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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13회


화해하게 된 두 사람은 죽은자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죽으면 건너게 되는 삼도천 다리는 망자가 죽고나서 49일동안 건넌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승에서는 49재를 지내나 봅니다~



한편, 델루나로 새로운 손님이 오는데 객실장이 깜놀합니다~


객실장이 죽임을 당한 그 윤씨 집안의 마지막 장손이었습니다~

미혼인 장손이 죽었으니 이제 윤씨 집안의 대는 객실장 바람대로 끊기게 생겼네요~



객실장은 한껏 의상에 힘을 주고 윤씨집안 대가 끊기는 장례식장을 다녀오기로 하고 걱정된 김선비도 따라 나섭니다~



호텔로 돌아온 장만월은 객실장과 김선비가 윤씨집안 장례식을 간 것을 이야기 듣고 걱정을 합니다~


40년전 대대로 자손들이 풀리지 않자, 객실장의 어린 딸아이 무덤을 파헤치려고 하는데,,,

그것에 분노한 객실장이 악귀가 되려는 순간~

사신이 마고신보다 먼저 도착하여 무사히 객실장을 데리고 델루나로 데려온 사건이 있었습니다~



장례식장에서 객실장은 죽은 마지막 종손의 연인이 만삭이 되어 온 것을 보게 됩니다~


집안의 반대로 종손은 이 여인과 헤어졌는데 여자는 혼자 아이를 뱃속에서 키우고 있었던 것입니다~



다 털어 버리고 저승 가려했던 객실장은 매우 실망하며 또 한번 좌절해서 슬퍼하는데~

구찬성이 장만월이 선물한 호피 정장을 입고 나타나 객실장의 우울한 마음을 달래 줍니다~ 어흥~~!



한편, 이 악귀는 구찬성에게는 장만월이 붙어 있어서 구찬성 주위 사람들에게 다가갑니다~


산체스는 홀로 주방에 있다가 악귀 때문에 아주 위험한 순간이 오지만,,,

그때 걸려온 베로니카의 전화?? 때문에 구사일생합니다~

악귀놈의 흔적을 눈치챈 사신이 산체스 주방에 오지만 이미 악귀놈은 도망치고 없습니다~



이 사실을 사신은 장만월에게 알리고~


장만월은 인간 김유나는 벨보이 지현중이 지키도록 지시합니다~



그리고 산체스에게는 악귀를 쫓아내는 향초를 선물합니다~



그날 밤, 윤씨 가문 종손은 자신이 사랑하는 만삭의 연인이 쓰러져 있는것을 발견하고~

호텔로 돌아와 객실장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알수 없는 표정의 객실장~



객실장은 도와주지 않으려고 결심하는데,, 

이때, 장만월이 나타나서 직접 두눈으로 윤씨 가문의 대가 끊어지는 순간을 보여주겠다며 그 여자가 일하는 약국으로 객실장을 데려 갑니다~



쓰러진 여자는 배를 부여잡고 자신의 아이를 살려 달라고 애원하고 있습니다~


이 모습을 본 객실장은 예전에 죽어가던 자신의 아이가 생각나고,, 

결국, 구지배인을 불러 달라며 여인을 살려야 겠다고 말합니다~


이런 객실장을 보는 장만월도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자신은 항상 원수가 괴롭게 죽어가는 모습을 보면 기쁠것이라 생각했는데,,

객실장을 보며 자신도 마냥 행복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호텔로 돌아온 객실장은 구찬성에게서 아이와 산모 모두 무사하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객실장의 사연>

200년전, 손이 귀한 윤씨 가문 장손에게 시집을 왔습니다~

아이를 낳지 못해 고생하다 아이를 낳았는데 딸이라 눈치가 보입니다~


객실장을 구박하다 못해 윤씨 가문은 다른 여인의 배를 빌려서까지 아이를 가지게 되고,, 

자신은 그런 여인을 위해서 절을 오가며 아들이기를 비는 정성까지 빌어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신의 어린 딸이 배속의 아이의 앞길을 막는다 하여 딸을 비명횡사하게 합니다~

결국, 딸이 죽어 아연실색할때 자신마저 남편에게 죽임을 당했다 합니다~ 

그놈의 장손이 먼지~!!!!!


구찬성도 장만월도 그런 객실장을 안타깝게 바라봅니다~



이미라는 영수씨와 영화를 보기로 했지만 경찰인 영수는 늦는다고 연락이 오고 혼자 영화를 보는데~

악귀가 미라의 주위를 맴돌고 있습니다~



객실장 사건으로 장만월은 다쳐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던 이미라가 생각이 나서,,

구찬성과 이미라가 무사한지 영화관으로 오는데 무사하네요~


그런데, 장만월은 이미라가 사귀는 영수가 전생의 연우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늦게 도착한 영수는 미라를 찾으로 극장안으로 들어가고 거기서 악귀와 땋~ 만나게 됩니다~



장만월 일행은 쓰러진 연우를 보게 되고 다행이 크게 다치지 않은 연우를 이미라가 끌어안자 장만월은 복잡한 심경이 됩니다~



이미라는 영수를 구찬성집에 데려가서 극진히 간호합니다~



장만월은 월령수 앞에서 청명과의 마지막을 회상합니다~

차마 찌르지 못하는 장만월에게 청명은 스스로 다가와 칼에 찔리게 됩니다~


그런 장만월을 구찬성은 안아주며 자신이 끝까지 장만월을 고통에서 끌어올려 줄것이라 다짐합니다~



한편, 사신의 리무진을 청소하는 객실장을 김선비는 저승 리무진을 타고 가려는줄 알고 눈물을 흘리며 쫓아갑니다~


민망해진 김선비는 객실장에게 티어스 한잔 말아주기로 하고 함께 호텔로 돌아옵니다~



한편, 김유나와 벨보이가 노닥거리는 사이에 살아있는 아이가 호텔로 들어오게 되고~

뒤늦게 알게 된 객실장은 구찬성을 부르러 갑니다~



구찬성과 아이를 만나러 왔는데 아이가 사라지고 없습니다~



아이가 터널로 들어갔다는 이야기를 들은 구찬성은 아이를 구하러 터널로 달려갑니다~



그런데 아이는 호텔 안에서 무사히 찾게 되는데, 구찬성이 터널로 달려 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터널로 들어간 구찬성은 아무리 달려도 터널안이라 자신이 터널에 갇힌 것을 알게 됩니다~


이때 구찬성 앞에 나타난 반딧불~ 청명이 구찬성 앞에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뒤늦게 사실을 알게 된 장만월도 터널로 달려 옵니다~



터널로 들어가려하는데 마침 구찬성이 걸어 나오게 되고 장만월은 달려가 구찬성을 안습니다~

그런데,, 

구찬성이 조금 이상합니다~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는 구찬성과 오래전 청명과 오버랩되며 장만월은 매우 놀랍니다~



자신을 바라보는 구찬성의 눈빛이 이상합니다~

터널에서 무슨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14회가 더 기다려지는 13회 리뷰 끝~


 [드라마/호텔 델루나] 호텔 델루나 14회 - 드디어 모습을 보인 고청명~


[드라마/호텔 델루나] 호텔 델루나 12회 - 구찬성이 치르게 될 댓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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