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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화 드라마 녹두전 1회, 2회



녹두는 5살난 어린 낭자와 함께 놀구 있습니다~

녹두에게 무술을 가르쳐준 스승의 딸입니다~ 

어린 낭자는 녹두에게 시집을 가기로 약속을 하고 ㅎㅎ 


웹툰에서 동주가 처음만나서 왜 떠돌아 다니냐고 물었을때~

녹두는 5살난 어린 색시에게 장가를 가라고 해서 집을 나왔다고 둘러대는데요~ 

바로 그 어린색시인가 보네요 ㅎㅎ



그때 마침, 자신의 집에 자객이 들었다는 소리를 듣고 바로 집에 갑니다~


그렇습니다~ 녹두는 무술에 능합니다요~!! 

형은 이미 칼에 맞았고~ 

마지막 남은 자객을 녹두가 추궁하려 하자~!!


아버지는 녹두를 말리며 오히려 자객에게 이만 가시오~ 라고 길을 텨줍니다~



그런 아버지에게 녹두는 울며 따지고~


이 모든 불행이 자신으로 부터 시작되었다는것을 안다고 말합니다~ 



그길로 그 자객을 찾아 무슨 사연인지 듣기로 하고 집을 나서는데~


무림고수인 미래의 장인어른은 조용히 자객을 쫓기만 하라고 합니다~

대가리를 찾아 물어봐야 답이 나올터니 자객이 어디가는지만 쫒으라고 지시하고 녹두는 달려갑니다~


(원래,, 웹툰 원작에서는 황태와 다니는것 같기도 하고~ 너무 오래전에 본거라 기억이 가물가물~)



오늘은 임금님 행차가 있는 날입니다~


그런데 동주(김소현)는 DIY활을 만들고 임금을 쏠 준비를 합니다~



그러다가 자객을 쫓던 동주와 부딪치면서 임금을 쏠 타이밍을 놓쳐 버립니다~



더욱이 그 타이밍에 하필 나타난 어르신이 돌을 임금에게 던지고~

임금인 광해는 돌을 맞고 아파합니다~



자객을 다시 쫓아갔던 녹두는 여인행색을 한 자객을 보고 잡으려고 하던 찰나에~


돌을 던진 노인 때문에 포졸들은 근처의 모든 의심스러운 자들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결국 녹두도 자객이 여인이란것만 알아내고 잡혀갑니다~



깜빵에서 다시 만난 녹두와 동주는 티격대다가 다음날 아침 고문장으로 끌려갑니다~

판관은 왜 그곳을 어슬렁 거렸냐 추궁하자~


동주는 갑자기 현기증을 느끼고~ 어릴적 자객인지 포졸인지 들이닥쳐 아버지와 어머니가 죽는 날을 떠올려 식은땀을 흘립니다~


그런 동주를 보고 가만히 있을수 없는 녹두는 손들고 일어서서 말을 합니다~

자신이 임금이라면 돌을 던진 노인 때문에 우리를 이렇게 고초할 것이 아니고 노인의 자손 무덤에 고사라도 지내주는 배포와 아량을 베풀어 주겠다고 합니다~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왕 광해는 천박하기 그지없다며 비웃습니다~ 


하지만 옳은 소리라며 그렇게 해주라고 합니다~

다만! 노인은 죽이라고 합니다~ 덜덜~



그렇게 하루만에 깜빵을 나온 녹두는 주막에 방을 잡는데~


주모가 손님이 시켜놓고 그냥 가버렸다며 공짜이니 먹으라고 합니다~

녹두는 낮에는 거지도 소금뿌려 쫓아내는 주모가 왠일인가 싶지만 좋아라 합니다~~ ㅎㅎ


그런데 주모는 술을 마시는지 안마시는지 문 밖에서 훔쳐 보는것이 수상하네요~



잠시 후~ 

녹두는 우웩거리며 방을 기어 나옵니다~


길거리를 헤메고 그 뒤를 따르는 자객은 죽일 타이밍만 노리고 있습니다~

이때, 포졸들이 나타나면서 자객은 떠나버립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녹두의 계략이었습니다~


술을 마시는 척 했지만 마시지 않았고~ 

죽는척 하고선 자객을 따돌려 오히려 자객을 따라가게 됩니다~


새벽 내내 걸어가던 자객은 여인의 복색으로 갈아입고 어디론가 들어 갑니다~



따라 들어온 녹두는 이꼴이 되어 쫓겨나는데~

그곳은 금남의 마을 과부촌이었습니다~ ㅎㅎ



과부촌 근처를 배회하던 녹두는 동굴에서 과부 옆에 어슬렁거리는 남자를 발견하고 공격하는데~


갑자기 과부는 이러지 마시라며 남자를 끌어안습니다~ ㅋㅋㅋ



알고보니,,,
시아버지 때문에 억지로 열녀비가 세워지기까지 혹독한 과부생활을 하였고~
고생을 하던 과부를 챙기던 놈과 눈이 맞았는데~

열녀비가 세워지기 직전에 행여나 그 놈이 시아버지에게 들켜 다칠까~
과부촌으로 들어갈 마음으로 가출을 했던 것이었습니다~

녹두는 두 사람을 변장시켜 주고 여인이 입던 옷을 자신이 받아 입습니다~
여인은 녹두에게 감사하다며 금두꺼비도 선물합니다~ 

속세에 찌든 녹두는 냉큼 받아듭니다~ ㅎㅎ


열녀비에 눈이 먼 시아버지는 과부촌 길목에서 며느리를 잡으려고 기다리다가~


다가오는 여인이 며느리라 확신하고 건드리다가 코피까지 터집니다~ ㅋㅋㅋㅋ

녹두는 무술 유단자니깐요 ㅎㅎ



화가난 시아버지가 도포를 벗기자~


에엥??? 아리따운 아씨가 있습니다~



시아버지는 어쩔수 없이 놓아주고~

뒤태가 너무 아름답다며~ 감탄합니다 ㅎㅎ



그렇게 과부촌에 입성한 녹두는 과부촌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과부촌은 들어오는 길은 딱 하나이고 나가는 길도 딱 하나입니다~

나가는 길목에 자리잡은 기생집의 일(염색을 하거나 술을 만들거나 등등)을 도와주며 과부들은 생활합니다~


과부촌에 손이 부족해 아직 빈집이 없다며 자신을 흠씬 패주던 언니와 자라고 하자~

녹두는 행수에게 차라리 기생집에서 머물겠다고 합니다~ ㅎㅎ


행수는 도망온 과부가 기생집에서 잔다하니 어이가 없었지만 그러라고 합니다~ ㅎㅎ



기생집에 돌아오니 이꼴이 되어 있습니다~


저 또라이 시키는 12살난 어린 기생을 데려가 머리를 올려주겠다고 하고 

동주는 아직 어리니 3~4년 뒤에 오라고 합니다~



또라이 시키는 어린 기생의 머리를 자르겠다고 협박하자~

동주가 그 칼을 뺏어서 자신의 머리를 자르고 조선 최초 단발머리 여인이 됩니다~


그런 용감한 동주의 모습에 녹두는 반하게 됩니다~ ㅎㅎ



이때, 나타난 선비(율무)는 또라이시키 입에 쓴약을 넣고 물을 찾는 시키에게 식초를 주어 결국 저렇게 업혀가게 만들고 일단락됩니다~



단둘이 남게 되자 동주는 율무에게 더이상 참견 마라며 가버립니다~



한편, 그새 방에 들어온 녹두는 동주의 가방을 뒤져서 동주가 지난밤 깜빵동기였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길을 나서던 녹두는 자신에게 한눈에 반한 연근에게 꽃을 받습니다~


한때 한양에서 높은 벼슬에 있었으나~ 

임금님의 부름으로 정9품 정절부봉사를 지내고 있는 연근이라고 하옵니다~라는 인사에,,

녹두는 머, 그런 시덥잖은 관직이 다 있냐며~ ㅋㅋㅋㅋㅋ


그러나 과부촌을 관리한다는 소리를 듣고 미인계를 이용해 과부촌 지도까지 받아냅니다~ ㅎㅎ



그렇게 지도를 보며 주위를 꼼꼼히 살피던 녹두는 자신을 쫓던 자객을 발견하고 집도 봐둡니다~



그때 마침 무서운 언니과부들에게 찜당한 녹두는 목욕탕에 끌려갑니다~

가지 않으려는 녹두를 번쩍 들어 안고 가는데~ ㅋㅋㅋㅋㅋ

하필 길목에서 동주를 만나게 되고 투게더 목욕을 하러 갑니다~ ㅎㅎㅎ


그런데 웹툰에서는 녹두가 먼저 나서서(훔쳐 보려고) 목욕을 가자고 하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물에 들어가지 않으려는 녹두를 동주가 겁주자~

녹두는 뒷걸음질 치다가 그만 물에 빠지고 맙니다~


이런 모습도 과부촌 언니들은 마냥 긔엽기만 합니다~ ㅎㅎㅎ



물에서 나온 녹두~ 

살며시 벗겨진 저고리에 녹두의 근육이 마악~~~그냥막~~ 보입니다~~

갑분싸~ 되고~


어떻게 될까요?? ㅎㅎ


KBS 월화 드라마 녹두전 3회가 기다려지는 1,2회 리뷰 끝~


[드라마/녹두전] - 녹두전 3,4회 -여신미모 녹두 통했다~ ㅎㅎ-


<여신미모 장동윤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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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녹두전] - 녹두전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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