에 탁탁치면 

최팀장이 눈치까고 구박을 멈추었데요

미정은 저년이 그럴때마다 손가락을 아주 분질러 주고 싶었데요~

 

미정은,,,

그년이 최팀장과 바람피고

친구인척 하면서

자신을 동정하고 비웃는다고 느끼지 않았을까요?

 

 

 

미정은 이꼴이 되고요 ㅎㅎ

 

너무 열받아서 담배까지 사와요

 

그래~ 너무 열받으면 이런거라도 해야지

 

 

 

구씨 평상에서 담배를 하나 물자 

갑자기 나무에서 밤송이가 머리에 떨어져요

 

미정은 또다시 구씨가 생각나고~ 

 

 

 

미정이 회사 앞에서 싸운일이 알려지구요

 

최팀장과 그년은 절대 서로 아무관계 아니다 

음해다라고 미정을 몰아붙이구요

 

미정은 불리해지며 계약직 심사에 떨어집니다 ㅜㅜ

 

 

 

미정이 핸드폰 대출 문자를 보고 기정이 추궁을 하고요

찬혁이놈한테 돈 떼인 사실을 알게 되어요

 

엄마처럼 추궁하는 기정에게 미정은,,

"니가 내 엄마야?" 하고 쏘아 붙이다가

기정한테 한대 맞아요 ㅎ

 

 

 

미정은 결국 참았던 울음을 터트리고요

 

창희는 이러니 말을 못하지~!

우리 가족이 어디~ 기대고 의지할수 있는 그런 가족이었어?

꼬투리 잡히면 인간대접 못받고

그러니 말을 못했겠지

라며,, 미정을 두둔해줘요

 

아버지는 아무말도 하지 않아요

 

 

 

한편, 오랜만에 태훈의 가게를 들른 기정~

 

태훈의 딸은 기정에게 물어봐요

"어른들도 슬퍼요? 엄마가 없어지면,,"

 

기정은 같은 슬픔을 가진 딸을 보고요

"내가 니 엄마 해주면 안돼"

라고 물어봐요~

 

그러자 딸은 피하듯이 집으로 올라 가버리고요

 

 

 

이때, 태훈이 가게로 들어오고요

 

미정은 "우리 결혼해요" 라고 말하는데요

태훈은 "그럽시다~" 그래요

 

 

 

둘의 대화는,,

큰누나도 작은누나도 듣게 되고요~

 

 

 

백수인 창희는 집에서 아버지를 챙기면서

기정이와 미정이가 어서 퇴근하고 오기만을 기다리는데요 ㅎㅎ

 

현아의 전남친은 이제,, 진짜 오늘내일 하는데요

 

전남친은,,

집에 있는 엄마의 유골함을

자기가 봐둔 납골당에 모시래요

그 옆에 자신과 현아자리, 창희자리도 봐두었데요

 

돈만 밝히는 자기 엄마는

어차피 자기를 보러 안오니

창희 어머니 옆에라도 있어야

엄마보러 왔다가 자기도 봐준데요

 

그리고 창희에게 기쁘게 행복하게 살아라라고 말해줘요

창희는 그말에 왠지 힘이 나고요

 

 

 

오전 일을 끝내고 점심을 먹는데

 

창희가 말해요

"아버지~ 우린 더 화목해질거에요"

 

아버지는 이말에 괜히 눈물이 나고 아들을 쳐다봐요

 

 

 

그리고 시작된 창희의 이야기 ㅋ

 

"4인 가족이 화목해지려면 차가 있어야 해요~"

 

창희가 왜케 우겨 ㅋㅋㅋㅋㅋ

 

 

 

진짜 차를 사게 된 창희~

소원성취~

 

몬살아~ ㅋㅋㅋㅋ

 

 

 

가족들은 새차를 타고 바다로 여행을 갑니다

 

이집 고모가 미정이 태어나고

사고를 하도 쳐서 

아버지가 돈을 해주는 탓에

살림이 크게 기울었데요

 

기정은 아버지는 고모를 사랑했지만

자식인 우리는 고모를 사랑하지 않는다며~

 

그러면서~

우리 삼남매는 돈으로 엮이지 말자 다짐해요 ㅎㅎ

 

 

 

셋이서 노는 모습을 아버지는 가만히 보고 있고요~

 

 

 

이때 창희가 옆에 와서 서요~

 

"아버지~

아버지에겐 아직 우리 셋이 있습니다~"

"애정합니다~"

 

창희 완전~ 애교쟁이야 ㅎㅎ

 

 

 

아버지는 아무말이 없으세요

 

 

 

한편, 구씨는 오늘도 단골바에서 술을 마시는데요

 

 

 

산포를 찾아갔던 일을 떠올리는데요

 

아버지는 이렇게 말해주어요

"지금껏 내가 식구들 건사하는줄 알았지~"

"집사람 그렇게 가고 이제 알았어~"
"집사람이 애들이 나를 건사하고 있었던 거야"

 

"잘 살고 있는거지?"

"네"

 

 

 

구씨는 울어요~

 

"하나도 안 슬픈데

왜 눈물이 날까요?"

라고 말해요 ㅜㅜ

 

왜 나까지 눈물이 나냐~

 

 

 

구씨는 다음날

 

아버지에게 받은 미정 번호로 전화를 해요

미정이 받아요~

 

"오랜만이다~"

"나 구씨~"

 

"그동안 해방은 되셨나?"   "그럴리가"

"추앙하는 남자는 만나셨나?"   "그럴리가"

 

"보자~"   "안되는데"

"왜?"   "살쪄서"

"한 시간내로 살빼고 나와~"

 

 

 

그렇게 재회한 두사람~

 

 

 

구씨는 미정이가 보고싶어 죽을뻔 했데요~

 

구씨는 추앙잘하지 않냐며 셀프칭찬도 하고요~ ㅎㅎ

 

 

 

두사람은 걸어가요~

 

미정이 구씨에게 물어요

"이름이 뭐에요?"

 

"구자경 이라고 합니다~" ㅎㅎ

 

이 드라마 머에요?

울었자나요~!!!

눈물나서 혼났네 ㅎㅎ

 

다음회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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