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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12회


구찬성은 싸패놈과 몸싸움이 일어나고~

밖에 있던 김유나는 피철갑의 남자를 보게 되고 구찬성이라고 확신하고 호텔에 전화를 해서 울먹입니다~

옹?? 구찬성 죽은거에요??



호텔 식구들은 모두 충격에 빠지는데~

마침 구찬성이 귀신이 되어 호텔을 방문하게 되는데~



충격에 빠진 장만월은 구찬성에게 다가가 심장에 손을 대고,,,



살아 있음을 알게 된 장만월은 벨보이를 두둘겨 패려다 사람들이 간신히 말립니다~ ㅎㅎ



사실은 이랬습니다~


구찬성은 싸패놈 만나기 전에 경찰에게 전화를 해두었고~

결정적인 위기에 경찰의 도움으로 살아납니다~

하지만 싸패놈은 자해를 하고 병원에 실려갑니다~ 김유나 본 것은 바로 이 싸패놈이 실려가는 것이었습니다~


싸패놈은 와인병에 자신이 죽인 사람들의 피를 담아서 전시를 해두고 있었습니다~ 덜덜,,,



싸패놈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자마자 옥상으로 달아나고~



옥상에서 자살소동을 벌이며 구찬성을 불러오라고 합니다~



미쿡에 있을때 당시 상황을 회상합니다~


구찬성은 산체스를 더이상 괴롭히지 말고 싸패놈에게 한국으로 돌아가라고 합니다~

판사이신 너네 아버지께 모든 것을 다 말하기 전에 떠나라고 하고 이놈은 아빠가 무서워 찬성이 말대로 조용히 떠난 것입니다~



결국 싸패놈은 누군가를 저주하는 사이트에 구찬성 이름을 올리고 자살을 택합니다~



원귀가 된 싸패놈귀신은 장만월을 만나고 벌을 주려는 장만월의 공격은 먹히지 않습니다~

싸패놈과 한패인 인간들의 저주의 힘이 너무 강해서입니다~


그렇게 싸패놈귀신은 도망을 가고~

이놈이 구찬성 근처를 떠돌며 구찬성을 괴롭히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구찬성이 치루게 될 댓가는 이 원귀일것이라 확신합니다~



유나는 벨보이와 함께 진짜 자신의 몸에 잠들어 있는 납골당에 오게 되고~

서로의 마음을 고백하며 오늘부터 1일이 됩니다~



한편, 장만월과 구찬성은 장사가 너무나도 잘되는 한의원에 오게 되는데~


사신과 거래를 한 장만월은 사신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서입니다~

여기 원장이 죽은 인간을 살려서 데리고 있다고 합니다~

사신은 그 인간을 죽여서 데려와 달라고 부탁한 것입니다~



구찬성은 원장에게 진료 받는척 하며 장만월이 준 대출광고 전단지를 내밉니다~

그러자 원장의 표정이 바뀝니다~



그리고 구찬성의 손금을 보더니 5천만원을 주겠다며 생명선 1센티만 달라고 애원합니다~



구찬성이 떠나자 원장은 싸모에게 생명을 줄 사람을 구했다며 다행이라고 합니다~


알고보니, 아픈 어린 아들을 위해서 자신의 생명줄을 주다가 부부는 빠르게 늙어버리고 어느새 노인이 되어버렸습니다~

더이상 자신들이 생명줄을 주지 못하자 광고를 내어 생명줄을 주는 사람에게 돈을 주고 생명줄을 사고 있었습니다~



그날 밤, 장만월은 아이를 찾아와서 부모가 자식을 살리려고 자신들의 생명을 주고 있었다고 말해줍니다~


아이는 자신이 떠나면 엄마, 아빠가 너무 슬퍼할것이라고 하자,,

장만월은 그건 남겨진 자들의 몫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아이는 엄마, 아빠가 나때문에 괴로워 할것이 가장 두렵다고 말하자,,

장만월은 매우 슬픈 표정을 지으며 아무말도 하지 못합니다~


결국, 아이는 스스로 죽는것을 택하고 장만월을 따라 나섭니다~



뒤늦게 아이의 죽음을 알게 된 부부는 통곡을 합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장만월은 구찬성도 자신이 떠나면 저렇게 슬퍼할거 같아서 매우 슬퍼집니다~



다음날, 산체스 피자가게에서 구찬성은 장만월에게 산체스는 아직도 베로니카가 호텔 델루나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산체스에게는 모른척 해달라고 합니다~


그러자 장만월은 죽은자를 잊지 못하는 산체스도 그런 산체스를 도와주는 구찬성도 못마땅해서 화를 냅니다~



결국 산체스는 장만월 때문에 베로니카가 이미 저승으로 가고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구찬성은 너무 화가납니다~


둘은 피자가게 나와서 크게 싸우게 됩니다~



가게로 돌아온 구찬성은 산체스를 위로하고 산체스는 매우 슬퍼합니다~



그날 밤, 집에 돌아온 구찬성은 자신을 만나기 위해서 온 장만월을 보게 됩니다~


장만월은 나무의 꽃잎들이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말해줍니다~



구찬성은 처음에는 나무에도 잎이 하나밖에 없다가 점점 쌓이고 어쩌고 하면서 무거워졌다 어쩐다 하면서,,


자신은 그 슬픔의 무게를 감당할 것이며 그것이 자신이 하는 사랑이라고 덤덤하게 고백을 하고 장만월은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으며 눈물을 흘립니다~



장만월은 꽃잎처럼 그렇게 사라지는것은 원치 않는다며 구찬성에게 다가가 입맞춤을 합니다~

구찬성은 다시 한번 열정적으로 입맞춤을 하고~


나무의 꽃잎들이 갑자기 우수수 떨어집니다~



구찬성이 치르게 될 댓가는 무엇일까요??


13회가 기다려지는 12회 리뷰 끝~



[드라마/호텔 델루나] 호텔 델루나 13회 - 저승터널로 간 구찬성~


[드라마/호텔 델루나] 호텔 델루나 11회 - 연쇄살인범 만난 구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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