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링크 3회 줄거리 - 내가 사람을 죽였어요

tvn 드라마 링크 3회

 

 

 

냉장고는 비어 있었습니다~

 

그 순간 은계훈이 들어오고요

다현은 가게 문이 열려 있어서 들어왔다고 거짓말을 해요

 

다현은 들킬까봐 가슴이 콩닥콩닥~

계훈도 그런 감정을 똑같이 느끼구요

더이상 추궁하지 못하고 보냅니다

 

 

 

어린시절 계훈은 계영이가 실종되고

학교 사랑의 편지함에서 이전에 계영이가 보낸 편지를 보고 울게 되는데요

 

오빠가 학원 떙떙이를 엄마에게 일렀다고 생각한 계영은

용서를 해줄테니 

라면 5번, 비오는날 우산 갖고오기,

그리고 앞으로는~ 절대로!

일러바치지 않기를 해야한다는 내용이었어요 ㅜㅜ

 

어린계훈은 그 편지 외에도 한통의 편지를 더 받는데요~?

 

 

 

다음날 아침~

 

마을 공원에서 운동중인 동네사람들~

이때 달려오는 훈훈한 총각~

미숫가루, 쥬스, 빵 모두 거절하는 계훈 ㅋㅋㅋ

 

 

 

여느날과 다름없는 아침식사시간~

 

하지만 이 가족에게는 그날 이후 트라우마가 생겼는데요

냉장고 문을 열때마다 주춤하게 되고

누가 벨만 눌러도 가슴이 철렁~

언제 잡혀갈지 모르는 그런 가슴 조여오는 순간들~

 

 

 

다현에게 냉장고가 비어 있었다는 소리를 들은

엄마와 할머니는 틈만 나면 계훈 가게를 염탐하고요 ㅎㅎ

 

 

 

가게를 염탐하는 사람은 다현가족뿐만 아니었어요

 

경찰, 동네 아줌마들, 시장 사람들 모두 ㅎㅎ

이둘을 슬쩍슬쩍 보고요 ㅋ

 

진후는 이런 동네가 무섭다며 더욱 계훈을 붙들고 다니고요 ㅋ

 

저러고 팔짱끼고 다니니 쳐다보는거 아님? ㅋㅋ

 

 

 

한편, 신고가 들어와서 와보니

에어로빅 강사 아줌마였네요~

가정폭력의 피해자였네요~

 

누가봐도 폭력을 당한거 같지만~?

아줌마는 잘못 신고했다고 경찰을 보내요 ㅜ

 

 

 

한편, 손님으로 온 뉴페이스~

 

죽은 스토커놈을 아느냐고 사진을 들이미는데요~

동생이래요~ 진짜 동생일까요???

엄마와 할머니의 명연기로 위기를 모면하고요~

 

 

 

인사치레로 음식은 맛있었어요? 했는데요 ㅋ

 

쉐프인지,,

제육에는 고기 잡내가 났고 ㅋ

수육은 한약제를 덜 넣어야 하고~ ㅎ

숙주는 끓는물에 짧게 데쳐야~어쩌구~~~ ㅋㅋ

 

 

 

결국 이렇게 쫓겨나는데요 ㅋ

 

 

 

그러고 마주친 다현~

 

한눈에 다현이 동생과 관계있다고 생각하고요

여자는 다현에게 친절하다~ 이쁘다~ 내 스탈이다~ 머지? ㅋ

그렇게 다현에게 눈도장을 찍습니다~

 

 

 

다현은 자기가 이쁘다는것에 실감하며 감탄하고요~ ㅋ

 

 

 

오늘 비번인 지원탁 순경은 다현을 보고 아는척을 해요

 

일전에 온가족이 경찰서를 와서

할머니가 꿈에서 아버지를 죽였네 어쩠네 하는게 

영~ 수상해서  다현에게 관심이 많은데요~

 

다현은 귀에 이어폰을 끼고 못들은척을 해요 ㅋ

그리고 다현의 마음은 콩닥콩닥 불안, 걱정, 근심~!!

그 사건 이후로 경찰을 무서워 해요 ㅋ

 

 

 

다현의 감정을 똑같이 느끼는 계훈은 다현에게 달려오고요~

 

저놈이 스토킹, 데이트폭력한 놈인줄 알고 멱살을 잡는데요

아니래요~ ㅋ 경찰이래요~ ㅋ

 

 

 

지순경은 사과하라고 하는데요,,

 

"누가봐도 오해할 만한 상황이었지만

사과하라니깐 사과 할께요" ㅋㅋㅋ

 

이건 머지? 이게 사과인과??

 

지 순경은 사과를 받지 않겠다고 휑 가버려요 ㅋ

 

 

 

다현은 계훈에게 대체 왜 오바하냐고 따지는데요

 

계훈은 ㅋ

"앞으로 내가 잘해주더라도 

나한테 반하거나 좋아하지 말아요~!"

하고 가버려요 ㅋㅋ

 

이건 진짜 머지~??? 

 

 

 

그날밤 다현은 꿈에서 누군가에게 쫓기는 꿈을 꾸는데요

그런 불안한 마음은 계훈도 자다가 느끼고 일어나고요

 

 

 

그렇게 밖으로 나왔다가 계훈이 요리를 해주겠데요

 

그러면서 또 시작된 계훈의,,,

"혹시 내가 요리해준다고~,,,"

 

반사적으로 다현은,,ㅎ

"안반해요! 안 좋아해요~!!!" ㅋㅋㅋㅋ

 

 

 

그 후로 악몽만 꾸면 어김없이 계훈이 요리를 하고 있고요 ㅋ

 

다현은 왜이렇게까지 해주냐고 묻는데요

 

계훈이 그래요~

"누군가에게 라면 5번 해주기로 한거

그쪽한테 해준다고 생각해요~"

 

 

 

비오는날 우산까지 갖다줘요~

 

그리고 어김없이 시작된~ 

"혹시 내가 우산을 가져다,,,"

"안반해요~ 안좋아해요!!!"

 

하지만 이미 반한듯??

 

 

 

어린 시절 받았던 사랑의 편지함의 편지 두통

 

한통은 계영이 예전에 넣어두었던 편지였구요~

 

다른 한통은,,,

계영이 실종되는 날 밤~

자신의 아버지 옷이 피투성이었다는 고백편지였어요

 

 

 

피아노 학원 원장이었던 아버지는 결국 잡혀가는데요

 

증거가 없어 풀려나요

 

 

 

바로~ 

늘상 노상방뇨하던 이 노숙자였어요~!!!!!

 

무혐의로 풀려났는데 왜 노숙자가 되었을까요?

자신을 고발한 아들은 우찌 되었을까요?

 

 

 

한편, 엄마와 할머니는 에어로빅을 하러 가는데요

 

한참 따라하고 있는데

강사 아줌마가 와서 말해요~

 

"사람 하나 죽여줘~"

"나 그날밤, 다 봤어~"

 

그날 밤, 강사 아줌마는 또 남편에게 맞다가

맨발로 뛰쳐 나왔다가 

엄마와 할머니가 냉장고에 시체를 넣는것을 본거에요!!!!!

 

 

 

그날도 악몽을 꾼 다현에게 요리를 해준 계훈

 

다현은 사고였지만 사람을 죽이고

냉장고에 시신을 유기한것 때문에 

계속 마음이 무겁고 괴로웠는데요

 

비밀의 무게를 감당하기 어려웠던 다현은 

계훈에게 고백을 하고 맙니다 ㅜ

 

"내가 사람을 죽였어요,,"

 

이렇게 고백하고 바로 후회,,,

 

다음회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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