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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14회


터널을 빠져나온 구찬성이 걱정되어 김선비와 객실장도 달려오고~

김선비에게 한대 맞은 구찬성이 정신을 차리자 원래의 구찬성으로 돌아옵니다~


장만월이 놀라 뛰어가버리자 민망해서 저러는가보오 라고 김선비는 또 학대가리를 굴립니다~ ㅎㅎ



장만월은 호텔로 돌아와 구찬성의 심장 소리도 들어보며 무슨 일이 있었나 걱정합니다~



구찬성과 저승에서 돌아온 반딧불이가 빛을 희미하게 잃어가자,,

마고신이 나타나 반딧불이를 데려 갑니다~



호텔에 들어온 인간 아이는 아빠를 무사히 찾게 되고~


병원에서 유나는 지현중의 여동생을 만나게 되고 병원장 할아버지가 지현중의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런 자신을 알아보는 병원장은 무서운 표정을 짓고~


화가난 벨보이 지현중은 유나를 데려 나와 상관말라고 합니다~

그제서야 유나는 벨보이가 저 병원장 할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하고 신분도 뺏겨 버렸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한편, 마고신은 청명이 주었던 핀을 돌려 주며 그자가 이미 와 있다고 말을 합니다~

장만월은 구찬성이 그자이냐며~? 어떻게 천년을 기다려 사랑하게 된 구찬성을 그자로 만들수 있냐며 분개합니다~



심경이 복잡해진 장만월은 구찬성을 죽이는 상상을 하며 괴로워 하자~


장만월이 걱정된 객실장은 구찬성은 그 자가 아닐것이라며,, 위로합니다~



결심이 서게 된 장만월은 싸패 귀신놈을 불러서 자신의 분노가 깃든 핀을 줍니다~

이 귀신놈이 구찬성을 죽이도록 놔주고 자신은 소멸할 생각이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구찬성은 싸패놈을 잡으러 왔다가 쌀쌀해진 장만월을 만나 괴로워합니다~



장만월을 찾아 호텔로 돌아 왔는데 호텔은 불이 모두 꺼져 버렸고,,

만월은 월령수에 문을 잠그고 나오지 않고 있다 합니다~



그길로 마고신을 찾아가 자신이 청명이냐며 따지자~


마고신은 청명은 이 반딧불이라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싸패놈이 핀으로 사람을 죽이기 전에 핀을 가지고 장만월에게 가지 않으면 만월이가 소멸된다고 말해줍니다~



구찬성은 싸패귀신을 만나러 가지만, 만월의 핀을 가진 이놈은 아주 쎈놈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때 호텔 스태프들이 구찬성을 구하러 오고~



한때 귀곡성에서 울어봤다는 객실장을 비롯해서 김선비와 벨보이는 핀을 뺏은 구찬성은 어서 만월에게 가보라고 합니다~



싸움이 시작되기도 전에 사신이 나타나 싸패놈을 잡습니다~



돌아온 구찬성은 장만월이 소멸되어선 안된다며~


그러지 말고 청명의 사연을 들어보라고 말합니다~



이 싸패놈은 결국 호텔로 잡혀와서 자신이 죽인 귀신들이 들썩이는 객실에 감금이 되고~

안에서는 비명소리가 들리고 객실장은 방음을 해야겠다며 방음 걱정을 합니다~ ㅎㅎ



결국 장만월은 구찬성의 위로를 받으며 송하와 연우에게 초대장을 보냅니다~



초대를 수락한 두 사람은 호텔로 오고~


김선비가 만든 월령수를 넣은 칵테일을 마시고 전생으로 가게 됩니다~



그날 청명은 장만월을 만나러 갔는데 송화가 다급하게 달려와 이야기를 합니다~


송화의 아버지인 성주가 청명이 고려의 도적떼를 도왔다는 걸 알고 반란군으로 몰아서 죽이려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송화는 자신이 장만월 무리에 군대를 보냈다고 합니다~

송화는 장만월을 구하려는 청명에게 청명을 따르는 군사들을 생각하라고 조언합니다~ 


어쩔수 없이 청명은 연우를 잡아 들이고 자신도 너희를 따라 죽을 것이라고 말하자,,

연우는 만월은 살려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청명에게 만월이 증오로라도 살아갈수 있게 배신자로 남아 달라고 했던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이미라와 영수의 전생을 통해 알게 된 만월은 매우 슬퍼 합니다~


슬퍼하는 만월옆에 마고신이 나타나서 델루나의 첫 손님은 사실 청명이었다고 말합니다~

반딧불이로 이 호텔에 들어와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월은 청명의 이름을 부르며 모습이 보이라고 말합니다~


고청명은 천년전 모습 그대로 슬픈 얼굴로 나타납니다~

그제서야 만월은 모든 오해가 풀리고 마음속의 분노가 사라지는 것을 느낍니다~


두사람은 이것이 마지막 만남임을 알게 됩니다~

왜냐하면 청명이 곧 저승으로 떠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만월은 이제 모든 분노가 사라졌다며 청명에게 잘 떠나라고 인사합니다~

청명도 이것이 마지막 인사라며 눈물 흘리며 떠나려 합니다~ 

(이와중에~ 청명 존잘~)



그러나 구찬성을 구하러 저승에 한번 다녀온 청명은 힘이 다 빠져 저승갈 힘이 없어져 다시 반딧불이가 됩니다~


마고신은 이대로 두면 청명은 소멸 할 것이라며,,

만월에게 청명을 저승으로 데려다 주라고 말합니다~



만월은 모든 슬픔과 분노가 사라지자 구찬성에게 와서 잠이 듭니다~

구찬성은 만월이 청명을 따라 곧 떠날 것을 알기에 가만히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은 또 꽐라되어 집에 도착합니다~


영수는 기억이 없지만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흐릅니다~



한편, 전생때문에 크게 싸웠던  유나와 지현중은 화해를 합니다~

지현중은 동생이 죽어서 이곳에 오면 자신도 함께 떠날 것이라고 유나에게 고백하고 유나는 슬퍼합니다~


호텔 델루나에는 이제 이별만 남았나 보네요;;



청명을 데려다 주기 위해 저승 리무진을 타는 장만월에게 구찬성은 꼭 돌아와 달라고 부탁합니다~


장만월도 꼭 돌아오겠다며 기다리라고 약속합니다~



그렇게 한달후~



호텔 델루나의 일상은 전과 똑같지만 장만월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결국 델루나 스태프들은 사신에게 장만월을 돌려 보내 달라고 시위를 하는데~


사신은 장만월 자신이 선택한 길이라고 말합니다~

만약, 다리를 건너고 있다면 서서히 기억을 잃어 이곳에 영영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사신은 마고신에게 월령수의 꽃이 모두 시들었다며 장만월이 더이상 돌아오지 않냐고 묻습니다~


마고신은 모두 시들지 않았다며 한송이를 구찬성의 가슴속에 세겨 두었다고 합니다~

구찬성이 잠든 사이에 꽃 한송이를 가슴에 묻어 둔 것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구찬성은 장만월이 돌아오지 않을지도 모른다며 매우 애통해 하며 오열합니다~



사신의 말대로 장만월은 청명과 다리를 건너려고 합니다~



청명은 이곳에서의 모든 것을 떨쳐 버리고 자신과 함께 떠나자고 말합니다~



하지만 장만월은 그대로 돌아섭니다~ 


돌아오려는 걸까요??


15회가 더 기다려지는 14회 리뷰 끝~


[드라마/호텔 델루나] 호텔 델루나 15회 - 돌아온 장만월~


[드라마/호텔 델루나] 호텔 델루나 13회 - 저승터널로 간 구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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