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호텔 델루나] 호텔 델루나 11회 - 연쇄살인범 만난 구찬성

호텔 델루나 11회

자고 일어난 구찬성 집에 만월이가 보낸 선물이 도착하고~

짜잔~~ 호피무늬 정장!! ㅎㅎ

산체스는 만월이가 품종좋은 말을 팔아달라고 해서 매우 비싼값에 팔아주었다고 말합니다~

구찬성은 회장의 몽상통화에 대한 대가라는것을 눈치챕니다~

때마침 회장의 몽상통화는 호텔귀신들에게 소문이 나게 되고 너나저나 몽상통화를 신청합니다~

구찬성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서비스가 돌아가야 한다며 비난, 협박, 저주가 아닌 경우에는 몽상통화를 허용하도록 만월에게 요구합니다~

모두가 몽상통화를 무사히 하게 됩니다~

교통사고로 죽은 부자는 가해자에게 전화해서 자신들은 운이 안 좋았으니 자신을 망가뜨리지 말아달라고 오히려 부탁을 합니다~ 그런 모습을 본 장만월과 구찬성은 숙연해 집니다~

구찬성은 장만월에게 떡국 맛집을 가자고 제안을 하고 함께 떡국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김유나는 싸패놈에게 당한 귀신들로부터 정보를 모아 범인 몽타쥬를 그리게 되고~

범인놈은 이삿짐 직원을 만나서 김유나 정보를 캐기시작합니다~

한편, 한밤중에 구찬성은 집으로 찾아온 낯선남자들에게 이끌려 옵니다~

유명한 기업가이면서 어디 머,,총장까지 한다는 회장님을 만나게 되는데~

구찬성에게 자신을 호텔 델루나로 데려 달라고 부탁합니다~

알고 보니 젊은 시절 델루나에서 일하던 부지배인이었던 것입니다~

장만월에 대해 잘 아는 회장은 사치스러운 보석을 가져가서 선물로 주며~ 부탁을 하는데~

사연은 이렇습니다~

통금이 있던 시절 서울에 신혼여행을 온 신혼부부가 길을 잃고 헤메는데~

그날은 하필 일식이 있는 날이라 호텔 델루나가 인간에게 노출되고 신혼부부는 이 호텔에 들어옵니다~

당시 부지배인이었던 회장은 이들을 안타깝게 여겨 404호에 하룻밤 묵게 해줍니다~

이때 허니문 베이비가 탄생하고, 이 아이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선수가 됩니다~

그리고 현재, 축구 선수가 회장의 사위가 되었습니다~

손주가 휼륭한 일을 하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자신의 딸과 사위가 일식이 있는 날 이 호텔에서 하룻밤 묵어 갈 수 있도록 부탁하려고 온 것입니다~

결국 일식날 인간 신혼부부를 손님으로 받기로 하고 특별한 서비스를 준비합니다~

구찬성은 생화인 장미를 장만월에게 선물하고 장만월은 싫어하지 않습니다~

드디어 일식이 시작되고~

신혼부부는 최고의 서비스를 받으며 이곳이 귀신호텔인지도 모르고 404호로 입실합니다~

한편, 산체스는 사랑하는 연인 베로니카에게 청혼하는 날 베로니카가 오지 않는다며,, 한번도 약속을 어긴적이 없는데 이상하다며 구찬성에게 전화합니다~

그때 마침 레스토랑에 도착한 베로니카는 귀신꼴로 나타나고 산체스는 베로니카를 보지 못한채 레스토랑을 떠납니다~

베로니카가 상해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문자를 받은 산체스는 부랴 부랴 공항으로 떠나려 하고,,

산체스가 걱정되어 집으로 온 구찬성은 죽은 베로니카를 발견하고 됩니다~

결국, 구찬성은 산체스를 데리고 호텔 델루나로 옵니다~

이곳은 귀신이 묵는 호텔이라고 설명하고 죽은 베로니카와 인사를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일식이 끝나자 베로니카의 모습도 사라지고 산체스는 매우 슬퍼합니다~

다음날 아침 신혼부부는 체크아웃을 하고 방을 나가는 순간 주위의 모든 것이 변하며 새로운 곳에 와 있게 됩니다~

아하,, 이래서 404호는 체크인을 할수 있지만 체크타웃을 못한다고 하는구나~ 다른곳으로 가니깐,,

다음날 또 회장님은 덩치들을 보내서 구찬성을 데려오도록 합니다~

회장은 장만월에게 부탁을 받았다고 합니다~

구찬성이 호텔 델루나에서 마지막 손님을 보내고 나면 회장이 구찬성을 거두어 달라고 한것입니다~

구찬성은 장만월과의 시간이 얼마 없음을 알고 매우 슬퍼 합니다~

집에 가는 길에 구찬성은 장만월의 전화를 받습니다~

애써 태연한척 하며 집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집으로 가는 길에 유나가 싸패놈을 찾았다는 전화를 받고 유나에게 달려갑니다~

그리고 유나에게는 위험하니 집으로 가라고 한뒤 혼자서 싸패놈을 만나러 갑니다~

구찬성을 만나러 나가던 장만월은 구찬성이 선물한 꽃이 시들은 것을 발견하고 불길하게 생각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구찬성 집에서 장만월은 마고신을 만납니다~

장만월은 쎈척하며 꽃이 펴도 무섭지 않다고 말하자~

마고신은 니 마음에 두려움이 생기면 꽃은 지게 된다~라고 말하며,,

구찬성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길것을 예고합니다~

그 시각,,, 나무의 꽃들이 지기 시작합니다~

싸패놈을 만난 구찬성은 미국 유학시절 그놈인것을 알고 매우 놀랍니다~

12회가 더 기다려지는 11회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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