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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 드라마 악귀 2회
염해상을 찾아갔다가
학생들에게 붙은 귀신을 따라
학대받는 어린이도 구하게 되고요
그럼에도 구산영은 아직 귀신을 믿지 않습니다
구산영 동창이 동문 선배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모임에 참석하는데요
이홍새 경찰이 동문선배였군요~
구산영은 이삿짐 알바를 가는데요
아이가 인형을 찾아내라며
일하는 산영 옆에서 종일 울어대요
산영의 스트레스 만땅,,ㅎㅎ
일을 마치고 집에 오는길,,
산영은 먼가에 홀린듯,,
아이가 찾던 인형을 훔쳐왔네요??
강가에 앉은 구산영은 혼자 중얼거려요
"운좋게 부잣집에서 태어난 주제에
징징거리고 지랄이야
맨날 오냐오냐하면서 다사주니깐
어린년이 버릇이 없지"
그리고 인형을 칼로 마구 마구 헤집어놔요
헉~~!!
갑자기 정신이 든 구산영
자기도 놀라서,, 도망치듯 막 달려갑니다
숨을 헐떢이며,,
거울앞에 섰는데요
거울에 비친 악귀의 모습~
허거덩~~ 소오름~
이장면 무서웠어
그 순간 할머니 죽는 장면이 보이고요
그길로 할머니 집으로 갑니다
마침,,
할머니집에 와서 댕기를 보여달라던 염해상
이때 누군가 벨을 누르고요
할머니는 나가봅니다
하지만,,,
이것은 구산영 아닌 산영의 모습을 한 악귀~
정말 짧은 시간에,,
할머니는 구강모 교수처럼
기이한 모습으로 목을 메달고 죽어요 ㅜㅜ
너무 충격받은 구산영
경찰이 와서 수습하고 있는데요
구산영은 너무 놀랐습니다
죽일만큼 미웠던 보이스피싱범
추격하던 몰카범
할머니까지 죽자,,
왠지,, 이 모든 죽음이 자기탓인듯 느껴집니다
넋나간 사람처럼 도로가로 가다가 죽을뻔하는데요
따라온 염해상이 구해줍니다
그날,,
서문춘은 이홍새에게
염해상 엄마 사건을 보여주며
염해상 모친, 구강모, 구강모 모친, 보이스피싱범
모두가 손목에 이상한 흉터가 있었고
혼자서는 도저히 목을 메달기 어려운
높은 곳에서 목을 멨데요
함께 기이하게 죽은 사람들을 조사해 보자고 해요
이홍새는 구산영과 관련된 사건이기도 해서 관심을 가집니다
염행상은 자신의 집으로 구산영을 데려가고요
그간 아버지인 구강모 교수가 발표했던 논문들을 보게 됩니다
아버지 구강모는 빨간 댕기와 악귀에 대해서 알고 있었습니다
왜 아버지가 자신에게 악귀붙은 댕기를 남겼는지 궁금한 구산영
그렇게 해서,,
염해상과 구산영은 함께 댕기악귀를 조사하기로 하는데요
한편,,
시비걸고 싶게 생긴 기분나쁜 아줌마 ㅋㅋ
그아줌마 손에 빨간댕기가~~??
아줌마는 어딘가에 갇힌 아이를 기분나쁘게 부르며~
"이리오온~?"
갑자기 아이를 죽이고
피가 댕기에 튑니다
하하,,,전설의 고향보는거 같아요
다음회보기 - SBS 금토드라마 > 악귀 3회 줄거리, 댕기귀신 나타났다
1회부터 보기- sbs 금토 드라마 > 악귀 1회 줄거리, 김은희 작가 작품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