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숙박 <서울 올림픽 파크텔> 패밀리룸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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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넹 2020. 1. 8. 17:07

서울 올림픽 파크텔

2019년 12월 31일 마지막날 롯데타워 서울 스카이를 구경하고 올림픽 파크텔에서 묵었어요~

오래된 호텔이라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낡지는 않았고 관리를 잘하고 있어요~

그렇다 해도 연식이 있다보니, 화장실 눅눅한 냄새,, 방음문제는 좀 있어요ㅜㅜ

올림픽 공원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근처 산책하기에 좋아요~

아침에 일찍 나와서 눈이 살짝 쌓인 공원을 걸으니 더욱 상쾌해지더라는~

다만, 근처에 편의점 하나 없이 호텔만 달랑 있어요 ㅜㅜ

이거~ 위치가 좋다고 해야 하나요? 아니라고 해야 하나요?? ㅎㅎ

저희는 가족실에 묵었어요~

복도입니다~

복도는 차분하고 낡은 느낌 들지 않습니다~

가족실은 더블침대와 싱글침대가 있어요~

충분히 큰 방이에요~

커피가 없고 녹차만 있더라구요~

생수 두병이 제공됩니다~

치약과 치솔은 없어요~

나머지는 있지만 냄새가 너무 심해서 그냥 가져간 것으로 ㅎㅎ

문 뒤쪽에 비데가 있고 욕조가 있어요~

역시 낡았어요~

저 문을 열면 여유분 베개와 슬리퍼, 가운이 있어요~

잠실에서 10만원으로 숙박만 할 생각으로 간거라 나름 갠춘하다~!

하지만 돈있으면 롯데호텔에서 묵고 싶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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