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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나의해방일지 16회 최종화

 

 

 

서로 맛점하라며 톡을 주고 받은후

같은 식당에서 마주친 두사람~ 어색 ㅎㅎ

 

태훈은 기정의 머리 자른 모습을 이렇게 보게 됩니다~ ㅋ

 

 

 

오랜만에 모인 해방클럽

 

부장이 출판사하는 친구에게 해방일지를 보여주니

너무 좋은 아이템이라며 책으로 출판하고 싶데요~

 

하지만 태훈은 자신의 약한 마음이

세상에 알려지는게 조심스럽다네요

 

아무튼 다들 너무 기쁜 일이라며 축하하고요 ㅎㅎ

 

출판을 하는지 안하는지는 모르지만

해방클럽은 앞으로 쭉~ 계속 이어가기로 합니다

 

 

 

신회장은 호빠 현사장을 정리하라고 지시합니다

 

그놈이 그동안 해먹은것은 많지만

매출떨어져 정리하는것으로 하랍니다.

 

 

 

현사장은 오늘도 도박을 하구 있는데요

구씨를 또 엄청 무서워 해요 ㅎㅎ

 

구씨는 앞으로 일매출 8천 못 찍으면 바로 내려오라고 경고하는데요

 

돌아가는 길에 또 술을 마시는 구씨~

 

그런데~!!!!

환청이 들려요,,, 띠리링 띠리링 전화벨 소리

 

 

 

오늘도 알바하러 온 미정

 

구씨는 아침에 술을 안 마신 상태에 있으면

몰려오는 사람들이 있데요

죽은 사람도 있고 뒤통수 친 놈도 있고,,

술을 마시면 사라진데요

그렇게 아침부터 술로 쫓아낸데요~

 

미정은 자신도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전남친 시키, 최팀장 시키, 한수진 등등이 떠오르고

아침부터 형편없는 인간들 때문에 화가 나있데요~

 

 

 

구씨는 그 형편없는 사람들 속에 자신도 있냐고 물어요

 

미정은,,

구씨는 미정이 머리속의 성역이래요

미워질때 원망될때 전남친시키를 욕한데요 ㅋ

 

구씨가 잘되어 떠나면 훨훨 보내주고

바닥을 기어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응원만 한데요

 

미정이 너무 괴로웠을때 

구씨가 원망스러운 마음 들면 기도를 했데요

감기 한번 걸리지 마라~

하루도 숙취로 고생하지 마라~ 이렇게요

 

 

 

구씨는 정말로 한번도 감기에 걸리지 않았데요 ㅎㅎ

 

추앙받은 구씨는 점점 잘생겨지고~ ㅋ

 

 

 

아버지 생신이라 삼남매는 산포를 찾구요~

 

두환이 왜케 우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씐나서 마을 입구까지 나오고요 ㅎㅎ

 

새어머니와 삼남매는 사이가 좋아요~

아버지 새장가도 삼남매가 보내드린거래요~

(창희는 새장가 안보내면 아버지가 자기랑 둘이 살까봐 그랬데요 ㅎㅎ)

 

 

 

새어머니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아버지는,,

큰딸이 갑작스레 머리 자르고 온것이 마음에 쓰여서

"혼자 살아도 된다 싶으면 혼자살어"

"니들은 그래도 돼~" 

라고 말해줘요

 

 

 

창희가,,

"두번 결혼하신 분이 하실 말은 아니시네요" ㅎㅎ

 

 

 

창희 때문에 아버지는 그렇게 또 웃어요~ ㅎㅎ

 

그리고 아버지는,,

"나는 약해"

"너희들은 아버지보다 나은 사람이야"

 

삼남매는 약해진 아버지를 보면서 눈물바다,,

 

 

 

창희는 두환이에게 영화이야기를 해줘요

 

리턴 투 파라다이스

세명의 친구가 여행에서 만나 절친되는데

두명은 자기 나라로 돌아가고 한명은 남아요

시간이 지나 변호사가 두명을 찾아와요

셋이서 놀때 가지고 있던

마리화나 양이 너무 많아서 사형위기래요

너희가 같이 소지했다 말해주면

사형은 면하고 대신 똑같이 감방가야한데요

한놈은 도망가고

한놈은 차마 외면못하고 교도소를 가요

하지만 도망간 놈때문에

결국 사형을 당하는데요

사형집행일날 달달달 떨고 있던 놈에게

함께 갇힌 놈이 소리를 질러요

"나 여깄어~ 나 여깄어~" 

그 5분을 위해서 친구는 3년 교도소에 자진해서 간거에요

 

창희는 이 이야기를 하면서

자기가 망하게 된 그날을 떠올려요

 

 

 

창희가 개발한 군고구마기계를 전국 2000여개 편의점에 납품하기 위해서 테스트 하는 날이었습니다~

 

그런 기쁜날 아침~

창희는 혁수형을 만나러 병원을 갔는데요

임종이 가까워지고 있어요

 

창희는 현아에게, 혁수형 엄마에게 전화를 해보지만

아무도 전화를 안받는데요

 

그러다가 문득,,

숨이 꼴딱 꼴딱 넘어가는 혁수형을 보게 돼요

 

 

 

그리고 창희는 차분하게 환자옆에 앉아요

 

"형~ 내가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우리 엄마 임종을 지켰어요"

"그래서 잘 아는데 걱정할거 없어요"

"갈때 엄청 편해진다~ 얼굴들이 그래"

"내가 있어줄께, 겁먹지 말고 편하게 가~"

 

그리고 환자는 곧 평온을 찾고 임종을 맞이해요

 

그렇게 임종을 지키느라 군고구마기계 테스트시연에 가지 못하고 계약은 파기됩니다.

 

2000개의 군고구마 기계는 

그렇게 빚더미가 된 것이었어요

 

 

 

오랜만에 만난 두사람~

 

현아는 창희 집 근처에 있는 커피숍에 취직해요

 

 

 

주말에 계속 일이 있는 기정은 성당에 못가구요

 

은근히 식구들은 기정을 기다려요

 

 

 

오랜만에 만난 두사람~

 

기정의 짧아진 머리가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태훈

기정은 태훈을 사랑할수록 힘이 안나고 작아진데요

 

둘은 서로에게 솔직하게 속마음을 이야기 하며 화해를 해요

 

 

 

태훈집에 여자가 셋이라~

기정은 자기가 남자를 하겠데요~ ㅎㅎ

 

그렇게 화해를 하는 두사람

 

 

 

은행에서 또 마주친 전남친

 

전남친의 가방이

줄서있는 여자의 엉덩이를 치게되고

여자는 손으로 건드렸다고 생각하고

남자는 성추행 위기에 놓이는데요

 

이때 처음부터 지켜보던 미정이 

모른척 하려다가 

가방이 건드린거라고 말해줘요

 

은행을 나온 전남친은 미정에게 

그동안 미안했다고 말하며

내일 100만원 보내고 나머지는 천천히 보내겠다고 말해요

 

미정은 전남친을 물어뜯지 않아서인지

왠지 모를 해방된 기분으로 가요~

 

 

 

오늘도 만난 두사람~

 

구씨는 말짱한 정신이 되면 독주를 쏟아붓고

하늘에 말한데요

"저 하나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벌은 조금만 주십시오" 라고요

 

미정은 구씨에게

"당신 이쁘다~"

"앞으로 아침에 몰려오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웃어~"

"그렇게 환대해~" 

라고 말해줘요 ㅎㅎ

 

 

 

구씨는 추앙받고 기분이 좋아져서 활짝 웃어요~

 

 

 

태훈은 퇴근길 계란빵을 좋아하는 기정에게 계란빵을 사다줘요

 

나도 계란빵 좋아하는데~

 

 

 

창희는요,,

 

조선시대 풍경화 어쩌구하는 강의를 들으러 오는데요

교실을 잘못 들어와요

<장례 지도사> ㅋㅋㅋ

 

처음엔 나가려했는데요,,

장례는 한사람의 마지막 이벤트를 해주는것이다 

라는 소리에 이끌려 수업을 듣습니다. ㅎ

 

적성을 찾았네요~

 

 

 

 오늘 유난히 기쁜 마음으로 수금을 하러 온 구씨

 

그런데 왠 조폭들이 서있고

이놈은 이꼴이 되어 있어요~

 

도박빚을 받으러 온 놈들이에요

 

 

 

돈을 챙이고 있는 놈들에게 구씨는 내돈 그대로 두라고 경고합니다.

 

김우빈으로 개명한 삼식이도 기싸움에 밀리지 않고요

 

 

 

자신을 처음으로

김우빈으로 불러주는 구씨 때문에

기분 좋아진 삼식이~ ㅋ 싸움도 잘하고요

 

그렇게 2대 18? 20? 

싸움을 시작합니다

 

 

 

삼식이는 다쳤지만 무사하고요

 

구씨는 싸움을 잘해도 너~~무 잘해요~

 

하지만 싸우는 틈을 타서 호빠사장놈은 돈가방을 들고 튀어요

 

 

 

다음날 아침

 

구씨는 그놈 폰에 음성을 남겨요

"이제 아침마다 우루루 찾아오는 놈들중에 형도 생겼어"

"형~ 환대해 줄께"

"환대할꺼니깐 살아서 보자"

 

 

 

구씨의 옷장 서랍에는 뭉치돈이 있구요

 

가방에 돈을 잔뜩 챙겨서 나서요

 

 

 

엘리베이터에서 귀여운 아이가 문을 잡아주어요

 

그렇게 구씨는 7초 설레구요

 

 

 

편의점에서 술을 한병 사서 나오는데 

동전을 떨어뜨려요

 

그런데 동전이 굴러가서 저렇게 있어요~

그 행운의 동전을 구씨는 한참을 쳐다봐요

 

 

 

구씨는 술병을 길거리 노숙자에게 주어요

 

그리고 미정을 떠올리고 

웃으면서 걸어가요~

 

구씨도 해방이 된것일까요?

 

 

 

길을 걷던 미정은 

 

마음에 사랑밖에 없는 자신을 발견해요

"느낄게 사랑밖에 없어"

"나 자신이 너무 사랑스러워"

라고 하며 활짝 웃어요~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끝이 납니다~ -END-

짝짝짝

 

이 드라마를 보면서~

물어뜯는것보다

응원하는게 더 쉽다는 결론에 도달~!

이런 교훈 감사합니다~~~

끝나서 많이 많이 아쉬워요

 

1회부터 다시보기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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